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의 경매서비스 이용자 수가 지난달 10일 유료화 이후 대폭 줄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보도했다.
FT는 미국인 200만명 등 전세계적으로 하루 300만~400만명이 이용자를 갖고 있던 야후 경매서비스가 유료화 이후 사용자가 20만 명으로 급속히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매서비스 수입도 당초 예상한 1,600만~3,000만 달러에 훨씬 못 미치는 600만~1,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FT는 이 같은 급격한 사용자 감소가 90%이상 광고에 의존하고 있는 야후의 수입 다각화 전략에도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야후의 야후의 브라이언 피츠제랄드 경매 담당 책임자는 "유료화에 따른 이용자가 감소는 예견됐던 일"이라며 "대신 질 높은 경매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야후는 현재 경매사이트에 물품을 등록하는 사람에게 25센트~2달러25센트의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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