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각자 개인의 생활목표가 있고 천차만별 다를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여러 교훈을 듣고 배우고 생각한 결과 다섯 가지의 교훈을 가슴에 안았다. 진실, 정의, 성실, …
[2020-10-29]“삶의 방법을 알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편안하게 가기 위해 글을 접했다.” 기원전 4세기경 그리스의 웅변가 이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다. 그는 사는 동안 제대로 사는 법을 터득하…
[2020-10-28]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2020년 초봄부터 여름 내내 그대들과 나에게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날들이었는지, 이 10월의 가을이 어느 해보다도 반갑고 정겹게 느껴짐은 나 혼자…
[2020-10-28]대통령 트럼프가 배럿(Amy Berrett) 판사를 대법관으로 지명했다. 절실한 가톨릭 신자이다. 민주당이 우려하는 것은 배럿이 대법관이 되면, 가톨릭의 교리에 따라, 다른 대법…
[2020-10-28]오늘 10월 21일 아내의 75회 생일, 새벽 0시 5분에 깼다. 코빗 19으로 5월 14일 선종, 5개월 7일째. 흐르는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어찌 그리 황망히 날 혼자 두고…
[2020-10-28]제임스 마이크너 씨(James Michner)는 80세에 심장내 혈관 수술이라는 힘든 대수술을 받았다. 그는 이미 20대에 알래스카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수술이 …
[2020-10-27]이제 2020년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 왔다. 물론 이번 선거는 여러 주에서 조기 투표와 우편 투표를 벌써부터 진행을 해왔고, 11월 3일이 마지막 투표일이 될 것이다. 그…
[2020-10-27]산이 된 바위들의 도습을 닮기도 하고 숲에서 산이 연상되는 모습이기도 하다. 수많은 바위들이 모여 풍경이 된 모습 속에서 마치 우리 인간이 거부할 수 없는 한계적 시간을 살아가다…
[2020-10-26]과일 가게 석류 가판대에는하나에 4.99 달러 가격표 아래겨울 들바람 맞은 소녀의 볼 같은석류들 앉아있다우유처럼 뽀얗게 솟아나와우리를 옹골지게 키운 젖무덤 탐스러워,형광 불빛 퍼…
[2020-10-26]언제부터인가 감동 받았던 ‘시’나 글에서 그 의미가 퇴색되어 지는 것을 느꼈다. 왜 일까 되돌아보았다. 격한 감정의 사랑, 외로움, 절망, 그리움 등에서 많은 부분 끈적한 집착이…
[2020-10-26]“어느 무더운 여름날 새벽이었다. 한 강도가 칼을 들고 방정환 선생의 안채에 침입했다. 언뜻 보니 젊은 청년이었다. 방정환 선생은 집에 있는 돈을 다 털어 3백 90환을 강도의 …
[2020-10-26]스님의 생활은 자유롭고 어찌 보면 아무 걱정 없이 보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다. 대중 속에 일어나는 온갖 걱정을 할 때도 있고, 자유롭지 못하며 철저한 …
[2020-10-26]최근에 한국에서 나라 전체를 뒤 흔들고 있는 검사 하나가 있다. 바로 윤석열이다. 그는 대통령과 온 국민이 검찰 개혁을 하는데 적격한 인물로 기대를 걸었었다. 본인도 그가 국회 …
[2020-10-23]8월15일 광복절 행사시 광복회장 김씨는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씨가 민족반역자이므로 애국가를 불러선 안된다고 했다. 10월12일 ‘태백산맥’, ‘아리랑 ‘ 등의 소설을 써 1,6…
[2020-10-23]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온 세계가 난리다. 긴 겨울을 대비하며 코로나 예방책 마련에 세계 각국은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그런데 한 나라만은 자국민의 코로나 확진자가 10만명에…
[2020-10-23]미국내에서 센서스가 진행될 때가 되면, 한인센서스 위원회는 중국동포들을 향하여 그들이 중국인으로 미국에 왔지만 한국인으로 인구조사에 답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
[2020-10-23]추석 며칠 전에 한 노거사님이 오셔서 나를 찾았다. 이십 몇 년 전, 우리 절에 와 나와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거사님은 돌아가시기 전에 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하셨다…
[2020-10-22]주정부를 무력으로 전복 하려는 13명의 테러자들이 체포되었다는 뉴스가 10월 8일에 나왔다. 이 테러 행위 중에는 미시간 주지사를 납치하고 미시간 주정부를 전복하려는 음모가 포함…
[2020-10-22]올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치른 지난 전당대회를 보고 미국의 언론인인 아난드 기리하라다스는 말하기를 “We are locked in a cold civil war” 이라…
[2020-10-21]미국의 흑인은 자원된 이민자가 아니고 노예로 이주한 자들이 대부분이다. 오랜 역사를 두고 노예해방으로 투쟁 했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노예 해방으로 자유인이 되었다. 본인은…
[2020-10-21]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