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벤처협회가 협회 영문공식명칭, 웹사이트 주소등을 확정짓고 곧 비영리기관으로 등록키로 하는등 본격활동에 나섰다.
3일 JJ그랜드 호텔에서 모인 벤처협회는 재미과학자협회장을 지냈던 김홍묵박사를 초대회장, 퓨추라넷 브라이언 전씨를 사무국장으로 선출했다.
김홍묵회장은 "LA가 한국 벤처기업의 미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샌호세에서 도 벤처업체가 남가주로 이주, 벤처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며 "벤처협회는 미진출 한국 벤처기업에게 현지정보를 제공하고, LA 한인닷컴기업들에게 필요한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역할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벤처협회는 벤처창업을 위한 법률 및 세무 자문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혜택을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협회의 영문명칭은 Digital Coast Businese Network Association, 웹사이트 주소는 www.dcbna.com(org), 연락처는 (310)316-5733 #253 혹은 hongmook@ieee.org이다. 다음 모임은 12월15일 정오 JJ그랜드호텔에서 있게 된다.
분과위원은 ▲벤처투자(그렉 정 칼콤인베스먼트대표) ▲회계(임춘택 공인회계사) ▲응용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데이터액시옴 소프트웨어대표) ▲정보통신(이규선 중앙은행 전산부장) ▲텔레콤 인포메이션(조성문 스프린트사 매니저) ▲벤처인큐베이터(브라이언 전 퓨추라넷대표) ▲홍보(양기태 금강기획 LA지사장) ▲보이스·데이타 네트웍(최성웅 닷규베이터대표).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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