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어바인, 존웨인 공항 인근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아시안 임산부들이 너무 자주 눈에 띄는 것에 의아해하곤 했다. 주민들의 의구심이 풀린 것은 지난 3월 연방수사당국이 …
[2015-05-20]요즘 여론조사 전문기관들의 신뢰도가 말이 아니다. 이들의 선거 예측이 빗나가는 일이 다반사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영국 총선에서 여론조사 기관들은 완전히 스타일을 구겼…
[2015-05-20]몇 년 전 한국을 다녀왔다. 옛날에 내가 살던 서울의 집과 동네는 자취도 없이 변해버렸다. 6.25전쟁 때 피난살이하던 시골동네 초가삼간 집도 차고가 달린 양옥집이 되어 있었다.…
[2015-05-20]얼마 전에 대형 한식당이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전 종업원 임금 미지급 소송이 주된 이유다. 소송에는 한인 8명과 타 인종 3명의 전 종업원들이 합세했다. 최저임금과 오버타임 미…
[2015-05-20]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지난 2002년 한국 입국 금지를 당해 당시 국내외를 시끄럽게 했던 가수 유승준씨가 최근 인터넷 방송을 통해 한국을 떠난 지 13년 만에 무릎을 꿇고 사죄했…
[2015-05-20]제2차 대전 이후 미국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정치인을 꼽으라면 로널드 레이건이 첫 순위에 오른다. 그는 인플레와 고실업에 시달리던 미국 경제를 살리고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며 기…
[2015-05-19]오늘 LA시의회 4지구 시의원을 뽑기 위한 결선이 실시된다. 우리는 데이빗 류가 선출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그의 개인적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커뮤니티의 장래를 위해서 그렇다…
[2015-05-19]‘9·11테러는 미국 정부의 자작극이다’ ‘에이즈(AIDS)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 특정지역 인종을 몰살시키기 위해 만들었다’ ‘다이애나 사망에는 영국왕실이 개입했다’-. 또 뭐가 …
[2015-05-19]드디어 한국 국회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미국 출생 당시 부모의 한국 국적 때문에 자동적으로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되어 미 공직진출의 발목을 잡힌 한인 2세들을 위해 국적이탈 기간 …
[2015-05-19]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마치 날씨와도 같다. 사계절의 변화 속에 인간은 인생여정을 배운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자연은 순행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갠 날씨만을 …
[2015-05-19]
낳아준 아버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백수생활 청산하게끔 은혜를 베푸신 사장님도 저의 아버지입니다. 하지만 아버지, 아버지는 어쩌다 도둑이 되셨나요 근래 회사에서 용역…
[2015-05-19]예전에 서울본사 친구가 미국에 출장 오면 나에게 짓궂게 묻는 말이 있었다. “넌 아직도 그 와이프하고 사냐?”는 것이다. 내 아내의 안부를 묻는 말인데, 이혼한 자기 눈에는 이혼…
[2015-05-18]지난 주 목요일 저녁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장은 상당히 소란스러웠다. 그 날은 트랜스젠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 관한 차별금지 정책이 논의, 결정되기로 되어 있었다. 기존의…
[2015-05-18]맥도널드는 한인 노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한다. 커피 한 잔 시켜 놓고 하루 종일 노인들이 모여 대화하고 회포를 풀 수 있는 곳이다. 커피를 리필 해 달라고 하면 아무 말 …
[2015-05-18]내가 사는 아파트는 한인밀집 지역에 있어서 한인들이 꽤 많이 사는 곳이다. 아파트에는 중국인도 많고 인도인, 백인, 흑인 등 다인종이 살고 있다. 그래서 서로 엘리베이터에서 스치…
[2015-05-18]4신 고사 기관총. 생경하게 들릴 수밖에 없는 이 총기 이름이 꽤 알려진 것은 지난해 12월부터다. 장성택과 그의 측근들이 이 총기로 처형된 것으로 보도되면서다. 4신 고사…
[2015-05-18]5월은 세계 어디를 가나 아름다운 달이다. 너무 추운 곳도 너무 더운 곳도 없는 중용(?)을 찾는 계절이랄까?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 때문인지 5월에는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감…
[2015-05-18]어린이날 하루 전인 지난 5월4일 일면식도 없는 한 아이 어머니로부터 ‘알리고 싶어요’라고 쓰인 이메일 한통을 받았다. 내용은 이랬다. 샌프란시스코의 한 교회 부속 한국학교에서 …
[2015-05-16]진찰실 안에서 담당 의사를 기다리는 환자의 마음에는 두려움이 깔려있다. 상실에 대한 두려움,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아픔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별 장식도, …
[2015-05-16]해양사의 대표적 미스터리 중 하나로 매리 셀레스트 호 사건이 꼽힌다. 1872년 11월 초 뉴욕에서 이탈리아, 제노바로 향하던 이 배는 4주 후 엉뚱하게도 포르투갈 서쪽 북대서양…
[2015-05-16]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 보험료 급등 혼란 우려⋯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민심 향방 변수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 밤 종료됐다…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금) 워싱턴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태국과 캄보디아의 평화협정이 깨질 위기에 몰리자 다시 중재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