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나도 본래 한마음이었음을 안다. 지금 이 순간 이대로 존재한다. 더도 덜도 없이…
[2020-06-15]수많은 국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코비드 팬데믹으로 코비드 바이러스에 걸리거나 심각한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거나 요양원들의 노인들을 비롯하여 셀 수 없을 정도의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
[2020-06-15]“대기권에 포함된 21%의 산소는 생물체의 생존을 가능케 하는 안전농도의 최하한선이다. 산소농도가 현재수준에서 약간만 더 높아진다면 자연발화의 위험성은 훨씬 커진다. 만일 대기권…
[2020-06-15]하모니(Harmony·화음)를 사전은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서로 다른 음들을 하나로 묶는 작업이다. 그래서 더 자연스럽고 더 발전된 새 질서를 창조하는 음악 형성 3대 요소 …
[2020-06-15]코로나19로 인한 길고도 지루한 자택대피명령이 지역별로 해제되어 가면서 뉴욕 주도 경제정상화 확대화가 이뤄지고 있다. 여전히 코로나19의 공포가 암흑 속에 존재한 가운데 위험을 …
[2020-06-12]사람들은 반야심경을 팔만대장경의 축소판이라고 말을 한다. 화엄경으로 시작해서, 아함부·방등부·반야부에 들어오셔서 맨 마지막에 40여년 설하신 모든 것을 반야심경으로 정리를 하는데…
[2020-06-12]원유는 지난 1세기간 실로 다양한 용도로 쓰여져 왔다. 질소와 유황도 구성 성분의 6-8% 정도라 그 연소산화물은 대기오염 유발도 있지마는 약 80%는 탄화수소이고 생활에 꼭 필…
[2020-06-12]유월은 현충일을 계기로, 6.25를 포함, 국민 애도의 달이다. 1956 년 6월 6일을 당시 망종(亡終) 의 날로 국가 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호국…
[2020-06-12]“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누가 말했나? 팬데믹 바람에 휩싸인뉴욕의 사월속에실종된 기쁨의 노래붉은 장미의 오월이면찾을 수 있으려나먹먹한 수형생활갇힌몸, 닫힌마음여는 친구들의…
[2020-06-11]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그 어느 때보다 가족의 소중함이 느껴진다. 코로나 시대의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스완 패밀리 가족을 보면서 따스해지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겼다.
[2020-06-11]코로나 바이러스로 비즈니스 봉쇄령(Lockdown)이 내려진 지 벌써 석달이다. 세탁업은 필수업종에 속해 문은 열어 놓고 있으나 손님 얼굴은 하루 두 세명 보기도 힘들다. 무료함…
[2020-06-11]미국의 서부 개척 역사는 동양인 쿨리들의 기여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쿨리(중국어: 苦力, Coolie)는 19세기-20세기 초까지 중국인과 인도인을 중심으로 한 황인종 이민…
[2020-06-10]일제하에서 위안부로서 심한 고통을 겪었던/ 할머니들을 위한다면서/ 지난 30여 년 동안 모금해온 돈/ 회계장부를 부실하게 해놓고/ 심지어 개인계좌로 돈까지 모아놓고!/ 그 사이 …
[2020-06-10]일반적으로 메디케어는 65세가 되기 3개월전 부터, 생일달을 지나서 3개월내에 신청을 한다. 이 기간을 벗어나서 나중에 신청을 하면, 벌금을 내야 하는 희한한 규정이 있다. 내…
[2020-06-10]기원전 2200년 쯤 동아시아 중원대륙의 요순시대에 9년 홍수라는 대 재난을 겪게되어 요임금이 곤 이라는 사람에게 홍수를 다스리게 했다. 그런데 곤은 홍수를 막는데 급급해서 곳…
[2020-06-09]지난 삼사개월 봄은 오가련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느끼지 못한 채 반가운 유월을 맞이한 기쁨 벅찬 한편, 하루살이 인생무상 ‘삶’에 회의를 느낀다. 본인은 시인도 문인도 아닌 문학과…
[2020-06-09]스티븐슨의 과학소설에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가 있다. 지킬은 자기를 이중인간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낮에는 의젓한 지킬 박사, 밤에는 야수적인 괴물 하이드가 된다. 그리고 …
[2020-06-08]친구를 사귀고 서로의 대화 속에서 향기가 솟듯이 서로의 캐릭터 속에서 서로의 조화가 이루어져 있을 때 그림 안에서 향기가 나는 듯 하다. 세상은 사람들과 더불어 필요하듯 나의 페…
[2020-06-08]저녁 햇살 기대어사십일 째 걸어보는 공원길싱그럽고 신선한 그 길의 향기,욕심 없는 넉넉함오는 이 다 품어주네너구리, 다람쥐, 산새 먹이 찾는 부산한 몸짓,엉겅퀴 안은 고목살며시 …
[2020-06-08]꿈을 꾸고 난 것 같다. 간밤의 꿈이 살푸시 기억회로 속을 떠도는 것처럼 아련하다. 꿈의 구석구석 피어나던 사람들 얼굴, 목소리, 대화, 맛있는 음식 냄새, 허기와 포만감, 컴퓨…
[2020-06-08]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