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는 “나도 당했다”며 여성들이 상급자의 성폭력 성추행을 고발하는 운동인데 지금 한국에서는 한진그룹 총수 가족을 둘러싼 폭로가 언론을 덮고 있다. 발단은 “물벼락 갑질” 사…
[2018-04-27]기원전 219년 카르타고의 한니발 장군이 코끼리부대와 군사 9만8,000명을 데리고 알프스 산을 넘어 로마를 쳐들어와 8만 명의 로마군을 죽이고 대승했다. 그 때 로마의 스키피오…
[2018-04-27]한국영화계를 대표하던 최은희씨가 16일 92세로 별세했다. 최씨는 감독이자 남편인 한국영화계의 거목 신상옥과 함께 1960년대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끈 큰 별이었다. 최씨는 …
[2018-04-27]2012년 12월 류현진은 LA 다저스와 6년간 3,600 만달러에 계약했다. 다저스는 메이저리그에 포스팅된 류현진을 잡기 위해 약 2,574만 달러의 거액을 베팅, 독점 협상권…
[2018-04-27]남북한 정상이 손을 맞잡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은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평화의 집에서 역사적 회합의 자리를 가졌다. 남북 최고지도자가 한민족 분단의 …
[2018-04-27]“그럼요, 조건들이 붙어있지요… 그런데 그 조건들이 어디에 붙어있는 거지요?”
[2018-04-26]남북한에 평화의 봄이 오고 있는가. 평화무드에 들뜬 한국에 진정 평화가 와야 할 터인데 희망과 우려가 교차되고 있다.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그리고 한달 여 후로 거론되고 있는…
[2018-04-26]“큰 물결이 밀려들고 있다 - 해변을 떠나라”공화당 연방하원의원 찰리 덴트가 지난주 은퇴를 선언하며 동료 의원들에게 경고한 민주당의 ‘푸른 물결’은 이미 11월 중간선거의 대표적…
[2018-04-26]다른 사람을 돌보는 사람들은 급료가 적다.다른 사람을 돌보는 사람들은 아프거나 늙거나 힘이 없거나 가난한 사람에게만 중요할 뿐아무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그저 들렀다 가는 사람들…
[2018-04-26]4월은 누군가 보고프고 사랑하고픈 계절인 것 같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환경에 살면서도 왜 우리 삶은 허전하기만 하는 걸까? 비록 향기가 바랜 노년의 마음이지만 한때의 흔적을 쫓아…
[2018-04-26]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더 이상 주한미군 철수를 평화체제 논의나 미국과의 비핵화 논의에서 연계조건으로 삼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 평양을 방문, 김정은을 만났…
[2018-04-26]“미국사회 권력의 회랑에서 ‘존’이란 이름을 가진 남성을 찾는 것은 여성을 찾는 것만큼이나 쉽다.” 미국사회의 뿌리 깊은 성차별을 다룬 24일자 뉴욕타임스 기사는 이런 문장으로 …
[2018-04-26]캘리포니아주에서 한국 면허증을 사용할수 있는 한-캘리포니아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법안이 주류 정치인에 의해 발의됐다. 앤소니 포르탄티노 주 상원의원(25지구)이 지난 2월 발의한 …
[2018-04-25]27일 남북 정상회담이 이틀 후로 다가왔다. 남북정상 환영만찬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 가거도의 민어와 해삼초를 이용한 ‘민어해삼편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김해…
[2018-04-25]요즘 청소년들의 부모들은 TV 뉴스를 보다가 트럼프 이야기가 나오면 리모컨을 찾기 바쁘단다. 마치 ‘지퍼게이트’(Zipper Gate) 추문의 주인공이었던 빌 클린턴이 백악관 집…
[2018-04-25]서로를 알게 된 지 몇 달 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나 오늘 기분 좋은 일 있으니까, 밥 사줄게 나와!”라는 친구의 말에, 나는 당장 나갔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
[2018-04-25]지난해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할 때 “트럼프이기 때문에” 꽁꽁 얼어붙은 북미관계에 극적인 변화의 물꼬가 트일 수도 있다는 내용의 칼럼을 썼다. 그리고 그런 희망 섞인 예측은 이제 …
[2018-04-25]한 때 한국에서는 ‘4대 일간지’라는 것이 있었다. 1,000만 서울 시민들은 거의 대부분이 한국, 조선, 동아, 중앙 등 네 일간지에서 정보를 얻었고 지방지들도 주요 기사는 이…
[2018-04-25]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