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람 조차도 꺼리는 후쿠시마 근해의 수산물에서 세슘이 환경기준치를 몇배가 넘는 생선이 잡히고 있는 즈음에 핵 오염수의 수치를 검사 하고는 염려없다는 말도 되지않는 당국자의 발…
[2024-09-20]시위가 꼭 필요하다면, 시위는 민첩하고, 절실하게 사건이 발생한 후 시위의 효력을 잃기 전에, 촌각을 다퉈 빨리 집행되어야 한다. 언론이 시위의 당위성 이란 편에 서서 사실을 …
[2024-09-20]‘빅토리아 이’가 경찰 총격으로 죽은지 벌써 두달이 다 되어 간다. ‘빅토리아 이’의 영혼은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무 말없이 눈물만 흘리며 애절하게 우리들을 쳐다 …
[2024-09-19]인간은 생각이 많고 생각이 많다보니 망설임이 많다. 아주 간단한 문제 앞에서도 망설이고, 쉽게 생각하고 처리할 사안 앞에서도 망설인다. 그래서 이런 노래도 있다. 이리 갈까 저리…
[2024-09-19]세계중심지인 뉴욕시는 늘 분주한 거리, 고층 건물과 도시 생활의 활기찬 움직임 속에서 다양하고 화려한 문화 축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한민족의 얼…
[2024-09-18]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남을 돕는 다는 것은 자신의 희생과 섬김의 진정 어린 섬김의 정신이 있어야 하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이 되는 것임을 새겨야 한다.이제 성경에 나오…
[2024-09-18]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요즈음은 더욱 실감하고 있다. 2024년 정월 초하루에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여 큰 꿈을 이루리라고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
[2024-09-18]지난 9월 10일 화요일밤, 8주가 채 남지 않은 미 대선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후보간 생방송 TV토론회가 열렸다. ABC가 주관한 이번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
[2024-09-18]어릴 적 추석은 설날과 더불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멩일(명절)이었다. 엄마가 새로 사주신 추석빔을 입고 차례 지낼 음식을 장만하느라 분주한 부엌과 대청마루를 드나들며 밤이며 …
[2024-09-17]미국 대선은 9월 첫 월요일 노동절 이후 나오는 여론조사가 가장 중요하다. 이전의 여론조사는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지만, 각 당의 대통령 후보가 확정이 …
[2024-09-17]“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
[2024-09-16]한국 거인들의 영혼이바위가 되었구나 여기 함께 모여 있으니웅장해진 북한산 둥근 달이 떠 있으니밤이어도 휘영청 밝구나바위에서 뿜어져 나와 상공에 널리 퍼져 있는 기운한국인들의 힘이…
[2024-09-16]기쁠 때도 서러울 때도 마음의 여유로움을 주는 산. 어릴적 엄마아빠 같이 오르내리던 산. 머나먼 뉴욕에서 반생을 지나도 항상 잊지못하는 북한산.
[2024-09-16]나는 꿈 많던 시절부터 안개꽃을 무척이나 좋아하며 사랑했다. 내가 이곳 미국 땅에서 거의 40여년을 꽃과 더불어 사는동안 이곳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도 이 안개꽃을 Baby’s-b…
[2024-09-16]추석을 열흘 앞두고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니 이번 여름 서울의 날씨가 얼마나 무더운지 짐작할 수 있겠다.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뚝뚝 떨어지다 보니 처서(處暑)가 지나도 벌초할 …
[2024-09-13]미국 노인층(65세 이상)의 3대 사망원인은 첫째 심장병, 둘째 암, 셋째 낙상사고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과체중, 운동부족(하루종일 앉아있는 생활 습관), …
[2024-09-13]나라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인구 구성상 성별로 보면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반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거의 모든 나라가 남성 중심으로 되어있고 남성이 주도하고 있다고 보…
[2024-09-13]내게, 제일 감명 깊은 영화는 ‘마음의 행로(Random Harvest)’다. 마지막 장면에서 기억상실 남자가 비로소 옛집을 기억, 만개한 꽃길을 지나 물음표인체 간직하던 열쇠로…
[2024-09-12]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 민주 양당간에 선거전이 한창이다.민주당의 해리스보다 차라리 경험 풍부하고 국무장관 출신 힐러리 클린턴이 재출마했으면 어땠을까? 대통령이…
[2024-09-12]자녀가 없이 혼자되어 사는 미망인을 과부라 칭한다. 성경에 세 과부가 한집에 사는 장면이 나온다 시어머니와 두 며느리가 모두 과부다. 시어머니가 이방에 가서 두 아들을 장가 보…
[2024-09-12]3자대결시 맘다니-쿠오모 격차 줄어뉴욕시장 선거 경선 완주를 공언해 온 에릭 아담스 현 시장이 처음으로 후보 사퇴 가능성을 언급해 8주 앞으로…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브래덕 수퍼바이저 보궐선거에 출마한 문일룡 후보 후원행사가 지난 10일 워싱턴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민당국이 시카고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이던 와중에 체포를 피해 도주하던 멕시코인 남성을 사살했다.12일 CNN 방송과 AP 통신 등이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