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병렬 (교육가) 친구 그녀는 삼남매에게 배낭을 지워서 베를린으로 급히 보냈다. 그 이유를 묻자 ‘역사의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게 하려고...’라는 답이 돌아왔다.…
[2009-11-23]조성내(컬럼비아 의대 임상조교수) 다음은 조화유씨가 언젠가 한국일보 ‘생활영어(Are you on a hunger strike or something’에 게재한 말이다.“…
[2009-11-23]김은주(뉴욕한인교사회 회장) 나의 쌍둥이 딸들이 아주 어렸던 시절 나는 시아버지께 “아버님, 한솔이, 한내가 오늘 너무 ‘땡깡’을 많이 부려서 힘들었어요!”라며 하소연을 …
[2009-11-23]박민자 (의사) 흩어졌던 가족과 친척들이 모두 함께 모이는 추수감사절이 다가온다. 오븐에서 갈색 빛으로 익어가는 터키. 달콤한 호박 스프 냄새와 함께 식구들의 꽃피우는 …
[2009-11-21]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보통사람. 보통사람이란 그저 평범한 사람을 말할 것이다. 평범한 사람이란 누구나 가는 그 길을 그냥 가는 사람일 것이다. 누구나 가는 그 길을 가는 사람…
[2009-11-21]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한인교회가 커뮤니티에 나눔을 실천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롱아일랜드 헴스테드 소재 참사랑교회가 이번에 교회예산의 1%를 한인사회 발전기금으로 내놓아 한인사…
[2009-11-19]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소장) 2001년 말, 민주당 최고참 의원인 미시건의 존 딩겔 의원은 주말에 지역구로 가려고 워싱턴의 레이건 공항을 찾았다. 그는 80평생 절반을 연…
[2009-11-19]윤재호(취재 1부 기자) “이주민 노동자들 때문에 못살겠다. 저녁에 밖을 나가기가 무섭다.” 최근 한국 내 이주민 노동자 숫자가 늘어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어서 한국…
[2009-11-18]여주영(주필) 언제인가 하버드대학에 입학한 한인 학생들 중에는 30% 정도가 낙오를 한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적성에 맞지 않기 때문이란다. 본인의 성격…
[2009-11-18]정영휘(언론인) 끝도 한도 없는 억겁의 우주시공 속에서 한 찰나를 살면서, 한 톨 모래알로 존재하는 나(個我)는 온 세상을 차지하고 영원을 살 것처럼 설친다. 그렇게 욕심…
[2009-11-17]최효섭 (아동문학가/목사) 텍사스 주 포트 후드 미군기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13명의 희생자와 29명의 부상자를 낸 쇼킹한 뉴스였다. 39세의 정신과 전공 군의관 …
[2009-11-16]이지연(뉴욕가정상담소 케이스 매니저) 가끔 상담소로 전화를 하는 사람들 중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다. 자신은 남성이며 가정폭력의 엄연한 피해자인데 법은 여성만 보호…
[2009-11-16]박준업(자유기고가) 겨울이 오는 문턱은 언제나 쓸쓸하고 정갈하다. 또 다시 살아가야할 겨울의 삶이 기다리고 있다.지난달 주문한 ‘마지막 여행’ 이란 책을 받았다. 1981…
[2009-11-16]백춘기 (골동품 복원가) 조선의 어린 왕 고종의 섭정이 된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특유의 노욕과 조선통치이념인 유교의 수구 보수적 배타성으로 인해 근대화로 가는 절호의 기회…
[2009-11-14]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죽음과 삶의 경계선은 그리 멀지가 않다. 호흡이 끊어지면 죽음이요 호흡이 계속되면 삶이다. 그러니 죽음과 삶의 경계선은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에 달려…
[2009-11-14]박중돈(법정통역) 최근 LA에서 한 한국인 아파트 랜드로드가 세입자들이 제기한 몇 천달러의 손해배상 청구를 거절했다가 결국은 민사소송으로 발전하여 여러 차례의 분쟁 조정 …
[2009-11-13]박원영(취재 2부 차장) 최근 미동부한인문인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성대하게 성년 행사를 가졌다. 이 단체가 매년 발간하는 뉴욕문학만 벌써 19권이 되었듯이 미국내 한…
[2009-11-13]박현숙(프린스턴 참빛교회 목사) 지난 5일, 텍사스주의 포트 후드 미군기지에서 요르단 출신으로 이라크로 파병돼 동족과 전쟁을 하는데 대해 상당한 부담감을 호소했던 니달 말…
[2009-11-12]김명순(수필가)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어제 H 신문에 실린 K 시인의 글을 봤느냐?’는 것이었다. “언뜻 봤는데 왜 그러세요?”라고 되물었더니 “어찌 그럴 수가 있…
[2009-11-12]이진수(취재 1부 차장) 역사적인 ‘의료보험 개혁입법안’이 지난 7일 연방하원을 전격 통과했다. 낸시 펠로시 연방 하원의장은 이날 “의보 개혁안의 하원 통과는 지난 19…
[2009-11-11]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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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가자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가 격화하며 긴장감이 고조된 컬럼비아대에 30일 뉴욕시 경찰이 진입해 교내 캠퍼스 건물을 점거하고 농성 중인 시…
오는 14일 메릴랜드에서는 민주·공화당 대통령 예비선거와 함께 연방 상하원 및 로컬 교육위원 민주·공화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7…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 기준 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또 동결했다.연준은 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