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너무 바빠서 사람들을 일일이 찾아다닐 수 없을 때 대리로 보내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술’이라고 탈무드는 가르친다. 악마가 술로 인간의 행실을 좌지우지한다는 …
[2003-06-25]서울에서 중학동창이 전화를 했다. 그리운 목소리를 듣자마자 나는 그와 대학시절 미아리 고개에서 자취하던 생각이 났다. 빈속에 들이킨 막걸리 탓이었을까 빙판에 넘어지면서 봉지쌀이 …
[2003-06-25]오늘은 민족의 비극 6.25동란이 일어난 지 53주년이 되는 날이다. 53년 전 우리 민족은 피를 함께 나눈 부모의 가슴에, 형제의 심장에 총부리를 겨누어야 했다. 지금도 잘라진…
[2003-06-25]1946년 이른봄이었다. 운전사, 조수, 나 3명이 트럭을 몰고 가고 있었다. 점심을 굶었는데 저녁도 굶게 되었다. 돈이 한푼도 없었기 때문이다. 식당에 들어가자고 운전사에게…
[2003-06-25]미국 대통령들의 바람 피운 이야기는 어제오늘의 화제가 아니다. 워렌 하딩 대통령은 사생아까지 낳아 매달 생활비를 보내 주었으며 그의 애인은 하딩 부인이 죽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2003-06-25]남가주에 살고있는 가수 유승준씨의 한국 재 입국 시도가 좌절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그의 입국 금지 논란을 주제로 방영한 KBS 2TV ‘100인 토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가 화제…
[2003-06-25]한국에서 국민학교에 다닐 때 뭘 배웠는지 별로 기억나지 않지만 민방위 훈련은 잘 기억난다. 수업도중 지루할 때 쯤이 되면 꼭 민방위 훈련이 있었다. ‘민방위 날’ 사이렌이 울리면…
[2003-06-25]한국일보 오피니언 19일자 ‘단체 생활 못하는 한인들’을 읽고 한마디하겠다. 단체생활 못하는 한인들을 질타하는 글에 왜 단체생활 잘해서 세계 매스컴의 극찬을 받은 응원 문화가…
[2003-06-25]한국에서 진행되는 대북 송금 수사의 시한 연장 여부와 DJ 수사 여부를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엉뚱한 비리설이 터져 이목을 끌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직전, …
[2003-06-24]미국에서 어머니날은 1907년 5월 둘째(일), 아버지날은 1910년 6월 셋째(일)부터 시작됐다. 한국과 같이 어머니날 아버지날을 한데 어버이날로 묶지 않고 따로따로 독립돼…
[2003-06-24]얼마 전 한국 영화를 비디오를 통해 볼 기회가 있었다. 보고 난 후에 처음 들었던 느낌은 ‘와, 우리나라 영화도 많이 발전했구나’였다. 많은 영화 평론가들이 ‘쉬리’로부터 한…
[2003-06-24]1968년 버몬트주는 자연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길가에 빌보드 세우는 것을 일체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했다. 갈수록 늘어나는 조악한 광고판을 그대로 놔둘 수 없다는 주민 여론이 들끓…
[2003-06-24]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것 중 하나는 부지부식간에 달라진 자신의 행동거지다. 팁 문제가 바로 그렇다. 식당엘 갔다든지, 택시를 타고 내렸는데 팁을 안 주는 모…
[2003-06-24]6.25 동란 시작 53돌과 7월의 휴전 협정 조인 50돌을 맞아 북한의 공산독재체제는 하루 빨리 무너져야 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이미 무너진 대부분의 공산국가들을 보아도 그렇…
[2003-06-24]이민 온 한인주부들의 삶은 마치 911 소방대원의 생활과 같다고들 말한다. 그만큼 일이 고되고 분주하기 때문이다. 한인 가정에는 직업을 갖고 직장에서 하루종일 일하고도 허겁지겁 …
[2003-06-21]주한 미군사령관인 존 위컴 장군은 1982년 6월 이임 기자회견에서 “한국 사람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한국민은 들쥐와 같다”고 발언, 거친 항의를 받았다. …
[2003-06-21]깊은 협곡에서 바위에 짓눌려 죽음을 목전에 바라보던 한 청년이 스스로 바위 밑에 깔린 팔을 자르고 그 상태에서 8마일을 등산하여 살아 나온 얘기가 화제다. 엄청난 일을 해 낸…
[2003-06-21]전신마비로 투병중인 ‘수퍼맨’ 크리스토퍼 리브가 이런 회고를 한 적이 있다. 지난 95년 그가 말에서 떨어져 장애자가 된 후 낯설고 고통스런 삶에 적응하던 초기의 일일 것이다. …
[2003-06-21]메이저리그 투수로 키울 아들이 있으면 서재응(뉴욕 메츠)처럼 던지라고 가르치겠다. 타자마다 삼진으로 잡으려고 죽자살자 던지며 보는 사람마저 불안하게 만들 필요가 없다. 서재응…
[2003-06-21]지난 6월 18일에 한국일보 오피니언에 나간 “김정일 이후의 북한”이라는 글을 읽고 걱정스러워 펜을 들게 되었다. 일단 북한에 대한 미국의 선제공격을 당연히 전제하고 북한의 붕괴…
[2003-06-21]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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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전미 대학가의 가자전쟁 반대 시위 확산의 진앙지 역할을 하고 있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학생 시위대가 급기야 교내 건물을 기습 점거해 농성에 들어…
미 대학가의 ‘친 팔레스타인 시위’가 격렬하다. 1960년대 후반부터 시작돼 1970년대 초반까지의 베트남 전쟁과 관련, 미국 대학가에서 전개…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회장 황승희)은 지난 25일 오후 6시에 쿠퍼티노 퀸란센터 쇼설룸에서 ‘사회안전봉사상’ 시상식을 하였다올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