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멀리 아프가니스탄에서 전해져 오는 무장단체의 한국인 납치사건 보도로 많은 사람들이 우울해 하고 있다. 1 납치된 인질 가족들은 깊은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다. 그리고 국민…
[2007-08-06]드디어 일본인 3세 혼다 연방하원 의원이 발의한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사과 결의안’(HR121)이 연방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역사에는 시한부가 없다”는 혼다의원의 …
[2007-08-04]지금까지 내가 만난 히스패닉, 특히 멕시칸들 중에서 펠리베르또 만큼 성공하고 또 열심히 사는 사람이 없다. 미국으로 온 모든 돈 없는 이민자들의 모범이 될 만한 인물이다. 단…
[2007-08-04]우리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LA의 우이동 계곡’ ‘아이스하우스 캐년’은 이제 주말이면 넓은 파킹장이 꽉 차서 모자랄 지경이다. 여름철 100도를 넘는 더운 날씨에도 계곡물에 발…
[2007-08-04]“나중에 집에서 이야기 합시다” “그래요. 조금 있다 봐요” 론 엔지브랫슨이 며칠 전 아내 셰리와 나눈 대화이다. 재정 담당 디렉터인 아내는 “하루 종일 회의였다”며 피곤해했고…
[2007-08-04]역사는 돌고 돈다는 말이 있지만 지난 1979년 미국이 처했던 상황과 매우 흡사한 일을 대한민국이 요즘 겪고 있다. 그 상황이란 60여명의 주 이란 미국 대사관 직원 인질사태를 …
[2007-08-04]2006 - 03 - 09 법은 최소한의 규범이다. 법은 누구에게나 적용되고 모두가 평등하게 지켜야 할 규범이지만, 덕은 최대한의 가치 규범이라서 아무나 다 갖출 수는 없다…
[2007-08-03]아침 일찍 눈뜨자 마자 컴퓨터의 전원부터 켠다. 간밤에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와 관련해 좋지않은 소식이 전해진 것 아닌가 하는 걱정스런 마음에서다. 배형규 목사가 살해됐다는 비보가…
[2007-08-03]지난 달 31일 같은 날 세계영화계의 두 거목인 스웨덴의 잉마르 베리만(89)과 이탈리아의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94) 감독이 각기 세상을 떠났다. 두 감독은 인간의 영혼과 내…
[2007-08-03]한국이나 이곳 한인 사회에서 지난 90년대 초반부터 두드러지게 해외 선교가 시작 되더니 요사이는 단기 해외 선교가 마치 유행처럼 번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나라의 언어, …
[2007-08-03]배형규 목사가 지난 26일 선교 중 순교했다. 한국 기독교역사의 부흥을 이룬 피뿌림의 역사가 이어진 것이다. 배목사는 비록 몸은 산산조각 났지만 그 땅에 주님의 사랑을 남겨 놓았…
[2007-08-03]얼마 전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한국내에 주소가 없는 재외국민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고 있는 현행 공직선거법과 주민투표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정을 내려 마침내 해외 한인들이 대…
[2007-08-03]아프가니스탄 한인 피랍사태가 벌써 3주째에 접어들었다. 지옥이 따로 없다. 비디오 촬영을 하고 처형식으로 수발의 총탄을 난사해 살해한다. 그리고 그 시신을 길거리에 버린다. 만행…
[2007-08-03]일본이 온갖 억지와 궤변으로 부인해온 종군위안부 제도가 마침내 국제사회의 준엄한 질타를 받았다. 일본은 군의 성노예로 삼기 위해 여성들을 강제 동원했고, 이는 잔인성과 규모 면에…
[2007-08-03]호주 출신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아버지 키스 머독은 실패한 언론인이었다. 여러 신문사의 지분을 갖고 있었지만 1952년 그가 사망했을 때는 잔뜩 빚을 지고 있어 이를 갚느라 …
[2007-08-02]평소 가까이 지내오는 미국인 목사님이 들려준 이야기이다.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아프리카 오지에 간 때는 그의 나이 일곱 살 무렵,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70년 전 일이다. 부…
[2007-08-02]또 한 사람이 살해당했습니다. 두번째의 희생입니다. 전쟁과 기아속에서 온갓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과 노인들을 돕기위해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버스를 타고 교외 작은 농촌…
[2007-08-02]나는 나를 떠나 수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잠들어 있는 내가 다시는 깨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나를 들이마신 사람들의 위장 속에서 돌아갈 길이 너무 멀어 주저 앉아버린 사람들처…
[2007-08-02]‘충분히’ 가난하지도, 부유하지도 못한 캘리포니아 부모들에게 가장 고마운 단어 중 하나는 ‘헬시 패밀리즈’이다. 정부가 제공하는 의료보험 메디케이드(캘리포니아에선 메디칼) 혜택…
[2007-08-02]아프가니스탄 탈레반들에게 납치된 한국인 인질이 두 번째로 살해되었다. 배형규 목사에 이어 심성민 씨가 다섯 발의 총탄을 맞고 처참하게 죽었다는 보도이다. 게다가 남아 있는 21명…
[2007-08-02]‘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13일 북가주 샌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테디엄에 5만여 명의 관중들이 몰렸다. 손흥민의 LAFC와 샌호세 어스퀘익스 간 MLS 경기를 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