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주말인 13일 오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수만명이 모인 자리에서 연설을 하던 중 피습을 당했다. 오후 6시10분경, …
[2024-07-17]1994년, 플러싱에서 롱아일랜드 사요셋으로 이사 온 직후다. 솟구친 주목의 머리를 트림중인데, 단아한 단발머리 아줌마가 “한국사람 이시죠!”물었다. 아는 이 하나 없어 낯선 섬…
[2024-07-17]맨하탄에 가보면 인도와 차도 사이에 커다란 화분과 초록색 쓰레기통을 많이 보게 된다. 화분은 두 가지다. 조금 큰 것과 아주 큰 것인데 기존 화분은 하얀색인데 34th Stre…
[2024-07-17]윤석열 정부가 여소야대 국회와 역대 최저 지지율이라는 난관 속에서도 외교 무대에서 사상초유의 광폭(廣幅)외교로 성과를 올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어려운 국내 정치 상황속에서도…
[2024-07-16]사냥하여 음식을 만들어 오면 축복을 하겠다는 아버지 이삭의 부름으로 사냥을 나간 형 에서를 대신해 어머니와 짜고, 쌍둥이 형의 옷을 입고 집안의 가축을 잡아서 아버지에게 바치고 …
[2024-07-16]“글쎄 자꾸 보채고 안달하면 방망이가 거칠어지고 제 모양이 안 나온다니까.” 노인이 말했다. 노인은 이러 저리 돌려가며 쉬지 않고 깎는다. 저러다가는 방방이는 다 깎여 없어질 것…
[2024-07-15]그대 볼 안엔 청포도가 새콤내 볼 안엔 딸기가 달콤잘근잘근 섞으면 새콤 달콤7월엔 알통 자랑하던 옥수수도풀도 나무도 미소 짓는다불타오르는 태양이 폭격기처럼 쏟아지며짜글거리는 햇살…
[2024-07-15]그대를 사랑한다는 건 그리움의 진흙 수렁 속에서도 푸른 잎새 위에 맑은 꽃 한송이 피워내는 일.
[2024-07-15]조선시대를 돌아볼 때, 성군(聖君)보다는 폭군(暴君)이 더 많았던 것같다. 성군은 어질고 덕이 높으며 정치적 능력도 뛰어난 군주를 말한다. 폭군은 권력에 대한 욕심이 크며 국민을…
[2024-07-12]오늘따라 마음 내키지 않는 이 아침 출근길.안개 자욱해 육지인지 바다인지 허공인지내마음 안개처럼 뿌려보는 이 그리움저 허공 안개속으로$그대는 어디있어 소식도 주소도 없는 그렇게도…
[2024-07-12]20세기 까지만해도 어떤 나라 안에서 일어나는 범죄 문제는 그 나라 소관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이상한 독재자가 일어나 국민들을 억압하거나 정당한 이유없이 많은 사람을 죽였어도 …
[2024-07-11]조 바이든 대통령의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는 현직 대학 교수이다. 그녀는 선거 이전부터 이미 영부인이 되더라도 대학교수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공공연히 밝힌 바 있다. 질 바이…
[2024-07-10]월남전이 한참이던 시절 월남에서 부상당하여 돌아온 군인들을 위한 대대적인 위문공연을 준비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프로그램의 총책임자인 감독은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언 밥 호프(Ba…
[2024-07-10]조롱, 모욕, 으름장, 갑질이 난무하는 야당 국회의원들의 행태가 가관이다. 수 많은 지휘관 및 장교들, 사병들을 통솔하고 국방 최전선에서 그 임무를 다하고 있는 군대 최고위급 사…
[2024-07-10]지혜로운 부모는 무엇보다 ‘인성 교육’에 힘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기본과 인성이기 때문이다. “기본을 지키면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 말처럼 지키기 어려운 …
[2024-07-09]8월 대통령 후보 공식 지명대회를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민주당 내부에서 확산이 되고 있다. 과연 대통령 후보를 교체하여야 하는가? 아니면…
[2024-07-09]정장을 한 귀족이 마차에서 내려 허술한 집 대문 앞에 섰다. “이 집이 플레밍씨 댁 입니까?’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나는 어제 당신이 늪에서 구해준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
[2024-07-08]지난 해 7월 19일 해병1사단 소속 채수근 일병이 경남 예천 내성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민간인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급류에 휘말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2024-07-08]우리의 영웅들이여!50년 조용한 아침. 북한 공산주의 유령이 아침의 나라에서 적막을 깨뜨렸다.자유 평화를 위해 흘린 피, 땀, 눈물은 낙동강 임진강을 흘러 거리마다 언덕마다 산마…
[2024-07-08]3자대결시 맘다니-쿠오모 격차 줄어뉴욕시장 선거 경선 완주를 공언해 온 에릭 아담스 현 시장이 처음으로 후보 사퇴 가능성을 언급해 8주 앞으로…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브래덕 수퍼바이저 보궐선거에 출마한 문일룡 후보 후원행사가 지난 10일 워싱턴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민당국이 시카고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이던 와중에 체포를 피해 도주하던 멕시코인 남성을 사살했다.12일 CNN 방송과 AP 통신 등이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