▶ ’명성황후’ 조기출연후 시청률 12.4%서 22.4로 ‘껑충’
역시 이미연이었다.
당대 최고 여배우로 <명성황후> 타이틀 롤을 맡고 있는 이미연이 다시 나타나면서 드라마 시청률이 폭발적으로 상승, 눈길을 모았다.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명성황후>(극본 이환경 연출 윤창범) 시청률은 이미연이 다시 투입된 6일, 전국기준 22.4%(AC닐슨 조사)를 기록. 지난 주 12.4%보다 10%p, 100% 가량 폭증했다.
MBC TV 미니시리즈 <호텔리어>가 마지막 주 방송이었음에도 <명성황후>와 똑 같은 22.4%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시청률은 이날 그 동안 수목드라마로 커다란 인기를 끈 SBS TV <아름다운 날들>이 끝나고 <로펌>이 새로 시작된 시점임을 감안해도 ‘이미연 효과’가 적잖았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한편 이미연은 지난 5월9일 1회 때 잠시 얼굴을 내비쳤다 아역 문근영에게 ‘명성황후’역을 넘긴 뒤 영화 <흑수선> 촬영에 전력을 쏟았다. 하지만 <명성황후>가 기대만큼 시청률이 나오지 않자 이미연이 자진해서 조기투입을 요구, 이날 9회분부터 재투입됐다.
이건 기자 klee@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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