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의 둘째 딸로 태어나 LA에서 한 세기를 자랑스럽게 살아온 안수라 여사가 우리 곁을 떠났다. 향년 99세를 일기로 지난 6월18일 별세, 오는 7월10일 장례식 후 그…
[2016-07-07]부통령 후보가 대선의 결과를 좌우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도 부통령 후보 선정은 경선 종료와 전당대회 사이, 가장 중요한 ‘의식’이자 흥미로운 이벤트로 꼽힌다. 부통령 후보 추측…
[2016-07-07]아내와 심각하게 다투던 일이 문득 떠오르네내가 75세가 되던 생일날이었지난 내가 175세라 믿고 있었지아내는 아니라 했지“운전 면허증을 봐요.” 그녀는 말했지, 나는몬타나주가 내…
[2016-07-07]6.25 66주년을 맞은 날 샌호아킨 국립묘지 찾았다. 이곳에는 한국이 어디에 있는 줄도 모른 채 세계 평화와 정의를 위해서 싸우다 숨진 캘리포니아 출신 2,500여명의 영령이 …
[2016-07-07]금년 6월27일은 작년 10월 초에 시작된 연방대법원 2015~16년 회기의 마지막 날이었다. 3가지 케이스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나온 날이다. 그 중 하나는 텍사스 주에서 올…
[2016-07-07]다모클레스는 기원 전 4세기 이탈리아 반도 인근 시라쿠사 섬의독재자 디오니시우스 2세의 아첨꾼 신하였다. 그가 미녀에 둘러싸여 호의호식하며 모든 이들의 인사를 받는 왕의 모습을 …
[2016-07-07]한인들이 쿠바로 여행하려면 아직은 미국 여객기가 취항하지 못하기 때문에 멕시코의 칸쿤이나 멕시코시티에 가서 쿠바여객기로 갈아타야 한다. 쿠바에서는 영어가 안 통한다. 쿠바의 인상…
[2016-07-06]33대 LA 한인회가 기대와 우려 속에 지난 1일자로 출범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성공한 1세들이 독점했던 한인회장에 주류사회에서 활동했던 1.5세 로라 전 전 수석부회장이 신임…
[2016-07-06]사람이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 중의 하나다. 미래라 하면 지금 이 순간부터 한 시간 후도 있고 내일도 있고 일주일, 한 달, 일 년, 십 년, 오십 년, 백 년…
[2016-07-06]스티브 색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 | “좋은 소식이야!(아이구! 아이구!) | FBI의 질책형사소추 | 내가 총탄을(아이구…
[2016-07-06]2016년 코파아메리카 축구경기에서 칠레가 아르헨티나를 이기고 우승컵을 안았다. 작년대회 때에도 칠레가 아르헨티나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올해도 우승을 했다. 기대를 모았던 …
[2016-07-06]미국 내 아시안 유권자들은 전반적으로 민주당 성향을 갖고 있다. 설문조사를 해 보면 민주당 지지자 수가 공화당 지지자를 상당한 차이로 앞선다. 2014년 중간 선거를 앞두고 실시…
[2016-07-06]로마 신화에 나오는 주피터(그리스 신화의 제우스)는 천상과 지상의 질서와 정의를 주관하는 최고신이지만 그 자신에게 한가지는 예외였다. 아름다운 여성에 관한한 주피터는 세상의 질서…
[2016-07-06]미국에서 담배구입 연령은46개 주가 18세, 그리고 4개주는 19세로 제한해오다가,2015년에 하와이 주 그리고지난 6월 캘리포니아 주가 21세로 높였다. 이는 중고교생들의 흡연…
[2016-07-05]1776년 여름 필라델피아의 여름은 푹푹쪘다. 이 무더위 속에 모인 56명의 연방 의회 대의원들은 역사적인 일을 해냈다. 7월4일 ‘독립 선언서’에 서명함으로써 미합중국을 탄생시…
[2016-07-05]살아보려고맨홀뚜껑 옆꽃대를 올렸던 노란 민들레길바닥에 뿌리를 드러낸 채 웃고 있다찍힌 데가 아프지는 않은지하찮은 꽃이었던 게 억울하진 않은지눈부신 봄날, 한 번피워봤으니 그만이라…
[2016-07-05]법륜스님의 책 중에 이런 문구가 있다. “당신은 학부모인가? 부모인가?” 나는 이 문구를 보자마자 가슴이 찔렸다. 우리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학부모에게서 자랐다. 부모에서 학부모…
[2016-07-05]무고한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비행기를 타러 가다가, 밥을 먹다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을 보러갔다가, 춤을 추러갔다가 졸지에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 사람들은 참변이 발생할…
[2016-07-05]‘아일랜드 여권을 챙겨라’-. 비상상황이라도 맞이한 것 같다. 유럽연합(EU) 탈퇴가 결정된 후 영국의 분위기가 그렇다는 것이다. 그 와중에 들려오는 소리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
[2016-07-05]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