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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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반성의 시간
나는 요새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 냉장고 속에서 썩어나가던 채소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마트에서 욕심껏 사들여 냉장실에 잔뜩 쟁여 놓았다가 미처 다 만들어 먹지 못하고 시…
[2020-05-08]오지 않는 생일카드
무슨 “날” 이라고 하면 손꼽아 가슴 졸이며 밤샘을 하고 기다리는 희망의 날이 있는가 하면, 반면 듣고 말하고 기억조차 하고 싶지 않은 날을 가슴 속 깊히 숨겨 둬야만 하는 구슬…
[2020-05-08]독수리와 종달새
6일 아침 지인이 카톡으로 보내준 글이다. 뉴욕에 산지 40년이 된 다큐 ‘헤르니모’의 전후석 감독이 썼다. 국뽕, 정말 싫은데 이 글 읽고 뭉클 한다. “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2020-05-08]신전의 연기는 다시 타오르고…
BC 430년 스파르타와 아테네의 전쟁 2년에 아테네 피레우스 항구에서 발병된 후, 인구 1/3의 죽음을 부른 무서운 역병이 있었다. 그리스인의 의료수준은 높았고, 의학의 아버지…
[2020-05-07]다시 돌아가 살다
결혼 후로 다시 돌아가 살 수 있다면… 애들에게 강요도 안하고 칭찬만 해주고 늘 애들을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었을 텐테. 남편에게도 귀중한 사람, 하나님이 짝 지워주신 분, 더…
[2020-05-07]지금은 자연에게 사죄할 때
어설피 영양학을 전공했던 나는 자연생태계에 늘 미안함을 느꼈다. 다이어트 소다, 인스턴트 커피, 드레싱, 조미료, 소스, 등등 먹었다하면 앨러지 반응이 보였고, 어쩌다 다이어트…
[2020-05-07]코로나 시대 ‘가족 사랑’이 최고
가족에의 관심과 사랑을 더욱 다지는 5월 가정의 달이다.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내려진 자택 대피령 속에서 온 가족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하고 있다. 가족 구성원 모두 가정의…
[2020-05-07]코로나시대 대가족
5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살의 청신한 얼굴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어있는 비취 가락지다./ 5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 그러나 오월은…
[2020-05-06]평범한 삶이 행복입니다
모두가 정말 경험하지 못한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다. 2020년을 살아가는 우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사건을 목격 중이다. 바이러스가 세계로 확산되며 도미노처럼 한 나라씩 차례로 …
[2020-05-06]은밀한‘박사방’과 함정수사
미끼 광고로 여성들을 유인하여 성착취 음란물을 제작하고 이를 온라인에 유포한 ‘n번방’에 이어 ‘박사방’ 사건 등으로 한국이 시끌벅적하다. 이들 성범죄 주동자들은 단속을 피하기 …
[2020-05-06]위기 국면의 불평등과 반이민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는 불평등하지 않다. 사람을 가리지 않고 확산된다. 다만 사람이 구축한 사회 구조가 문제다. 뉴욕시가 발표한 지역별 확진자 통계가 증명한다. 유색 인종, 이민…
[2020-05-05]행복한 부부생활
5월은 ‘가정의 달’, 행복한 가정은 행복한 부부생활을 말하는 것이니 부부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규명할 팔요가 있다. 모든 사람이 추구할는 사랑, 결혼, 가정 등은 남자와 여자의 …
[2020-05-04]갇힘의 자유를 찾아서
한 감방에 두 죄수가 투옥되었다. 이 죄수들은 손바닥 만한 창을 통하여 교도소 바깥 풍경을 보는 것이 하루의 일과가 되었다. 한 사람은 푸른 창공에 자유롭게 나르는 새들을 보면서…
[2020-05-04]‘공명의 원리’
“길이 300미터인 런던의 밀레니엄 브리지 개통 첫날은 2000년 6월 10일 토요일이었다. 개통식 광경을 구경하려고 런던 시민이 가족 단위로 몰려나와 다리 위는 인파로 가득 찼…
[2020-05-02]코리안 아메리칸의 꿈
우리의 꿈은 소박했다. 유학생으로 미국에 왔던, 맨손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하러 낯설고 물선 이국땅에 왔던, 그저 잘 사는 나라 미국에서 자녀교육 시키며 더 좋은 삶을 살고 싶었다…
[2020-05-01]두려움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나는 자유다.” 이 글은 에게해 크레타섬에 있는 니코스 카잔차키스(1883~1957)의 묘비명이다. 나의 관점에서는…
[2020-05-01]살아 있다는 것 - 아내에게 바칩니다
입원 9일 만에 퇴원, 귀가했다. 살아 돌아 온 것이다. 지난 4월 18일 토요일 응급실로 급송, 6일 만에 퇴원할 수도 있었는 데 이미 감염확진자로 입원하고 있는 아내가 돌발,…
[2020-05-01]세계에 알려진 한국 코로나19 대응책
WHO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 선언 후 세계 200여 국가에 275만 확진자와 25만 명 사망자로 세계인이 공포에 사로 잡혀있다.구약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
[2020-04-30]로컬경제 살리고 가정 화목도 도모하자
코로나 19사태의 장기화 속에 5월 가정의 달이 코앞이다. 어린이날, 어머니날, 스승의 날이 들어있는 달을 맞아 한인 업소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
[2020-04-30]DIY(Do It Yourself)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전세계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유행도 진화하고 있다. 확진자가 많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는 마스크를 낀 채, 바람막이를 입고 소셜 미디어에 인증사진을…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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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식당서 이콜라이 집단 식중독 - 2
2026년 변경되는 소셜연금 - 3
무면허 건축업자 ‘계약사기’ 집중 단속 - 4
내년 보험료 급등 우려 오바마케어 가입 감소 - 5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 - 6
2025 한인사회 10대 뉴스 - 7
미성년자와 성관계 체조코치 체포 - 8
한인 교계 일제히 성탄 축하 특별예배 - 9“출생시민권은 사기”⋯ 이민 2세대 공격 초점 맞춘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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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28일 트럼프와 회담…안보·민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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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탄절 D-데이’ 나이지리아內 I… - 12VA·MD 7명 생굴 먹고 식중독…22개주 60여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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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vs 메시’ - 14
탑여행사 추천 여행지-도시 자체가 박물관인‘… - 15
린다 한 “내년 1월17일 별도 한인회연합회… - 16ICE 버지니아 구금시설 ‘포화’…수감자 역대최고
- 17새로운 콘포밍 론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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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폭풍우 피해 속출… 3명 사망 - 19
“현대판 노예 같았다” J-1 비자 악용 속… - 20
한미장학재단에 3만달러 영구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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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이번에 이사장 자리 놓고 내홍 … - 22
트럼프 압박에 굴복 UVA 총장 선출 강행 - 23
‘손흥민 vs 메시’ 2026 MLS 개막… - 24
“도시 빈민에 전한 성탄의 온기” - 25가지마오 세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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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재산 100억설에 입 열었다.. “… - 27
복음으로 세상 섬길 인재 배출 - 28[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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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불’ 잭팟 터졌다 파워볼 1등… 1 - 30
‘아픈데 돈도 없다’ 한국 노인 소득빈곤율 …
오피니언
새해 더 중요해지는 노동법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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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안전하고 차분하게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지미 라이의 마지막 희망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미국의 힘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비자 발급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지평선] 스님의 주례사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신의 모습을 닮고자 한 예술가
-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2026 중간선거: 트럼프 지지율 하락이 말해주는 것
-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기고] 안정의 기준은 어떻게 제도가 되었나
지사별 뉴스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구금·추방을 효율화하기 위해 전국 물류거점 창고에 8만명 규모의 수용시설 확보를 추진한다고 24일 워싱턴 포스트…
‘학자금 상환’ 안하면 임금압류
“온 세상에 희망·평화의 빛 스며들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고립과 불평등으로 세상이 어지러운 가운데 워싱턴 지역 각급 한인교회와 성당들이 성탄절을 맞아 일제히 예배와 …
“연말은 스트레스·새해 결심은 없다”
‘손흥민 vs 메시’ 2026 MLS 개막전서 세기의 맞대결 예고
LA 풋볼클럽(LAFC)가 2026시즌 MLS 정규리그 일정을 공식 발표하며 한인 축구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LAFC는 오는 20…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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