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워싱턴에서는 이색 청문회가 열렸다. 미국정부에 의해 만들어진 전쟁영웅들에 관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대상은 미국의 이라크 침공 당시 동료들이 모두 전사…
[2017-01-26]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보던 한 인사가 “좋은 원로가 없어 걱정이다”고 엉뚱한 관전평을 내놨다. 이유를 물으니 “불확실성이 커질텐데 원로들이 익숙한 것, 해오던 것, 알고…
[2017-01-25]아스토리아 영화의 거리에 있는 극장에서 뮤지컬영화 ‘라 라 랜드 ( La La Land)‘를 보았다. LA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내 카페에서 일하는 배우지망생 엠마 스톤(미아 역…
[2017-01-25]미 서부 끝 시애틀에서 이곳 동부 끝 워싱턴으로 조카딸이 방문왔다. 트럼프 대통령 선서식 다음 날(21일) 열린 ‘여성행진(Women’s March)’에 참여하기 위해서이다. 그…
[2017-01-25]
출구, 양보, 학교 구역, 출입금지, 서행, 정차, 좌회전,일방통행, 막다른 길, 나가는 길, 조심, 반대 방향 돌아가시오, 커브, 속도제한, 위험 지대병원 구역
[2017-01-25]새해를 수십 번 맞이하며 이루지 못한 새해결심들이 많다. 새해 정유년에는 작심삼일로 끝날 거창한 결심은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남이 보기엔 대수롭지 않을 런지 모르겠으나 긴 여…
[2017-01-25]‘기춘대원군‘으로 불리며 박근혜 정권을 막후에서 주물러온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구속됐다. 박정희 시절부터 지금까지 50년 동안 무수한 정치공작 의혹 속에서도 법률지식을 활용, 미…
[2017-01-25]“비가 오지는 않지만 한번 오면 쏟아진다”(It never rains but pours.)라는 미국 속담이 있다. 바로 요즘 LA를 두고 만들어진 것 같다.지난 가을까지 5년 동…
[2017-01-25]
“...거울아, 벽의 거울아...누구 취임식이 최고로 성대했지?..“..오바마..!!”(미디어)
[2017-01-24]노자와 공자의 가르침 중에 사람의 바람직한 성품과 행위를 가리키는 말로 ‘상선약수’와 ‘중용’을 들 수 있다. 노자는 자연의 순리를 도(道)라고 가르쳤다.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
[2017-01-24]윌리엄 해리슨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우선 그는 미 역사상 유일하게 손자를 대통령으로 둔 대통령이다. 1889년부터 1893년까지 대통…
[2017-01-24]한동안 무릎은 시큰거리고 아파서, 내게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아침산에 몇 달 만에 아프지 않게 되자 쉽게 잊혀졌다어머니는 모시고 사는 우리 부부에게 무관심하고 무뚝뚝하…
[2017-01-24]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홍수같이 밀려오는 지식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누구하나 어리석어 보이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누구나 영악하고 자신의 이익을 가장 잘 챙기는 똑…
[2017-01-24]트럼프는 불공정한 무역협정과 개방적인 이민정책에 반발한 백인 노동자들의 분노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리고는 이들의 분노를 해소하기 위하여 기존의 무역협정과 이…
[2017-01-24]천금(千金)의 아들은 저자에서 죽지 않는다. 사마천의 사기 화식(貨殖)열전에 나오는 구절이다. ‘B.C.’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에도 재력은 인간사에 엄청난 힘을 발휘했다는 얘기…
[2017-01-24]
미국에서 살게 된지 어느 덧 10년이 다 되어 여권을 새로 발급받을 시기가 되었다. 한번 발급 받으면 세계 어느 곳이든지 향후 10년은 들고 다녀야 하므로 이왕에 찍을 여권 사진…
[2017-01-23]“독일인들은 화가 나 있다. 중국인들은 격노해 있다. 나토 지도자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유럽연합(EU) 당국자들은 몹시 놀라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대통령에 공식 …
[2017-01-23]지난 두 주간은 방학이라기보다는 조금 긴 연휴 같은 아이들의 겨울방학이었다. 아이들이 어릴 땐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썰매나 스키를 태우려 급하게 타호로 떠나곤 했었는데, 이번엔 달…
[2017-01-23]서재 정리를 시작으로 가라지를 말끔히 했고 부엌을 정리 중이며 다음에는 옷장을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한집에서 30년 넘게 살면서 자꾸만 늘어난 부엌살림을 언젠가는 치워야지 했는…
[2017-01-23]


























‘제31회 장학금 수여식’ />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상국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네이버 플러스’(Neighbor Plus·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제4…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들어 낸 편찬위원회에 감사하고, 지난 50년간 그 구슬을 만들어낸 여러…

사우디아라비아가 18일 대미 투자액을 기존에 발표했던 6천억 달러(약 876조원)에서 1조 달러(약 1천460조원) 규모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