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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인 유권자들, 이래선 안된다
그동안 뉴욕, 뉴저지 등 한인 밀집지역에서 대통령 예선 투표율을 최소한 50%까지 올리기 위해 각 유관단체와 언론들은 정성을 다해 홍보해 왔다. 그러나 결과는 실망스럽게도 50%…
[2008-02-18]영어교육의 참 모습
한국에서 영어 몰입교육의 광풍이 불고 있다. 교육은 조화이며 긴 기간 공들여야만 열매를 맺을 수 있다. 3학년에 들어가게 되는 아들을 데리고 이민 와서의 경험을 적고 싶다. …
[2008-02-18]‘대통령의 날’에 던지는 질문
부시 대통령이 2차 대전 이후 미국의 대통령 가운데 ‘최악의 대통령’으로 지목됐다. 해리스 인터액티브의 여론조사 결과다. ‘최고의 대통령’으로는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뽑혔다. 예상…
[2008-02-18]아기에게 배운 레슨
이제 몇주 후면 딸이 태어난 지 벌써 1년이 된다. 돌잔치를 준비하면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니 믿을 수 없는 한 해였다. 분만실에서 아내를 붙잡고 격려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2008-02-18]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지난 일요일, 여느 때처럼 할인매장에서 주말 과제인 장을 보고 있었다. 먹거리와 생필품들을 이것저것 가득 골라 담고 큰일을 마무리하는 뿌듯한 마음으로 계산대에서 현금카드를 꺼내들…
[2008-02-16]우리 것부터 챙기자
지금 한국에선 영어 몰입교육 방안으로 술렁이고 있는 마당에 어이없는 숭례문 화재까지 일어나 안타깝고 우울하다. 영어 실력의 향상이 곧 국가 경쟁력의 강화라는 논리를 펴기 전에 세…
[2008-02-16]‘네 탓’ 화살의 부메랑
“잘 되면 내 탓, 못 되면 조상 탓”이라는 속담이 있다. 일이 잘 풀릴 때면 내가 잘해서 그런 것 같다가 일이 꼬이면 누군가 남의 탓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인간 심리를 꼬집는 …
[2008-02-16]장기 기증하는 사람들
유난히도 따뜻했던 1월이었다. 기온도 평균치보다 높았지만 2008년 1월은 뉴욕에서나 한국에서나 우리들의 마음속을 훈훈하게 녹여주는 감동적인 휴먼 스토리가 많았다. 1월 초에는 …
[2008-02-16]고래의 울음
‘모비 딕’(Moby Dick)은 허만 멜빌의 소설(1851)에 나오는 성난 거대한 흰 고래의 이름이다. 선장 에이허브는 다리 하나를 모비 딕에게 잃은 후 광적인 복수심에 불타 …
[2008-02-16]‘밸런타인스 효과’
사랑의 여신 ‘큐피드’는 자본주의자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14일은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스 데이였다. 마음과 주머니를 옥죄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큐피드의 화살을 맞…
[2008-02-15]흑인 대통령
자유당 출신의 ‘국부’ 이승만 대통령이 장기 집권하던 당시 야당인 민주당이 내건 슬로건은 ‘못 살겠다, 갈아보자’였다. 지금 한창 열기가 오르기 시작한 미 대통령 선출 예비선거를…
[2008-02-15]마지막 길에서 만난 사람들
내가 호스피스 서비스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해 9월이었다. 폐암 선고를 받은 이후 방사선 치료와 약물 치료 등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하기를 여러 차례 해왔지만 병세가 호전되지 …
[2008-02-15]노년 마무리
인간의 수명이 많이 길어졌다고는 하지만 신문의 부고란을 보면 죽은 사람의 나이가 70에서 80 사이가 제일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어느 정도까지 살다가 죽는 것이 가장 적당할까.…
[2008-02-15]행복한 노후를 위한 길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1946~1964년에 태어난 사람을 지칭한다.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어야 하는 대학생 자녀와 연로한 부모를 두고 있어 흔히 샌드위치…
[2008-02-15]성숙한 한인회장 선거 치르려면
오는 5월10일 실시되는 제29대 LA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20일 정식 발족하는 선관위는 공정한 선거를 치르기 위한 제반 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
[2008-02-15]봉제협회 ‘공금유용’ 빨리 밝혀야
지난해 연말 한 단체 회원들이 선물용 물품을 공동 구매했다, 회장은 회원들이 낸 물품대금 중 6만4,000달러를 자기회사 운영기금으로 유용했다, 물건 값은, 회장 자신이 관리자 …
[2008-02-15]오바마 대세론
영어에 ‘마지막 지푸라기’(the last straw)라는 표현이 있다. ‘낙타의 등을 부러뜨린 마지막 지푸라기’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아무리 튼튼한 낙타의 등뼈라도 질 수 있…
[2008-02-14]서브프라임 위기, 누구 탓인가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는 ‘수준에 못 미치는 담보대출’이라는 말인데 한국말에는 적절한 표현이 없어서 ‘서브프라임 대출’이라 표현하고자 한다. …
[2008-02-14]투표해야 하는 이유
우리가 진정한 자유를 누리려면 먼저 자신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다음에야 가능하다. 자신에게 부여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시민의 권리를 주장할 자격이 없다. 우리는 미국 시…
[2008-02-14]‘開花期’
김휴 ‘開花期’ 전문 다래기가 나려나했다 눈을 문지른다 언뜻 빨간 봉오리가, 파란 봉오리가, 알록달록 봉오리들이 퍼덕인다 여전히 어머니는 젖을 내놓고 있었다 돼지…
[200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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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만화경] 웰다잉 인센티브
-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아이들을 온라인에서 보호하기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경제대공황ㆍ제2차 세계대전 승리로 극복한 루스벨트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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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 왈부] 고환율에 외환 건전성 완화·서학개미 규제… 미봉책 아닌가요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AI 시대 편리함에 안주하지 말자
-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로터리] 지멘스가 만드는 미래 동네
지사별 뉴스
퀸즈장로교회 ‘사랑의 바구니’130개 이웃에 전달
퀸즈장로교회가 18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랑의 바구니’ 130개를 소방서와 경찰서, 요양원, 선교회, 그…
시민권 박탈 착수⋯매달 200명
“이웃 돌보는 여러분이 동역자”
워싱턴성광교회(담임목사 임용우)는 18일 한인단체와 소방서‧도서관 등에 총 2만9천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지역…
소기업 지원에 1천만 달러 투자
위기의 트럼프 “내년봄 최대규모 세금환급”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취임 1년 만에 우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동부시간 이날 밤 9시부터 백…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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