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칼리지포인트 도매상가 계획이 무산되고 말았다. 뉴욕시는 도매상가 계획 지역 인근에 대규모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가 …
[2004-10-19]손영구(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 이스라엘은 성경역사로 보면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요, 택한 나라임이 틀림 없다. 타국에 있던 아브라함을 불러 믿음의 조상으로 삼고, 그 후손이…
[2004-10-19]피터 박(법학박사)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 살다가 나이가 들면 자연히 죽음을 맞게 된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이다.‘생노병사’라고 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부터 인간도 병들고 늙고…
[2004-10-19]권이주(뉴욕한인 마라톤클럽 회장) 42.195 킬로미터! 26.2마일! 105리! 멀고도 긴 거리를 계속해서 뛰어야 하는 마라톤! 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다.나는 …
[2004-10-19]이정은(취재2부 차장대우) 지난 토요일 오후 퀸즈의 한 공립도서관을 찾았을 때였다. 한 무리의 한인 여학생들이 재잘거리며 도서관으로 들어오더니 책을 읽고 있는 주위 사람들은…
[2004-10-19]김명욱 삶과 죽음의 차이는 어느 정도로 떨어져 있는 걸까. 삶이란 곧 생을 의미하는데 그 생이란 살아있음을 뜻한다. 살아있다고 하는 것은 숨쉬고 먹고 마시고 하는 일상생…
[2004-10-18]정지원(취재1부 차장)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의 흥남 부두. 인민군이 부두를 포위하고 전진해오는 절박한 상황에서 부두에 정박해있던 미국 상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
[2004-10-18]허병렬(교육가) 뉴욕 맨하탄 라커펠러센터 일대는 대도시의 쉼터이다. 중앙에 있는 아담한 스케이트장은, 한국에서 넓은 논바닥을 스피드로 달리던 사람들에게는 아기들 놀이터 같지…
[2004-10-18]안 동 규 (포트워싱턴) 금년 88세이신 어머니는 일요일에 교회에 나가시는 것을 큰 낙으로 사신다.10년이 넘도록 새 교회에 다니시고 계신데 얼마 전에 교회에서 오시는 얼굴…
[2004-10-18]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연말 경기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조만간 핼로윈을 시작으로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연말 대목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기해 그동안 불황에 시…
[2004-10-14]김차옥(중앙대학교 객원교수) 며칠 있으면 미국의 선거가 있다. 미국은 양당 정치제도이다. 어느 정당이 집권하면 우리 재미교포에게 유익할 것인가를 고찰해 본다.흔히 많은 나라…
[2004-10-14]이기영(주필) 9.11 테러 이후 부시대통령이 내세운 대 테러전의 특징은 선제공격론이다. 테러리스트들이 미국을 또 공격하기 전에 테러 위험요소를 먼저 제압한다는 주장이다. …
[2004-10-14]김륭웅(공학박사) 1888년에 창간되어 전세계 175개국, 50개 언어로 발간되는 미국의 월간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서기 2004년 9월호 표지에 라고 쓰면서 책 분량의…
[2004-10-14]천세련(수필가, 화가) 푸르고 푸른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물감을 뿌린듯 잎새들은 단풍으로 물이 들었다. 풍경화 속으로 미끄러지듯이 팰리세이드 파크웨이를 들어섰다. 이 길…
[2004-10-14]윤성일(성은장로교회 장로) 가을은 일년에 한 번씩 맞이하는 결실의 계절이다. 각자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맺은 인생의 열매를 반추해 보는 시기이기도 하다.그렇다면 과연 나는 금…
[2004-10-13]이민수(취재1부 부장대우)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문맹인 해녀 엄마에게 철수는 한글집을 사다 글을 가르쳐주다가 사랑이란 문자를 접했다. 사랑이란 글씨 위에 그려진 하트 모…
[2004-10-13]정홍권(동부제일교회 목사)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흥부전’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내용이 퍽 재미있고 교육적이므로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는 안성맞춤이어서…
[2004-10-13]최대식(한미현대예술협회 회장) 1년 전인가, 워싱턴 문화원에 전시회를 하려고 신청하였는데 한국인, 외국인 모두 통털어 650여명이 응시를 하였다. 엄중한 심사를 거쳐 40여…
[2004-10-13]써니 리(한미정치발전소 소장) 첫번째 TV 토론에서 케리는 강한 미국을 건설하자는 기치 아래 북한의 핵문제에 강력한 대응책을 제시함으로써 그간의 우유부단함을 만회한 듯 지지…
[2004-10-12]김명욱(종교전문기자) 이불 둘을 덮었는데도 사시나무 떨듯 떨린다. 떨리면서도 속내의가 다 젖을 정도로 식은땀이 흘러내린다. 골이 쪼개지는 것 같고 몽둥이로 온 몸을 두드려 …
[2004-10-12]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퀸즈장로교회가 18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랑의 바구니’ 130개를 소방서와 경찰서, 요양원, 선교회, 그…

워싱턴성광교회(담임목사 임용우)는 18일 한인단체와 소방서‧도서관 등에 총 2만9천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지역…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취임 1년 만에 우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동부시간 이날 밤 9시부터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