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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부끄럽다? 시끄럽다?
2012년 9월의 뉴스다. 한국의 가수인 남진의 얼굴이 도안된 우표가 미국에서 발행되었다는 뉴스다.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가 한국이 아닌 미국의 우표에 얼굴을 내밀었다는 뉴스다. …
[2016-11-15]예고된 몰락
2008년 리먼 브러더스 파산과 함께 시작된 ‘대불황’은 우리 시대의 대공황이었다. 그 불황이 대공황으로 끝나지 않고 이 정도로 마무리된 이유의 하나는 무역 전쟁을 피했기 때문이…
[2016-11-15]
산더미 같은 약속들
[2016-11-15]11월의 나무
11월의 나무는, 난감한 사람이머리를 득득 긁는 모습을 하고 있다아, 이 생이 마구 가렵다주민등록번호 란을 쓰다가 고개를 든내가 나이에 당황하고 있을 때,환등기에서 나온 것 같은…
[2016-11-15]승리한 코뿔소와 박근혜
흔히 사자를 백수의 왕이라 일컫는다. 암사자로 위풍당당한 힐러리와 마치 성난 코뿔소 같은 트럼프의 선거 일전이 마침내 코뿔소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최근에 안 일이지만 동물 중 …
[2016-11-15]선거 그 다음날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제 45대 대통령이 되었다. 거의 모든 전문가의 예측들과 여론조사의 전망을 완전히 뒤엎은 결과다. 나 자신도 지난달 칼럼에서 그의 쌍소리가 담긴 비디오 공개…
[2016-11-15]대통령 트럼프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위대한 대통령은 누구일까. 1948년 아서 슐레진저 1세가 라이프잡지에 역대 대통령의 업적 랭킹을 메겨 발표한 후 주기적으로 던져지는 질문이다.‘가장…
[2016-11-15]
거침없는 질주
[2016-11-14]‘이불 밖은 위험해’
지난 월요일 저녁이었다. 일광절약 기간이 끝나 꽤 어두워진 시간에 워싱턴 D.C.의 한 일본라면 식당에 갔다. 유명한 식당인 만큼 이름값을 하느라 45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2016-11-14]트럼프, 박근혜, 그리고 성난 민심
‘트럼프가 이겼다-. 이 한 마디 소식에 전 세계가 뒤집어졌다. 충격, 경악, 그리고 망연자실….충격을 넘어 공포였다.세계에 암흑시대가 덮쳤다. 가디언지의 논평이다. 스피겔지는 …
[2016-11-14]우려되는 한국의 앞날
최순실 게이트가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이를 보고 있자니 집안 핏줄이 얼마나 무서운지 실감하게 된다. 최순실은 어쩌면 그렇게 아비 최태민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했는지 기가 막힐…
[2016-11-14]대통령은 잘못 뉘우치고 물러나야
대한민국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온통 아수라장이다. 이 게이트의 요점은 뭔가. 국가 공권력의 사유화다. 다시 말하면 국가 최정점에 서 있는 공권력이 박근혜, 최순실 두 여인의 …
[2016-11-14]‘정상’과 ‘비정상’이 헷갈리는 세상
요즘 ‘비정상’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요즘 세상을 보면 하도 비정상 모습이 많아, 누가 정상이고 누가 비정상인지조차 헷갈리는 시대를 산다는 느낌이다.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정…
[2016-11-14]중독성 강한 사이버섹스
인간이 존재하고부터 성적추구가 시작되었으며, 고대에는 춘화와 동굴벽화 등이 있었고, 인쇄와 사진기술이 발달되고부터는 성인잡지들이 난무했다. 1980년대는 성인영화와 음란비디오가 …
[2016-11-14]
재미로 짜본 트럼프 내각
데이브 그랜런드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 트럼프 행정부
[2016-11-12]선거를 보고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는 정말 뜻밖이었다. 아니 사실 충격이었다. 여론조사 기관들의 발표와는 너무도 달랐다. 또한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인 나에게 음식세 주민투표 결과도 …
[2016-11-12]트럼프의 ‘잊혀진 자들’
아무리 품질이 우수해도 모든 소비자가 그 상품을 구매하지는 않는다. 품질은 떨어져도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고, 추억 등 개인적 사연으로 다른 상품에 끌릴 수도 있다.…
[2016-11-12]‘베테런스 데이’ 를 지나며
어제는 미국의 재향군인들을 기리는 ‘베테런스 데이’였다. 미국 군대는 세계에서 제일 강하다. 천문학적 군비, 극비 최신 무기, 그리고 세계 2차 대전 이후 오늘까지 끊임없이 전쟁…
[2016-11-12]꿀벌과 백혈구
환자 한분이 벌침에 쏘인 후 손이 퉁퉁 부어 내원하셨다. 꿀벌이 손에서 놀고 있었는데, 해칠 의향이 없는 자신에게 설마 침을 쏠까 싶어 그냥 두었다는 것이다. 꿀벌은 죽었고 마음…
[2016-11-12]묵주(默珠) 팔찌
오십 중반을 넘어 팔찌가 하고 싶어졌다. 평생 반지나 시계도 거추장스러워 하지 않았는데, 얼마 전부터 팔찌란 게 하고 싶어졌던 것이다. 그렇다고 이 나이에 보석이 장식된 액세서리…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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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 2
“권성동으로, 여사님께” 문자… 윤·통일교 … - 3
전대 개입·도박수사 무마… 통일교에 ‘권성동… - 4
서산·광주 하루 새 한달치 비… 폭우의 일상… - 5
오산시, 옹벽 붕괴 1년 전 민원에도 “이상… - 6
미자연사박물관, 푸드스탬프 수혜자 무료 멤버… - 7
트럼프, 외설그림 보도에 100억달러 소송…… - 8“뉴저지 군사기지 이민자 구금 시설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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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구속적부심 기각…구속 상태 유지 - 10연방의회, 공영방송·국제원조 예산삭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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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가정폭력·노인폭행 급증 - 12[삶과 생각] ‘와이로’라는 말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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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홈디포 급습에서 불법 이민자 11명… - 15
헤그세스 국방부 클라우드 관리에 중국계 직원… - 16[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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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데이터로 아기 선별해 낳는다?…美 스타… - 18
“단 1분이면 충분”… ‘이것’만 봐도 10… - 19
오바마 케어 보험사 15퍼센트 보험료 인상 … - 20
내란특검, 계엄국무회의 막바지 퍼즐맞추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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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구명로비 ‘개신교계 경로’… 이철규 … - 22
“선생님이 이럴 수가”…화학 교사가 … 1 - 23
영탁 “이상형 앤 해서웨이..결혼은 NO, …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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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서 피살된 UC버클리 교수…전처 등 5… - 26
“테슬라, 핵심 임원 줄줄이 떠나고 기술직 … - 27
“피 안 뽑으면 퇴학”…대만 명문대 … 2 - 28
‘신세계家’ 애니, ‘회장님 들어오십니다’ …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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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적부심 기각’ 尹 처분방향 검토…구…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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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ICE, 홈디포 급습에서 불법 이민자 11명 검거…67회 전과자도 포함
연방 이민 당국이 최근 캘리포니아 홈디포 등지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인을 비롯한 이민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이번 단속에서는 중범…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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