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세종장학재단 ‘창립 20주년 사랑의 장학금’ 골프대회
▶ 8월27일 터프 밸리 골프장

세종장학재단 준비위원회 임원들은 5일 준비모임을 갖고 전반적인 골프대회 세부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한인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에 매진해온 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황흥주)이 오는 8월 27일(일) 정오 엘리콧 시티 소재 터프 밸리 리조트 골프 클럽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사랑의 장학금 후원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세종재단 골프대회 준비위원회는 5일 준비모임을 갖고 전반적인 세부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지난 이사회에서 골프대회 대회장은 김경태 워싱턴 공인회계사협회장이 맡았고 공동준비위원장에는 정용익 부회장, 이희숙 이사, 심사위원장은 최호 프로(최호골프아카데미)가 각각 선임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같이 남녀노소 자유롭게 구성한 팀별로 개인 기록과 함께 홀별 베스트 점수를 따로 기록해 등수를 가리는 ‘베스트 스코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시상은 개인상으로 최고 성적의 챔피언과 함께 장타상, 근접상, 베스트 드레스 상이 수여되며 팀별로는 1-5등까지 부상을 수여한다.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할 경우 선여행사(대표 김진형)와 탑여행사(대표 신승철)가 제공하는 한국왕복항공권이 주어지며 홀인원이 나오지 않을 경우 선 여행사의 항공권은 경매를 통해 처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골프대회 참가비는 150달러(그린피, 점심, 저녁 식사 및 기념품 포함)이고 대회 후 시상식 및 만찬도 터프 밸리 리조트 연회장에서 갖는다.
김경태 대회장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골프대회로 해마다 후원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지역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제 한인사회뿐 아니라 주류사회, 외국 기관 및 회사들의 기부가 이뤄지고 있으므로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의 호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용익, 이희숙 공동위원장도 “한인들이 선호하는 터프 밸리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원활한 진행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하겠다”며 “장학 사업에 동참하는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재단이 지난 1일부터 시작한 ‘2017 사랑의 장학금 모금 캠페인’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직까지 대외홍보를 본격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벌써 목표액의 1/3인 2만 달러 가까이 걷혔다. 9년 전부터 매년 한국일보와 함께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세종재단은 올해 사랑의 장학금 캠페인 목표를 6만 달러로 책정하고 웹사이트 운영을 통한 온라인(www.ssfa.org) 모금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문의 (443)286-0885 정용익
(410)627-9718 이희숙
장소 2700 Turf Valley Rd., Ellicott City, MD 21042
■ 2017 사랑의 장학금 캠페인 기부자
명돈의 세종재단 이사장 5,000달러
김경태 골프대회 대회장(워싱턴 공인회계사 협회 회장) 2,000달러
SunTrust Bank Richmond (Chairman Daniel J. O’neill Jr.)2,500달러
장직상 전 세종재단 회장 1,000달러
사랑의 기부자 1 5,000달러
사랑의 기부자 2 1,000달러
사랑의 기부자 3 1,000달러
사랑의 기부자 4 500달러
누계: 1만 8,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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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형 총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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