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옥(전 뉴욕 경기여고 동창 경운장학회 회장) 다민족 다문화 미주사회에서 자라는 젊은 학생들을 위하여 2011년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시작한 경기여고 동창 장학회 주최 영…
[2015-05-05]전상복(제10대 뉴욕한인회 이사) 세계 경제, 문화, 예술의 수도인 뉴욕에 거주하는 50만 한인들을 수치스럽고 부끄럽게 만드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1일 이들이 서…
[2015-05-05]연창흠(논설위원) 불교경전인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은 어머니의 열 가지 은혜를 소개하고 있다. 아기가 뱃속에 있는 동안 어머니의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기가 움직일…
[2015-05-04]케이트 전(뉴욕가정상담소 직업교육 코디네이터) 뉴욕가정상담소는 취약한 여성들의 옹호기관으로 그들이 이 사회에서 평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상담소내에 있는 직업 교육 프…
[2015-05-04]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어린이는 얼마나 멋진 피조물인가! 그들은 말과 같은 식욕을 가졌고 칼을 삼키는 마술사의 소화력을 가졌다. 소형 원자탄의 정력과 고양이의 호기심을…
[2015-05-04]김명욱 세상을 지탱하게 해 주는 건 여러 가지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가정이다. 가정은 가족으로부터 시작된다. 가정은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길로…
[2015-05-02]강주현 사람들은 누구나 일탈을 꿈꾼다. 평범한 삶을 원하지만, 한편으로는 다람쥐 쳇바퀴와 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삶에 뭔가 새로운 일이 벌어지기를 갈망하는 마음을 한편에 늘 …
[2015-05-02]강미라 가끔 잘 꾸며진 인테리어에 지난 세기 위대한 작곡자들의 자필 악보가 실물처럼 복사되어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낡아져 버린 종이에 흐릿한 흘김의 음표들은 그냥 보…
[2015-05-02]김태진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중학교 입학하여 국어 첫 시간에 선생님이 들려주시던 파인(巴人)의 시다. 창밖으로 넘실대는 봄 냄새…
[2015-05-02]문용철 (낭만파클럽 이사장) 사람이 고향인 내 고장 뉴욕, 정녕 우리의 마음에 봄은 오고 있는가? 푸른 대지위에 자유와 푸른 초원의 낭만을 찾아 떠나려는 사랑하는 옛 친구,…
[2015-05-02]한재홍 (목사)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볼 수가 있다든가 읽을 수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면 거짓말이 통하지 않을 것이다. 거짓말은 자기변명의 기회를 만들고 결국은 …
[2015-05-02]민병임(논설위원) 뉴욕에서 워싱턴 D.C. 가는 길에 볼티모어를 지나게 되는데 그곳에 다다르면 늘 생각나는 것이 스팀 크랩이다. 빨간 껍데기를 벗겨내면 뽀얀 게살이 쏘옥 …
[2015-05-01]이진수(경제팀 부장대우) “사진 ‘앱’ 서비스 너무 맘에 들어요” 최근 한인 타운의 한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찍은 후배 부부의 말이다. 4살 된 남자아이를 두고 있…
[2015-05-01]변시환 (전 플러싱한인회 수석부회장) 인생이고 정치고 만가일몽 한단지몽이라 했다. 그래서 ‘과유불급’이란 말이 명언으로 다가온다. 나라는 나라끼리 지역은 지역사회끼리…
[2015-04-30]5월1일 제34대 뉴욕한인회 출범을 앞두고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선출된 ‘한 지붕 두 회장’의 한인회관 입성을 위한 주도권 싸움이 본격화 되고 있다. 뉴욕한인회가 구성한 선…
[2015-04-30]최용옥(뉴저지 릿지필드) 화사한 하늘은 봄날인데 최악이라는 황사는 검은 비로 땅위를 얼룩지게 하고 있고 세월호의 비운은 진실규명이 미결인체 얼룩진 일 년이 흘러갔다. …
[2015-04-30]유인숙(프레시 메도우) 얼마 전 한 글에서 최저임금 인상이 신규채용을 줄이고 실업률을 올리며, 최저임금의 정체가 산업기술 발전과 외국과의 경쟁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기사를…
[2015-04-30]여주영(주필) 인류사회에서 무서운 자연재앙 하면 로마의 도시 헤르쿨라네움과 폼페이를 잿더미로 만든 휴화산 베수비오 산의 대폭발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몇 세기 동안 이곳에…
[2015-04-29]한양희(전 뉴욕시 인권국 인권담당관) 본인은 뉴욕한인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최근 벌어지는 싸움에 끼어들고 싶지 않았다. 나 역시 미주 한인정치인의 한사람으로 잘못하면 낭떠러지…
[2015-04-29]김명순(수필가) 4월의 언어는 바람이다. 차가우면서도 희망이 느껴지는 봄바람. 마른 가지 위에 입김을 불어넣어 꽃피게 하는 저 유연한 몸놀림.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도 모든 …
[2015-04-29]중재 시스템 매뉴얼 마련 사급# 퀸즈 아스토리아 소재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신모씨는 아파트 환기구를 통해 들어오는 마리화나 냄새로 큰 고통…
이재명 대통령(사진)이 오는 25일(월)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전날인 24일(일) 이 …
애틀랜타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 건물에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숨진 범인이 평소 코로나19 백신 음모론에 빠져있었던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