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한인단체 · AAPI 뉴저지 등 아시안 단체들
▶ 오후 2시 포트리 커뮤니티센터⋯포트리 시장도 참석
15일 빅토리아 이씨 사망사건 진상규명 촉구 집회를 알리는 안내 포스터.
정신건강 문제로 병원에 가기 위해 응급차를 요청했다가 경찰 총격에 의해 비극적으로 사망한 한인 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추모하고, 사망 경위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가 15일 오후 2시 포트리 커뮤니티센터(1355 Inwood Terrace)에서 펼쳐진다.
뉴저지한인회는 14일 “뉴저지한인회 등 한인 단체들과 AAPI 뉴저지 등 아시안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포트리 타운정부 등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관계당국을 상대로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약속을 강력 요구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대우 뉴저지한인회장은 “이번 집회에서는 진상규명 촉구 외에도 정신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했던 빅토리아 이씨의 비극적 죽음에 대한 추모 행사도 마련할 것”이라면서 뉴욕 뉴저지 한인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뉴저지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이번 사건이 발생한 포트리의 마크 소콜리치 시장도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온 상태이다.
한편 이 회장은 “이씨 사망을 조사하고 있는 주검찰청과도 연락하고 있다.”면서 “포트리 경찰관이 이씨를 향해 총격을 가할 당시 장면이 촬영된 경찰 바디캠 영상을 조만간 이씨 가족에게 공개할 때 주요 커뮤니티 단체 대표들도 동석하게 해달라고 주검찰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검찰은 이르면 16일께 이씨 유가족에게 경찰 바디캠 영상을 공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본보 8월14일자 A1면 보도]
집회 문의:201-945-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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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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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포트리 경찰에 대한 책임은 포트리 시장에 있을진대, 포트리 시장은 거기에 참석해서 유가족들에게 잘못을 구할 참인가? 아니면 자기는 잘못이 없다고 비켜가고자 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