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연말 분위기가 서서히 무르익고 있다. 업소들은 연말 대목을 잡기 위한 광고와 판촉에 열을 올리고 라디오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흘러나온다. …
[2014-11-21]역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들은 한해 첫 사업계획 수립 시 누구나 할 것 없이 한인종합회관 건립을 ‘단골’ 메뉴로 삼았다. 그러나 한인회장들은 지난 20여년 동안 회관 건립의…
[2014-11-21]27일은 매사에 감사하면서 터키고기를 먹는 추수감사절이다. 그런데 나는 미국에 산지 30년이 넘는데도 아직까지도 터키고기가 별로다. 먹긴 먹는데 그레이비 맛에 먹는다고 하겠다. …
[2014-11-21]사람은 누구나 다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세상엔 부자들이 얼마나 많을까. 부자와 가난한 자들의 비율은 또 어떻게 될까. 전 세계 최고 부자 85명이 소유한 부의 규모가 지구…
[2014-11-21]“안녕하세요?” 2,3살짜리 아이들이 아침마다 나에게 건네는 첫 대화이다. 내가 일하는 프리스쿨은 아이들에게 한국어로 인사를 하도록 교육한다. 미국에 살면서 “안녕하세요?…
[2014-11-21]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것은 사랑이라고 했다. 사랑 때문에 인간은 희로애락 속에 살고, 앓고, 후회 속에 살아간다. 사랑하는 대상이 있으면 인생 고해도 주저 없이 갈수 있으며…
[2014-11-21]세월호 참사 후 약 6개월 반만에 소위 세월호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세월호 특별법의 핵심인 진상조사에 관한 조항은 제목만 있지 실체는 없는 허구일 뿐 이다. 대한민국 …
[2014-11-20]“제 이름은 무어입니다. 오십 평생 바다에서 잔뼈가 굵은 요트의 선장입니다. 재작년 여름, 우리는 LA에서 하와이까지 국제 대양경주에 참석했지요. 비록 작은 쌍동선(雙胴船)이었음…
[2014-11-20]어린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모라면 누구나 하는 일중 하나가 잘한 일에 상주기와 잘못한 일에 벌주기이다. 소위 당근과 채찍을 사용하면서 아이가 잘하는 것은 더 잘하도록 그리고 잘못한 …
[2014-11-20]아무도 상관치 않겠지만 어쨌든 8시 7분 뉴 헤븐 행 기차에 타고 있을 때 나는 벼락을 맞았어. 이상한 것은 내 머리카락에 불길에 휩싸인 것이 아니라 …
[2014-11-20]아이젠하워에서 부시에 이르기까지지난 60년간 미 역대 대통령들이 이민관련 행정명령을 발동한 것은 39차례에 달한다. 그중에서도 두 명의 공화당 대통령, 레이건과 아버지 부시의 행…
[2014-11-20]10년 전 도요타가 전기 차와 개스 차의 혼합형인 하이브리드를 선보였을 때만 해도 사람들은 이 차가 과연 시장성이 있을 지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이브리드라는 개념 자…
[2014-11-19]‘용서한다’는 것은 덮어두거나 무시하거나 망각해 버리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용서하여 주었다고 해서 기억 속의 것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용서를 해주고 말고에 상관이 없이 모든…
[2014-11-19]지난 주 어처구니없는 일을 두 번이나 경험하였다. 그것도 같은 날 불과 1시간도 못되는 차이를 두고 코리아타운에서 한인들에게 당한 일이라 더욱 마음이 아프다. 한 대형 한인…
[2014-11-19]오는 2016년 열리게 될 한국 국회의원 선거 참여를 위한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이 1년 남짓 남았다. 이를 앞두고 현재 여야 정치권은 물론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까지 유권자 등록…
[2014-11-19]삼성의 고 이병철 회장은 골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경영인이었다. 모든 중요한 결재를 사장들에게 맡긴 말년에도 안양 컨트리클럽 회원가입 결재만은 본인이 직접 챙겼다. “골프만은 …
[2014-11-19]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아직도 여름의 계속인가 싶은데 11월도 중순을 지나 하순으로 꺾어진다. 벌써 그렇게 됐나. 눈이 문득 달력에 머문다. ‘27’일이 빨간 색으로 돼 있다.…
[2014-11-18]군대 갔다 온 대한민국 남자치고 특등사수 아니라는 사람이 없다. 물론 뻥이다. 낙제생 사수도 많다. 논산훈련소에서 사격 테스트에 떨어진 나도 숱한 낙제생들과 함께 소총을 거꾸로 …
[2014-11-18]LA 한인타운에는 다양한 한인 점포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많은 곳은 음식점이다. 식당에 가보면 한인들이 주로 애용하지만 타인종 손님들도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2014-11-18]쩡쩡한 하늘에 이름을 쓴 거 벌거벗은 나무에 소망을 옮긴 거 뒹구는 나뭇잎에 사랑을 가진 거 쓸쓸한 가지에 머리를 기대었던 거 그리고 잠들지 않는 시간 속샘물 하나 키…
[2014-11-18]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 보험료 급등 혼란 우려⋯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민심 향방 변수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 밤 종료됐다…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금) 워싱턴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백…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