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2학년생과 7학년에 다니는 딸을 가진 독자로 평범한 주부다. 5월 27일자 오피니언을 읽고 마음이 씁쓸하여 몇 자 적는다. ‘대화는 사랑의 열쇠`라는 제목의 글이었는데 참 …
[2005-06-04]며칠 전 워터게이트 사건의 수수께끼 인물 ‘딥 스로트’의 신원이 공개되었을 때, 신문기자로서 한가지 의문이 있었다. 연방수사국(FBI)의 제2인자였던 마크 펠트가 어떻게 1년차 …
[2005-06-04]지난 연휴에 우리집 아이 외숙모 생신이시라 외삼촌도 모시고 저녁을 대접하기 위해 부에나 팍에 있는 연지 얼마 안된다는 고급 한국 식당에 갔다. 그런데 들어갈 때부터 우리가 먼저 …
[2005-06-04]한국 ‘국정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김형욱 실종사건에 대한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김형욱은 김재규 당시 중정부장의 지시에 의해 주불 거점 …
[2005-06-04]중국이 시장개방을 하지 않던 시절 미국과 유럽은 시장을 열도록 노력했다. 마침내 2001년 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다. 가입의 대가로 미국은 그동안 중국 의류제품에 부여된 수…
[2005-06-04]새파란 눈동자에 매력적으로 인색한 미소를 지녔던 스티브 맥퀸은 연기인이라기보다 스타였었다. 그는 과묵하고 섹시한 야생동물과도 같은 남성다움으로 한계가 있던 연기력을 덮어 씌웠던 …
[2005-06-03]주말 한글 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A씨는 평소 LA 한인 학부모들의 과외 열기가 지나치다고 생각해왔다. 주말에 초등학생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것으로 모자라 스패니시까지 배우게 …
[2005-06-03]그리 오래간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 년 만에 한국에 다녀왔다. 아직 봄이 다 하지 않은 서울은 상쾌한 기온에 신록이 아름다웠고 변함없이 왁자지껄 바쁘고 소란하게 오가는 사람들로…
[2005-06-03]재미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문, 한국일보의 오피니언 페이지는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대화의 광장입니다. …
[2005-06-03]남가주 대형교회 중 하나인 토랜스제일장로교회가 내분 끝에 둘로 갈라졌다. 분열된 직후 양측은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한쪽은 소속 교단인 미국장로회(PCUSA) 한미노회를 탈퇴하였…
[2005-06-03]공자는 사물과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 세상사를 바로 보고 세상을 바로 하는 일의 가장 중요한 과정을 ‘바른 이름’을 붙여주는 일, 바로 ‘정명’이라 했다. 한인 사회에 거액의 …
[2005-06-03]미국 교회 목사님한테 어떤 분이 찾아와서 몹시 괴로워하시면서 이렇게 말했다 한다. “내가 술을 즐기는데 오래 전에 커가는 아들들에게 독한 술 먹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그런데…
[2005-06-03]미성년자에게 버젓이 술을 판다. 정해진 시간을 훨씬 넘겨 새벽까지 영업을 한다. 불법적으로 방을 개조해 이른바 ‘VIP룸’이란 걸 만든다. 합법체류 신분자가 아닌 여성들을 호스티…
[2005-06-03]지난달 시카고에서 한인2세들의 컨퍼런스가 열렸다. 대부분 20~30대 전문직인 이들이 되풀이 강조한 것은 “성장기에 나와 내 부모는 서로를 너무 몰랐었다”는 후회였다. 그나마 부…
[2005-06-03]스탠포드대학은 스티브 잡스 애플 컴퓨터회장을 확보했고 USC는 우주인 닐 암스트롱을, 하버드는 배우 존 리스고우를, 노스웨스턴은 존 매케인 상원의원을 택했다. 그리고 조지아주의 …
[2005-06-02]한국은 최근 남북실무자회담을 통해 북한에 비료 20만톤을 지원키로 하고 즉시 선적에 들어갔다. 조국의 운명이 걸린 북한 핵 문제는 아랑곳 않고 비료만 선뜻 내어주는 것이 과연 옳…
[2005-06-02]벽에 걸어 놓은 배낭을 보면 소나무 위에 걸린 구름을 보는 것 같다 배낭을 곁에 두고 살면 삶의 길이 새의 길처럼 가벼워진다 지게 지고 가는 이의 모습이 멀리 …
[2005-06-02]소식에 입이 까다로운 나는 외식을 할 때 가던 곳을 자주 간다. 괜히 새로운 곳을 갔다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면 영 짜증이 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2주에 한 두 번 정도는 죽이…
[2005-06-02]재미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문, 한국일보는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대화의 광장입니다. 이제 ‘오피니언’…
[2005-06-02]사불급설(駟不及舌) - 네 마리 말이 끄는 수레가 혀를 따르지 못한다고 했다. 공자 시대에 네 마리 말이 끄는 수레라면 요즘으로 치면 고속철이나 제트기쯤 될까. 그 빠른 교통수단…
[2005-06-02]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에게 부과되는 교통혼잡세 시행일이 오는 6월30일로 공식 확정됐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6…
애난데일 지역에 최근 들어 들치기와 절도범들이 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촉구된다. 애난데일을 관할하고 있…
‘한인사회 매스터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