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애인의 왼쪽 엉덩이에 나 있는 푸른 점 하나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 내가 당신이었을 때 이 푸른 반점은 내 왼쪽 가슴 밑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구과학 …
[2007-07-05]잘하면 우리도 한국대선에 참여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에 재미한인사회가 들떠있었던 지난 주말, 미국의 언론들은 두 가지 이슈를 머릿기사로 올렸다. 연방대법원의 인종통합교육 제한 판결…
[2007-07-05]1776년 봄 대륙회의 대의원들이 필라델피아에서 미 독립을 논의하고 있을 때 토마스 제퍼슨은 버지니아 몬티첼로의 자기 집에 머물고 있었다. 첫째 이유는 아내 마사가 아팠고 둘째는…
[2007-07-04]고대 에피루스의 왕 피루스는 기원 전 279년 로마군과 큰 전투를 벌였다. 그러나 승리의 대가로 피루스왕도 많은 것을 잃어야 했다. 군사 2만5,000과 코끼리 20마리를 이끌고…
[2007-07-04]독립 기념일은 1941년 법정 공휴일로 선언된 후 해마다 축하행사가 전국적으로 벌어져 건국이념을 다지고 되새겨 보는 날이 되었다. 미국은 지구상 모든 사람에게 자유가 보장되는…
[2007-07-04]지난 6월은 우리 한인의 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선한 감격을 안겨준 달이었다. 2년여를 끌어오던 ‘바지 소송사건’의 승리, 위안부 결의안 하원 외교위 통과 등 실로…
[2007-07-04]이 시대에 환경문제는 국경과 이념을 초월해 지구촌의 당면문제로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환경은 인간을 만들고 인간은 환경을 만든다. 환경은 생명이다. 그런데 지구가 병들어 앓고 …
[2007-07-04]‘닭의 전성시대’이다. 최근 한국의 프라이드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미주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현재까지 미주 법인을 설립하는 등 표면적으로 미국 시장에 발을 내디딘 업체는 …
[2007-07-04]얼마 전 캄보디아에서 여객기가 추락하여 한국인 관광객 13명이 숨지는 참사가 있었다. 정글에 추락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기체를 찾는데 애를 먹었다. 그런데 이때 “부근에 있는 미군…
[2007-07-04]“가슴 설레며 스테이플스 센터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공연 취소됐다’며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다고 그냥 돌아갈 수도 없어서 공연장 입구까지 가 봤더니 정말 ‘취소됐다’는 사인이 …
[2007-07-03]신임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의 집권 일성은 교육 강국이다. 그는 글로벌 시대는 무한경쟁의 시대이므로 실력이 최우선이라면서 학교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정부가 앞장서겠다는 확고한 …
[2007-07-03]종군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위안부 결의안’이 미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되었다. 금세기 최대의 인신매매사건인 종군위안부사…
[2007-07-03]이파리 무성한 등나무 아래로 초록 애벌레가 떨어지네 사각사각사각, 제가 걸어야할 길까지 갉아먹어서 초록길을 뱃속에 넣고 걸어가네 초록 애벌레가 맨 땅을 걷는 동안 …
[2007-07-03]1963년 뉴 햄프셔 주에서 시작된 복권제도는 주정부 수입 수단으로 증세 필요성을 상쇄시킨다는 명분으로 이제는 미국의 모든 주 주민들이 합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도박제도이다. …
[2007-07-03]미국에 사는 많은 멕시코 인들에게 멕시코 선거 투표권을 얻는 것은 오랜 숙원이었다. 멕시코 참정권을 가져야 멕시코 정부로부터 제대로 대접받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이유로 몇…
[2007-07-03]우리네 속담에 ‘염불보다 잿밥’이란 말이 있다. 여름방학이란 대목을 맞아 학생 모집에 혈안이 된 일부 학원들의 행태가 이와 닮았다. 일부 학원의 장삿속은 지나칠 정도다. 가장 흔…
[2007-07-02]좋은 직장이라고 알려진 월스트리트의 많은 직장은 엄청난 격무를 요구한다. 일주일 근무가 60시간이라는 것은 누가 강요해서가 아니라 일을 제대로 하려면 그렇게 시간을 들여야 한다.…
[2007-07-02]인상파 화가 모네 작품 전시회가 서울에서 대성황인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 누구에게나 마음 한 구석에 유교와 불교 사상이 깃들어 있는 것처럼 모든 프랑스 지성인들의 마음에는 볼테…
[2007-07-02]퍽 오래 전에 본 영화라서 기억이 가뭇하다. 그 줄거리만 대강 생각난다. 한 청년이 외딴 곳의 타운을 들르게 됐다. 사람들은 친절하다. 그러나 어딘가 그림자가 보인다. 무법자의…
[2007-07-02]위안부 결의안 ‘HR 121’이 일본정부의 집요한 저지시도에도 불구하고 연방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채택된 것은 인류 역사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통쾌한 증거다. 보통수준의 …
[2007-07-02]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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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이화여고 대뉴욕지구 동창회(회장 이화인)의 50주년 기념 음악회가 지난 2일 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윤현주 지휘자…
최근 고금리, 고물가가 계속 이어지면서 집 값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간 북버지니아 외곽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페어팩스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