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범 ‘터보 히스토리’ 발표-김종국 솔로 활동위해 탈퇴
터보의 매력을 한번에 만끽한다.
마이키와 김종국으로 구성된 터보의 마지막 앨범 <터보 히스토리>가 발표되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종국은 솔로 활동을 위해 터보를 탈퇴한 상태이고 마이키는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새로운 터보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터보 히스토리>는 지난 95년 결성되어 정상의 댄스 듀오로 사랑받아온 터보의 모든 히트곡들이 담겨있다. <트위스트 킹> <사이버 러버> <나 어릴적 꿈> 등 지금까지 터보가 발표한 5장의 앨범에 수록된 노래와 신곡을 4장의 CD에 엄선해 수록했다.
댄스곡으로 구성된 댄스 모음버전과 댄스 메가믹스버전, 발라드곡으로 발라드 모음버전과 발라드 메가믹스버전으로 꾸몄다. 한 가수의 노래만으로 댄스와 발라드 CD를 제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리듬앤 블루스풍의 신곡 <트러스트>는 마이키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팬들의 사랑이 예상된다.
<터보 히스토리>는 언제나 ‘돈이 아깝지 않은 앨범’으로 정평이 나있는 터보의 진수를 느끼게 해준다.
주옥 같은 히트곡 레퍼토리는 물론이고 댄스의 경우,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트랜스 리듬으로 재편곡을 하였고 발라드의 경우는 힙합 발라드, 갱스터 발라드, 팝 발라드 등의 스타일로 새롭게 만들어 신선함을 전하고 있다. 10대는 물론 기성세대도 거부감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만들었다.
마이키는 "이번 앨범을 끝으로 기존의 터보는 없어진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된 터보가 되어 조만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라고 말한다.
한편 <터보 히스토리>의 뮤직비디오에는 ‘여자보다 예쁜 여자’ 하리수가 전격 출연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수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는 하리수는 노래의 립싱크와 현란한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끼와 재능을 선보인다.
정교민 기자 gmjung@dailysports.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