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의 최근 행보를 보고 미주지역 거주 한인으로서 한마디 하고자 한다. 김정은은 한 체제를 대표하는 리더이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이해력과 식견을 갖추고 행동을 …
[2017-07-17]일 년에 두 번 학회에 참석하는 데다 개인 일정으로 한국과 미국의 동서부를 가끔 오가기 때문에, 두 달에 한 번은 5-6시간 이상의 장거리 비행기를 탄다.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 …
[2017-07-17]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등 대통령 취임 후 보여주고 계신 정치적 성과를 축하드리며 한인 입양인들 문제에 대한 대통령과 한국정부의 신속한 정책을 촉구하고자 한다. 나와 같은 …
[2017-07-15]최근 연예뉴스는 물론 일반 뉴스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지면을 장식하는 기사가 있다. 리얼리티 TV쇼로 엄청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킴 카다시안의 남동생 롭 카다시안이 그의 여자친구…
[2017-07-15]요즘 꼰대라는 단어가 자주 들린다. 궁금하다. 꼰대도 유전이 될까? 아주 황당하기만 한 생각은 아니다. 유전학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이 유전자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던 때…
[2017-07-15]자동차 회사에 다니다보면 브랜드 로열티란 용어를 자주 접한다. 차를 구매해준 고객들과의 꾸준한 교감을 통해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고객들 스스로 브랜드 전도사가 되고, 본인…
[2017-07-15]악어는 뱃속에 돌 뭉치를 넣고 산다. 어금니가 없어 통째로 삼킨 먹이를 소화시키는 데 맷돌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거북이나 물소같이 크고 딱딱한 먹이를 분해하는데 위산만으로는 어…
[2017-07-15]26명 이상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LA 카운티 사업체의 최저 임금이 시간 당 12달러로 오른 지난 1일 아내와 함께 평소 즐겨 찾는 패사디나의 한 대형 식당에서 점심을 했다. …
[2017-07-14]지난 13년 간 논의만 무성했던 ‘재외국민보호법’이 드디어 법제화될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얼마 전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재미한인 …
[2017-07-14]“미끼를 물지 말라 (Don‘t Take the Bait)” - 연방국세청이 이번 주부터 10주 일정으로 사이버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 11일자 본…
[2017-07-14]스포츠와 정치 외교 하면 우선 떠오르는 것이 중국과 미국 간 핑퐁외교이다. 1971년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미국선수 글리 코웬이 실수로 중국선수단 버스에 올라탄 사건에서 시작…
[2017-07-14]몇 년 전 고국방문 때 일이다. 고속버스를 탔는데 기사가 출발시간보다 늦게 올라오니 차에 타고 있던 몇 분이 소리를 질렀다. “인터넷에 올릴 거야!” 당시 미국에서는 소셜네트워크…
[2017-07-14]CBS-TV의 인기 수사시리즈 ‘하와이 화이브-0’에 수사관으로 나오는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김과 그레이스 박(사진 왼쪽서 두 번째와 첫 번째)이 출연료 문제로 8회째 시즌 촬…
[2017-07-14]미치 매코널 연방상원 공화당 대표가 지난달 말 트럼프케어 상원안을 공개 1주 만에 표결에 부쳐 속전속결로 통과시키려던 이유 중 하나는 장외 반대에 대한 우려였다. 논의 기간이 길…
[2017-07-13]감성지능(EQ)이란 간단히 말하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고, 주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이 짧은 정의 중에서 …
[2017-07-13]북한은 지난 4일 화성-14형 미사일을 발사했다. 드디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에 성공한 것으로 대대적으로 선전했고 평양에서는 축제가 벌어졌다. 국제사회는 그 대응에 대…
[2017-07-13]어느 날 아는 지인으로부터 오래간만에 안부전화가 왔다. 잊고 스쳐간 인연이 될 수도 있었건만 안부 인사를 보내온 데 대해 무척 감사함을 느꼈다. 나름대로 그럭저럭 잘 살아왔구나 …
[2017-07-13]‘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꽁꽁 얼어붙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