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 것이 왔다. 김정은이 북한의 주민 인권침해 주범으로 낙인찍힌 것이다. 미 국무부는 지난 6일, 북한 인권침해 보고서를 발표하고 김정은 등을 북한주민 인권학대 혐의로 제…
[2016-07-25]해골이 산더미처럼 쌓인 장면이 보인다. 아이를 안은 남자가 지뢰를 밟았다. 서너 살 남자아이의 똘망똘망한 눈망울, 순간 지뢰는 폭발하고 아이와 남자는 산산조각 흩어진다.30년도 …
[2016-07-25]“마침내 약자를 이해할 줄 아는후보가 나타났어!!!”트럼프 트럼프
[2016-07-23]이 글을 쓸까 말까 망설이다가 쓰기로 결심한 해프닝이 있었다. 첫째는 어떤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서부지역 여름 캠핑에 참석하려면 온라인으로 등록하라는 통지였다. 컴퓨터를 하지 못…
[2016-07-23]미국 역사상 가장 충격적 사건인 9.11 테러가 일어나자 아랍계 시민들은 긴장했다. 전날까지 스스럼없이 지내던 이웃, 직장동료, 학교친구들이 갑자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것 같…
[2016-07-23]며칠 전 맨하탄 센트럴팍에 갔다가 스마트폰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걸어가는 한 무리의 사람들을 본 적이 있다. 언뜻 엄숙한 종교의식을 하는 행렬 같은 느낌마저 들었던 기괴한 이…
[2016-07-23]요즘은 추모가 일상이 된 느낌이다. 지난 5일과 6일 루이지애나 주와 미네소타 주에서 발생한 백인 경찰의 흑인 총격 사건을 필두로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일어난 백인 경찰 저격 사…
[2016-07-23]우체통이 쓸쓸한 요즈음인데 단정하게 주소가 적힌 편지 한통이 한국으로부터 날아왔다. 서울변두리에서 오랜 세월 전문의사로 근무한 분이다. 지난 오월 우리 부부는 남편의 50주년 홈…
[2016-07-23]기원전 40년대 고대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7세는 뛰어난 미모와 지성, 그리고 남다른 지략과 다국적 언어구사 능력으로 영토를 크게 확장시킨 인물로 역사에 남아 있다. 이보다…
[2016-07-22]나는 등산을 시작한 지 몇 달 되지 않은 초보 산행인이다. 바쁜 생활 속에서 한 주를 지내다가 주말에 산악회 회원들과 수다 떨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걷는 것은 나…
[2016-07-22]미국은 지금 흑과 백이 전쟁 중이다. 백인 경찰이 검문과정에서 흑인들을 사살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자 이에 대한 보복조치로 텍사스주 달라스와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서 각기 흑인이 …
[2016-07-22]“내 텔러프롬터는 청중을 위한 것이지”멕시칸 테러 힐러리 정부
[2016-07-22]교회에 분란이 생기면 은혜로운 신앙생활이 불가능해진다. 신앙보다 각종 추측과 억측이 교회를 지배 한다. 분위기가 뒤숭숭해 조용히 예배만 보고 돌아가기가 힘들어진다. 확인이 불가능…
[2016-07-22]2017년 가을 새 학기부터 캘리포니아에서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이제까지 가려져 있었던 위안부 역사가 공립교육의 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역사교육 시간에…
[2016-07-22]7월은 경찰 수난의 달인 듯하다. 지난 2주 동안 댈러스와 배턴루지에서 경찰 8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당했다. 두 건 모두 범인이 치안에 나선 경찰들을 숨어서 조…
[2016-07-22]공화당 클리블랜드 바운스 캐슬 놀이기구그녀를 가둬! 유죄야! | 증오 | 그녀를 투옥하라! 유죄야! 배신자!
[2016-07-21]이제 많은 세월이 흘렀다. 1950년대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에 ‘미소는 헤아릴 수 없는 가치가 있다’라는 내용을 배웠다. 하지만 당시 우리나라는 전쟁 중이어서 그리 실감나는 내용…
[2016-07-21]‘도널드 트럼프 공화당’의 출범식이라 할 수 있는 2016년 공화당 전당대회는 여러모로 트럼프스럽다. 원색적인 막말로 표밭의 분노를 자극해 승리를 거둔 그의 공화당은 가히 ‘분노…
[2016-07-21]당신의 숨결에 불려오던 위스키 냄새그건 소년을 어지럽게 할 수도 있었겠지;하지만 나는 죽음처럼 꼭 달라붙어있었어;그렇게 왈츠를 추기란 쉽지 않지만냄비들이부엌의 선반에서 떨어질 정…
[2016-07-21]한국을 떠나 타국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매년, 혹은 몇 개월에 한 번씩 이사를 가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면서 어차피 다시 이사 갈 텐데 짐을 늘리지 말아야지 생각하게 되었다.…
[2016-07-21]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