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민 서류가 없어요… 난 다른 행성에서 왔거든요!ICE
[2025-07-21]역사를 통틀어 세계 최강으로 불릴 수 있는 해군은 어느 나라 해군일까. 안보, 군사전문 내셔널 인터레스트 지가 최근 던진 질문이다.그 판정기준 설정이 어렵다. 고대 국가와 현대 …
[2025-07-21]장부를 조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수집된 자료를 조작하거나 삭제할 수도 있고 아예 데이터가 수집되지 않도록 할 수도 있다. 근래들어 트럼프 행정부는 통계기관을 폐쇄하고 …
[2025-07-21]그 시작을 언제부터로 보아야 할까. 러시아의 돈바스 침공, 크림반도 합병이 이루러진 해가 2014년이었으니까 우크라이나 전쟁의 원년은 그 때로 보아도 될 것 같다.이 분쟁에서 우…
[2025-07-21]2008년 9월 15일 미국 월가가 충격에 빠졌다.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 투자 실패로 미국 4위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한 것이다. 또 다른 공룡 투자은행 …
[2025-07-21]처음엔 설마 했다. 강남 서울 삼성 병원의 간호교육팀에서 온 이멜. 많은 브런치 작가 중에서 할머니인 나를? 하는 합리적 의심. 답을 하며 한국에 나오는 일정을 알렸다. 내게는 …
[2025-07-21]한국의 재외국민 관련 제도와 정책 가운데 미주 한인사회가 가장 시급하고 절실하게 개선을 요구해 온 것이 바로 선천적 복수국적법이다. 원정출산을 막겠다는 이유로 지난 2006년 이…
[2025-07-18]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반 소수계 정책이 갈수록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캘리포니아 주정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체류신분 미비자의 메디캘(Medi-Cal) 신규 가입을 중…
[2025-07-18]골프와 클래식 음악은 닮아 있다. 겉보기에 전혀 다른 세계 같지만, 골프와 클래식 음악은 놀랍도록 유사한 철학적 구조를 공유한다.첫째, 두 세계 모두 ‘형식 속의 자유’를 지향한…
[2025-07-18]청나라의 몰락은 단순히 거대한 한 나라의 쇠락이 아니었다. 20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황제를 정점으로 한 중화제국의 쇠락이자 고대 문명부터 지속된 중대한 문명의 몰락을 의미했다…
[2025-07-18]지난 4일 텍사스주 커(Kerr) 카운티에서 시작해 샌안토니오 쪽으로 흐르는 과달루페강이 범람하면서 발생한 홍수가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강변의 주거지와 어린이 캠핑장 등을 휩쓸…
[2025-07-18]일본 자동차 업체 닛산은 지난해 3월 연간 판매 대수를 2027년 3월까지 100만 대 이상 늘리겠다는 야심 찬 전략을 발표했다. 일본 내 주력 생산시설인 옷파마 공장 등에서 신…
[2025-07-18]한국의 멋을 찾아 궁 나들이에 나섰다. 타국에서 한글을 간신히 익힌 딸, 손주, 조카들과 창덕궁을 방문했다. 여기가 무엇 하는 곳이에요? 묻는 아이들에게 창덕궁, 임금님의 Sec…
[2025-07-18]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저사양 인공지능(AI) 반도체 H20의 대중 수출을 허가한 가운데 미 정부 당국자들이 “중국이 미국산 AI 반도체에 중독되게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 …
[2025-07-17]강아지를 우리 집으로 데려온 후 매일 산책한다. 강아지가 크면서 산책량도 늘어서 요즘은 3마일 정도를 아침저녁으로 두 번, 그러니까 하루 6마일 걷는 날이 많다. 강아지와 산책을…
[2025-07-17]세상의 거의 모든 관계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변하게 된다. 우정 또한 그렇다. 특히 친구들 사이에 경제적인 능력과 사회적 지위의 차이가 벌어지게 되면 관계에도 미묘한 변화가 일…
[2025-07-17]종합주가지수가 3,000포인트를 돌파하고,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포모(FOMO)’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남들은 돈을 버는데 나만 뒤처진다는 생각, 무언가…
[2025-07-17]책을 읽을 때 나만의 규칙이 있었다. 모서리를 접지 않는다, 책 위에 커피잔을 놓지 않는다, 절대 냄비 받침으로 쓰지 않는다, 그리고 밑줄을 긋지 않는다, 이다.학창시절에는 친구…
[2025-07-17]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