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나 직장에서나 또는 학교에서 상당히 성공하고 능력 있고 나름대로 잘 나가는 사람들이 내면적으로는 자기가 사실 그럴 자격이나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부류의 사람들…
[2023-06-29]6·25 전쟁에서 전사한 장교들 중에는 미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2년전 한국에서는 그들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의 육사 화랑연병장과 웨스트포인트 졸업생 추모공원…
[2023-06-28]6.25 73주년이 지났다. 한국민에게는 잊을 수 없는 비극의 날이다. “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
[2023-06-28]지금으로부터 111년 전, 1912년 4월10일 영국의 Southampton을 떠나 뉴욕으로 향하던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하였다. 현재 캐나다 Newfoundl…
[2023-06-28]이미 미국은 5월 마지막 월요일에 국가 제일인 메모리얼 데이로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제복 입은 사람들에게 깍듯한 예우를 갖추었다. 대한민국에서도 6월6일 현…
[2023-06-28]구한말 한반도의 이권을 둘러싸고 청나라,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모두 승리한 일본은 한반도를 식민지화 한다. 그 원인이 조선이 부패하고 무능하여 발생했다는 보수 기득권으로 자리잡은 …
[2023-06-26]“나는 서른두 살에 암 진단을 받았다. 몇 번의 수술과 항암 화학 치료를 받으며 면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강렬해졌다. 면역계의 주 임무 중 하나는 암세포를 죽이는 것이다. 비록 …
[2023-06-26]올해는 한국과 미국이 역사성을 지닌 뜻 있는 해다. 한미동맹 70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을 했다. 1954년 이승만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과 2023년의 윤석열…
[2023-06-26]우리는 그대들과 같은 노래를 불러왔다/ 아리랑곡을/ 우리는 그대들과 같은 성산(聖山)을 바라보며 살아왔다/ 백두봉을/ 머나먼 남과 북에서/ 우리는 그대들과 함께/ 88 서울 올림…
[2023-06-26]화접도와 화조도를 주제로 한 부채를 전통문양의 단청과 같이 조화롭게 표현했다.
[2023-06-26]‘동족상잔의 비극’ 6.25가 휴전된 지 70년, 우리는 아직도 북녘땅에 가지 못한다. 미지의 땅과의 사이에는 여전히 철책과 지뢰가 깔려 있다. 지난 20일부터 2주간동안 뉴욕…
[2023-06-23]어떤 나라, 어떤 인종, 어떤 계층, 어떤 직업의 사람이건, 사람이면 누구나 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발견하고 인간다운 인격을 갖춰야 하겠지만 그러…
[2023-06-23]세계 바둑 최강자 한국의 이세돌 9단은 2016년 3월,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구글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 앞에 5판 중 1판만 겨우 …
[2023-06-23]후쿠시마 원전 폐기수 방류의 한국과 일본의 통계 지표가 나왔다. 한국의 반대가 84%, 일본의 찬성이 60%다. 묘한 산수 관계다. 국난 극복의 이 숫자를 해결하는 방법이 한 …
[2023-06-22]하느님께서 기름지고 풍요로운 땅 아끼고 숨겨두셨다가 온 인류에게 뒤늦게 열어 주셨습니다. 가난하지만 신앙 깊은 이들 불러들이시고 정의롭고 용감한 자들로 자유와 평등과 정의로운 나…
[2023-06-22]지금 미국에서 민주주의 위기가 왔다는 위기감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 오,륙년 사이 거짓정보 범람과,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언론과 기본 정부 시스템에 대한 공개적인 공격으로 …
[2023-06-22]‘체력은 국력’이고 ‘몸뚱아리가 재산’ 이라는 말을 수시로 들으면서 살던 시절이 있었다. 체력은 국력이란 말은 나라의 힘이 체력이란 뜻, 결국 나라를 잘 지키려면 강한 사람들이 …
[2023-06-21]재작년에 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가 날로 초토화되고 국민들이 사살되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동에서 서쪽 폴란드 방향으로 대거 피난가고 있다. 30년 전 두…
[2023-06-21]세계에서 유일한 한민족이며 분단국이 대한민국과 북조선이다. 때아닌 통일염원이냐고 할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목사이기 이전에 통일에 대한 마음이 싹트고 있었다. 초등학교 다닐 때 꿈에…
[2023-06-21]매년 6월이 오면 마음이 무거워지고 옛 생각이 떠오르면서 사무치는 슬픔을 억제할 수가 없었던 적이 있었다. 엘리엇의 ‘황무지’에서는 4월이 잔인한 달이라고 하였는데 내게는 6월이…
[2023-06-21]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가 12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한 ‘퀸즈한인회 45년사’ 배포 기념 만찬 행사가 한인사회…
메릴랜드코리안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최대축제인 코리안페스티벌이 세대와 인종을 넘어 한류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13일 북가주 샌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테디엄에 5만여 명의 관중들이 몰렸다. 손흥민의 LAFC와 샌호세 어스퀘익스 간 MLS 경기를 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