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한두 가지쯤 잊고싶은 기억이나 혹은 꼭 간직하고 싶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좋은 기억이든 좋지않은 기억이든. 상담을 찾는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아이러니하…
[2024-01-09]새해 벽두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노동당 부부장 김여정 자매의 반민족, 패륜적 발표가 한반도 전역에 암운을 드리우고 말았다.김정은은 먼저 “남한은 동족관계가 아닌 교전관계이며 …
[2024-01-09]얼마 전 볼티모어 병원에서 일하는 한국인 여자 약사 하나가 아침 11시께 출근해서 주차를 하던 중에 권총으로 위협을 당하고 이때 차까지 빼앗기는 사건이 신문에 보도되었다. 당시 …
[2024-01-08]20여 년 전에는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말은, 하나의 고유단어로 누구나 그 말의 뜻을 알고 그 단어에 대한 로망이 있어 그렇게 하는 이들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 또한 미…
[2024-01-08]장독대 하얗게 눈꽃으로앙상했던 나무도 흰 옷을 입고설빔이 곱게대청마루 뒤주 위로 널린 음식엄마의 겨울은 바쁘고 힘겹다그때 겨울은춥고 무서웠던 폭풍한설눈 덮인 길 위에는 멍멍이 발…
[2024-01-08]한국인들의 ‘사람과 생명과 평화’에 대한 내재된 존중의식과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깊은 철학적 정신에서 출발한 대한민국의 소프트파워, K-WAVE, 한류 문화가 전…
[2024-01-08]설날엔 흰 떡국을 어느 가정에서나 끓여 먹는데 설날에 떡국을 끓이는 유래에 대해서는 설날이 천지 만물이 새로 시작되는 날인만큼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뜻에서 깨끗한 흰 떡국을 …
[2024-01-07]두 달 넘는 고국여행을 다녀왔다. 요약하면 한국은 국뽕(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강요하던 나라에서 국뽕을 유도하는 선진국으로 변신했다. 크게 발전한 모습에 뿌듯한 감격을 느꼈다. …
[2024-01-07]은혜와 평강의 하나님!새해를 다시금 열어주시고 우리의 선조들이 1903년 미국땅 하와이 호놀루루에 첫 이민의 발걸음 떼었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는 미주 한인의 날을 2003년 제…
[2024-01-07]니시나까(西中) 변호사는 많은 의뢰인을 통해서 얻은 경험으로 운(隕)을 믿는다는 책을 발간한 적이 있다. 공감하는 책이다. 운을 논하기 위해서는 오스트리아 태생 정신과 의사이면서…
[2024-01-07]2024년이 밝았다. 새해는 지난해 보다 나을 것을 기대한다. 특히 투자시장에서 안정을 희망한다. 지난 얼마동안은 변동성이 큰 시기였다. 투자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예기치 …
[2024-01-04]하워드 대학이라고 읽고 하버드 대학으로 착각한 독자가 있을지 모르겠다. 하버드라고 읽었다고 해도 잘 읽었다. 하워드대학은 흑인의 하버드대학으로 불리니 말이다.하워드 대학은 186…
[2024-01-04]부동산에 몸을 담고 있는 전문가들에게 항상 하는 질문이다. “요즘 집 사려면 얼마 정도 있어야 해요?” 경제 교과서와 은행 마케팅 자료 등에 쓰여 있는 정답이 있긴 해도 이러한 …
[2024-01-04]선하신 하나님 아버지!새해에는 나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여유를 주시고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믿음으로 하나됨을 지키게 하소서물질적인 풍요보다 영적인 풍요가 소중함을 느끼게 하시…
[2024-01-04]2023년 검은 토끼가 발빠르게 도망 가 버렸다. 그 토끼등에 아직도 가시지 않는 전쟁과 기근까지 업고 도망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2024년은 청룡의 해이다. 옛 조상…
[2024-01-04]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굳어지는 것 같다고 말하는 분이 있었다. 일어나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을 하면 몸이 괜찮아진다고 하시면서 무슨 약이 좋으냐고 여쭈어 보신 기억이 난다. 의사…
[2024-01-03]언제부터인가 자살하는 연예인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던 스타들도 하루아침에 세상을 떠났다. 어떤 이들은 이들이 세상을 떠난 이유는 우울증이라 했고 다른 이들은 …
[2024-01-03]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겪는 가장 흔한 신경정신학적 문제는 바로 다름아닌 ‘시험 불안증’이라고 한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불안이나 긴장감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
[2024-01-03]근자에 젊은이들의 사고로 인한 죽음이 예사롭지가 않다.워싱턴 DC에 근접해 있는 버지니아의 알링턴 구역에서의 젊은이의 죽음, 어린 나이에 엘리트 부모를 일찍 여윈 경우일 것이고 …
[2024-01-03]시퍼런 나뭇잎은 어디론가온데간데 없이쓸쓸하게 서 있는 나무들하얀 솜눈으로 앙상한 나뭇가지를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눈꽃이아름답기 짝이 없네인생도 삶의 세월이 지나면모습이 변하는 것이…
[2024-01-02]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에 샌프란시스코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