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prom) 시즌이다. 예쁜 소녀가 찾아왔다. 프롬 드레스로 입을 드레스 같은 한복을 찾는다고 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프롬 시즌이 되면 한복을 사랑하는 젊은 친구들이…
[2017-06-13]친구가족이 런던으로 여행을 가있는 동안 영국 맨체스터에서 콘서트 장 테러 소식이 전해지더니 그 가족이 돌아온 지 3일도 채 안되어 런던 시내에서 또 테러가 발생했다. 런던을 아…
[2017-06-12]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새로운 신드롬. 좀처럼 보기 드문 하나의 현상(phenomenon).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을 말하는 것이다. 득표율은 40%를 조금 넘었다. 그런데 국정수…
[2017-06-12]우리 세대는 아날로그로 모든 것을 배우고 익히고 습득했지만 지금은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 새로운 기기들이 익숙해질 즈음이면 또 업그레이드되고, 신제품 출시의 주기는 더 단축되…
[2017-06-12]신호범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주 상원의원에 당선된 정치인이자 교수이다.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워싱턴 주 상원에 당선되었다. 한국전쟁 전 어려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마…
[2017-06-12]트럼프 대통령이 첫 해외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그는 이번 순방외교를 통해 미국의 아랍 우방국들을 통합했고 테러리즘에 타격을 가했으며 중동의 거센 물결을 잠잠케 했다고 확신한다.…
[2017-06-12]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씨가 ‘유쾌한 정숙씨’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자신은 ‘영부인’보다는 ‘여사님’으로 불려 지기를 원한다고도 한다. 지난 5월10일 국회의사당에서 열…
[2017-06-10]“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사색 철학의 대가 파스칼의 말이다. 셰익스피어의 말처럼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인간에게 생각하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나를…
[2017-06-10]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주변 국가들과 미국에 파견된 이른바 ‘특사’라는 한국대통령을 대신한 대표단의 각국 원수 회동 사진을 보면 실로 가관이 아닐 수 없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2017-06-10]최근 중국의 역사, 산업, 교육의 거점 도시인 인구 2,000만의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고분자중합공학 국제학회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중국은 한국의 많은 기업이 진출해 있고 한국…
[2017-06-10]최근 내 이름이 한국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일이 벌어졌다. 무슨 일인가 궁금하여 들어가 보니 한국 유명 연예인의 아내 이름이 내 이름과 같아서 벌어진 일이었다. 그 페…
[2017-06-10]오렌지·샌디에고 민주평통은 OC출신의 김재수 LA총영사 재직 시절이었던 지난 2009년 LA평통에서 분리되어 발족했다. 당시 일부 LA인사들은 지척에 있는 오렌지카운티에 따로 평…
[2017-06-09]이 시대 최고의 경영자로 칭송받아온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의 일생은 가시밭길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양부모 손에 자라면서 대학도 중퇴하고 애플을 창업, 온…
[2017-06-09]탈북자들이 운영하는 자유북한방송(FNK)은 지난 어머니날 방송에 탈북자 김성민 시인(55)의 기구한 이야기를 보도하였다. 그는 북한에서 34년을 살다가 1999년 2월 한국에 들…
[2017-06-09]오늘은 한국일보 창간 48주년 기념일이다. 청년기를 지나 장년기에 접어든 그 긴 시간을 독자들에게 날마다 새로운 뉴스와 갖가지 볼 것과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일등’ 일간지로서 달…
[2017-06-09]지난 1일은 미국민으로서 수치의 날이고 통곡의 날이다. 트럼프의 파리기후협약 탈퇴 선언은 미국이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을 스스로 포기하고 나르시시즘에 갇혔다. 미국은 기후변화에 관…
[2017-06-09]기술문명의 발달은 종종 부작용을 동반한다. 인터넷의 발달로 야기된 정보의 범람과 그에 따른 혼란이 좋은 예이다. 인터넷은 우리에게 위대한 선물을 선사했다. 특정 집단에만 한정되던…
[2017-06-09]‘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미국의 우파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를 암살한 용의자 타일러 로빈슨(22)에 대해 검찰이 16일 ‘가중살인’(aggravated mur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