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과 의회의 상·하 양원 모두를 장악한 채 다음달 출범하는 공화당 행정부가 추진할 최우선 과제가 무얼까? 세제개편? 에너지 생산? 국경 안보? 아니다. 공화당은 ‘산술법칙’ …
[2024-12-16]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 지원 등을 폐지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계획이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에 막혀 좌초될 수 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
[2024-12-16]평소 지나칠 만큼 절약생활에 투철했던 친구가 있었다. 이 친구는 운전 중 네거리의 신호등이 보이기 시작하면 멀리서부터 엑셀레이더에서 발을 떼고 서행 모드에 들어갔다. 이유는 브레…
[2024-12-16]트럼프 대통령님, 연방 교육부를 폐지하고 싶으세요?그렇소! 나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2024-12-16]한 해가 또 끝자락을 드러내고 있다. 어느덧 세밑이다. 몰려드는 것은 그런데 허탈감뿐이다.전쟁의 소식은 그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중동에서. 전쟁의 불길은 동아시아로도 …
[2024-12-16]지난 2006년 한국계 수퍼볼 MVP였던 하인스 워드와 함께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서울 출생이었던 워드는 자신이 태어났던 고향에 오래간만에 간다는 사실에 너무나기뻐하고 있…
[2024-12-13]용의 해인 갑진년 한해가 저물어 간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동문회와 단체별로 풍성한 송년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LA 한인타운 곳곳에 설치된 구세…
[2024-12-13]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을 맞아 되돌아보는 우리 커뮤니티의 문제 가운데 가장 시급하고도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오는 것 중 하나가 홈리스 문제일 것이다. LA 한인타운…
[2024-12-13]“대통령은 한 명뿐입니다.”2016년 11월 14일, 임기 중 마지막 해외 순방을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말했다. 자신의 임기 말까지 대통령의 외교적 역할을 다할 것임을…
[2024-12-13]펜을 잡고 자리에 앉았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쓰기 위해서다. 이렇게 각 잡고 앉아 편지를 써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조차 희미하다. 그래도 크리스마스 카드만큼은 꼭 손글씨로 내 마음…
[2024-12-13]미국 사람이 우리보다 질서를 잘 지키는 것은 공권력이 우리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한국 경찰은 여전히 목소리 크게 내는 사람 앞에서 여러 명이 있어도 쩔쩔매는 모습을 본다. 목소리…
[2024-12-13]법원 / 2020년 음모 혐의 따라서 산타님, 11월 선거의 결과를 고려할 때 저희 고객을 ‘착한 리스트’에 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저희의 주장입니다.
[2024-12-13]‘서울의 가을’ 을 느끼려면 ‘커피 프린스 1호점’ 드라마 촬영지로 가라고 했다. 그곳이 까페 겸 갤러리 ‘산모퉁이’라는 것이다. 과거 깊은 산속 절을 찾아가면 사극 드라마 촬영…
[2024-12-13]12월 첫째주(12월 2일~6일)는 전미 독감 예방접종 주간(National Influenza/Flu Vaccination Week)입니다.많은 분이 빠르면 10월부터 독감주사를…
[2024-12-12]미국 경제가 ‘나홀로 성장’을 이어가면서 ‘미국 예외주의’가 세계경제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 용어는 19세기 프랑스 사상가인 알렉시 드 토크빌이 자신의 저서 ‘미국의 민주주의’에…
[2024-12-12]2024년 올해는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70여개국에서 약 42억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새로운 지도자를 뽑았다. 내년부터는 올해와 다른 새로운 정세가 지배하는 세계가 될지도…
[2024-12-12]엉터리 의학이론들을 고발해오고 있는 의료전문가 크리스토퍼 완제크는 자신의 책 ‘불량의학’(Bad Medicine)에서 앤드류 웨이크필드라는 ‘의사’를 엉터리 주장으로 수많은 사람…
[2024-12-12]이 글의 제목은 폴 브랜드라는 의사가 쓴 이라는 책의 제목이다. 이 책의 저자인 폴 브랜드는 의료 선교사로 인도에서 20년, 미국에서 30년을 사역하면서 문등병이라 알려진 한센병…
[2024-12-12]성비위 의혹 / 음주 문제 / 재정 부정행위헤그세스 인준 지뢰밭
[2024-12-12]올해 대선이 끝났다. 이번 선거에서는 한인 후보들의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예년에 비해서 유난히 많았다. 거의 기대를 하지 않았던 최석호 후보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가주상원의원에 …
[2024-12-12]렌트카를 타고 그랜드캐년 여행을 나섰던 한인 가족 3명이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기상상태 속에서 라스베가스로 향하던 중 실종돼 열흘 째 연락두절 …
노년의 한인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각자 삶의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이야기 모임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20일 콜럼비아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한국시간)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된 국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이미 현실로 닥쳐온 통상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