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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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3만의 의미
마약의 역사는 얼마나 될까. 인간 문명의 초창기부터라고 하니까 6000년도 넘는다. B.C. 5000∼4000년 경 메소포타미아의 기록에는 아편이 약품으로 분류돼 있었다고 한…
[2004-03-31]미국, 이라크에서 승리했나
21세기 벽두에 9.11 테러를 당한 미국은 테러리스트를 소탕한다는 명분으로 이슬람 소국 아프가니스탄을 무력으로 접수하여 주변의 핵보유국인 인도, 파키스탄, 중국, 러시아 및 개…
[2004-03-31]반미정서와 웅담
우병은 요즘 미국 매스컴은 한국이나 미국에 있는 우리 한인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없나 하고 표적 삼아 보고있는 것 같고 미국 정부도 한인에 대해서 무척 표적적인 것 …
[2004-03-30]새벽이 오기를 기다리며
임기명 개인이나 조직이나 국가나 매일매일 새롭게 태어나듯 스스로 변화하면서 발전해야 하고 잘못된 곳은 과감히 도려내야 한다. 그러한 행동은 모든 것을 제쳐놓고 하거나 상대…
[2004-03-30]최악의 10대 독재자
LA 타임스는 최근 2004년 최악의 독재자 10명의 명단을 발표하였다. 1위에 63세의 김정일이 뽑혔고 2위 미얀마, 3위 중국, 4위 짐바브웨, 5위 사우디아라비아, 6위 적…
[2004-03-29]이라크에 대한 강한 집착
미국은 진주만 피습보다 더 은밀한 공격을 받았다. 정부는 국토를 보호하고 테러리스트들을 궤멸할 도덕적 의무를 진다. 전 테러 담당보좌관 리처드 클라크의 책이 제기한 문제는 부시 …
[2004-03-29]‘레닌그라드’ 교향곡
박흥진 지금은 상트 페테르부르크라 부르는 레닌그라드는 제정 러시아의 수도였고 러시아 혁명의 발상지다. 러시아를 근대화시킨 계몽군주 표트르 대제가 세운 레닌그라드는 2차대전의…
[2004-03-28]‘휘파람 부는 사람’
한국에서는 공직자가 관직을 버리고 나와 집권층의 잘못을 고발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과거 독재 정권 시절에는 본인의 생명이 위협받기 때문에 그랬겠지만 문민정부 이후에…
[2004-03-28]월남과 비슷한 한국
손영구 목사 자유월남이 공산주의 월맹에 의해 공산 통일된 날은 1975년 4월 30일이다. 1975년 1월 1~3일 신정 공격으로 남진을 시작한지 4개월만에 완전히 자유…
[2004-03-28]탈북문학, 그것이 해야 할 일
임창현 한 통의 전화가 왔다. 아내가 전해주는 수화기는 서울이란다. 으레 문학단체나 그쪽 잡지사의 원고청탁쯤일 게다 생각하며 받은 전화는 상상 밖이었다. “저는 2001…
[2004-03-25]플라톤의 실망
고대 그리스인들은 자신들에게 큰 문제가 닥치면 델포이 신전에 가서 답을 구하는 관습이 있었다. 신전을 지키는 무녀가 제사를 올린 다음 신으로부터 받은 계시 내용을 전하는데 이것을…
[2004-03-25]’박정희 후광’
35년전 이맘때 서울에 명물이 등장한다. 3월22일 청계 고가도로가 개통되었다. 높이 솟은 삼일 빌딩과 그 옆의 ‘고가도로’는 7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의 발전상을 보이는 대표…
[2004-03-25]팔레스타인 사태
팔레스타인 문제는 해결이 가능한가. 신(神)이 개입된 문제이니 만큼 인간 능력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구약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문제의 뿌리가 그렇게 오래됐다는 말이다.…
[2004-03-24]이웃집 캐시 목사님
박찬효 오래 전에 우리나라에 ‘청백리’ 상이라는 것이 있었다. 청렴결백한 공무원에게 주는 포상이었다. 이 상에 대한 기사를 신문에서 읽고 세상에 이런 상도 있나 하고 쓴…
[2004-03-24]친미가 반민족 아니다
‘친미는 반민족’은 잘못된 등식이다. 일제하 친일파들은 반미 성전을 촉구하던 열렬한 반미주의자들이었고 민족주의자들은 항일 친미 노선에 서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방 후 수많…
[2004-03-24]메릴랜드 한인회에 바란다
20여 년 전 20여 명의 볼티모어 거주 동포들이 모여 한인회를 만든 후 세월이 흐르면서 이름을 메릴랜드 한인회로 바꾸고 많은 역대 회장들이 생업을 제쳐놓고 동포들의 권익과 위상…
[2004-03-23]닥터김과 유니스 김
밖으로부터 아침 햇살이 넓은 창으로 쏟아져 들고 있었다. 매일같이 숨차게 뛰는 하루가 갑자기 멈춘 것이다. 조카 결혼 때문에 얻은 휴가다. 하지만 결혼이 취소되고 그래도 휴가를 …
[2004-03-23]한인사는 주소록이 아니다
김인기 그릇이 크면 포부도 커서 의욕을 가지고 이것저것 마구 사업을 벌려볼 수도 있겠지만 지나치면 월권행위를 한다고 원성을 들을 수도 있다. 미주 한인재단 워싱턴 지부의…
[2004-03-23]세상이 달라졌다
이기영 한국의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 결의라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진 후 이상한 사태가 발생했다. 바로 탄핵 역풍이라는 국민적 반응이다. 탄핵안을 가결하는데 동조했던 국회의…
[2004-03-21]용기 있는 부시
많은 사람들이 부시는 오만하고 독선적이며 호전적인 인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만 생각할 수는 없다. 악과 타협하지 않는 정의와 미국이 아니면 해낼 수 없다는 신념과 사명감,…
[200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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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공화당에 정치… - 2
호주 총격범과 몸싸움 끝에 숨진 60대 부부… - 3
“매장 냉동고에 알몸 상태 여의사 시신 발견… - 4
“美日, 5천억 달러대 투자펀드 첫 사용처로… - 5
트럼프 “베네수정권, 테러단체지정…오가는 제… - 6
김건희특검,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자택… - 7
트럼프 “CBS 더 나빠져” 파라마운트에 불… - 8
강경화 대사, 트럼프에 신임장 제정…트럼프,… - 9
‘유례없는 홍수’ 워싱턴주서 차량 침수돼 운… - 10
“내가 먼저 죽으면 어머니 간병은… “7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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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니…올해 찍은 1센트 동전 232세… - 12
“뜨거운 음료 사 와서, 후배 때려”..팝핀… - 13
“얼굴 망가지면 다른 남자 못 만날 것”…태… - 14
출퇴근길에 갇힌 한인들… ‘시간·건강·돈’ … - 15
캘리포니아 플라스틱백 퇴출 앞두고… 대형 체… - 16
여성운동가들에 거친 욕설 마크롱 부인, ‘어… - 17
‘尹 관저이전 특혜’ 김오진 前국토차관 구속… - 18
트럼프 “난 술 안 마시나 마셨으면 중독됐을… - 19
에어프레미아, 연말 할인 프로모션 - 20
테슬라 주가, 또 3% 올라 사상 최고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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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손님’ 박나래·이이경은 없었다..MB… - 22
슬기로운시니어생활 45회 - 23
트럼프 “17일 밤 대국민연설”…지지율 하락… - 24
뉴욕증시, 흔들리는 고용·소비에 경계심 고조… - 25
한인 팔레스타인 활동가 체포 - 26
착한 일만 하면 천국 간다?… 교인 상당수 … - 27
‘베네수 코앞’ 트리니다드토바고 “미군에 공… - 28미 전국서 50세 이상 살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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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북중미 월드컵 최저가 60달러 입… - 30
“2026년에도 잘 해 봅시다”
오피니언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커뮤니티 재단과 한인사회의 미래
민경훈 논설위원햄닛과 햄릿, 그 죽음에 대한 명상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연말, 사기범들의 최대 성수기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크리스마스 트리의 추억
- 이영창 / 한국일보
[지평선] 대통령의 ‘디테일’ 욕심
이생진 ‘벌레 먹은 나뭇잎’
옥세철 논설위원오늘의 베네수엘라가 내일의 동아시아국가…
퇴조의 핑크 타이드
-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대통령의 전쟁수행권
지사별 뉴스
송미숙 뉴저지한인회장 선출
32대 뉴저지한인회장에 송미숙 전 뉴저지한인회 이사장이 선출됐다.뉴저지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선관위 사무실에서 32대 회장선거에 단독 입…
25년이상 운영‘식당’에 세제혜택 추진
워싱턴 일원 유대인 커뮤니티 ‘비상’
지난 14일 호주에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워싱턴 일원 유대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찰 경비가 대폭 강…
미 전국서 50세 이상 살기 좋은 곳
캘리포니아 플라스틱백 퇴출 앞두고… 대형 체인, 종이봉투로 속속 전환
내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 전역의 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플라스틱 봉투가 완전히 사라진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SB 1053 법안이 본…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감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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