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서 주류판매 라이선스가 비즈니스의 ‘열쇠’가 된지는 오래다. 리커스토어, 주점, 식당, 노래방 등 한인타운 주 업종들이 술 판매를 기본으로 하고, ‘라이선스’가 있…
[2018-10-26]11월6일 실시되는 중간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한인 후보들이 출마, 한인 유권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결집된 투표의 힘이 요구된다. 연방하…
[2018-10-26]나치독일의 2인자였던 헤르만 빌헬름 괴링은 사람의 심리를 잘 간파했다. 전쟁에 반대하던 독일국민들이 어떻게 열광적으로 전쟁을 지지하게 되었는지를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간단하다…
[2018-10-26]일본이라는 나라. 우리의 이웃이지만 좋은 이웃으로 생각되지 않는 나라. 세계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는 나라지만 우리는 아주 무시해 버리는 나라. 얼마 있으면 따라잡을 수 있다고 우…
[2018-10-26]“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다오!” 자유가 생명보다 귀하다는 단적인 표현이다. 나는 자유를 얻으려면 최소한 5가지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고 본다. 신분·제도·법으로부터의 자유, 건강으…
[2018-10-26]11월 6일 선거일까지 10일 남았다. 올해 오렌지카운티 선거에는 한인 출마자들이 예년에 비해서 유난히 많다. 한인 후보들은 영 김 연방하원의원,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정재준·써…
[2018-10-26]레이건 기념 도서관은 벤추라 카운티, 시미 밸리의 산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레이건 대통령의 일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각종 자료와 기념품이 전시돼 있고 그가 타고 다니던 전용기…
[2018-10-26]“로토 잭팟에 당첨되지 않은게 다행인 것 같아…“ “(그랬다면) 세금을더 많이 냈겠지…” “…그리고 그들만의 1% 일원이 …
[2018-10-25]최근에 스크린에이저스(Screenagers) 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았다. 페어팩스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서였다. 이 영화는 벌써 여러 해 전부터 심각한 문제로 자리 잡은 스크…
[2018-10-25]캘리포니아의 ‘제리 브라운 시대’가 이제 막을 내리려 한다. 통산 4선의 80세 주지사가 이끌어 온 주 정치사의 긴 챕터가 끝나면 다음 장은 무엇이 될까. 앞으로 열이틀, 그동안…
[2018-10-25]이처럼 먼 북쪽에살게 될 줄은 몰랐답니다, 그대여머리 위엔 차고 푸른 하늘슬레이트 지붕 위에 분필같이 놓인 반의 반쪽의 달이번 주, 축소의 예술이라 하지요아니, 지우는 것을 배운…
[2018-10-25]몇 달 전 TV를 보다가 이북에서 오신 분의 말을 들었다. 남한에 와보니 신혼부부가 가구나 살림살이를 준비할 필요가 없을 것 같더라는 말이었다. 버리느라 대문 밖에 내어놓은 물건…
[2018-10-25]북핵 문제 해결이 평양 남북정상회담과 미 국무장관의 방북으로 다시 진전을 보이고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도 몇달 내로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국군의 …
[2018-10-25]한인 음악인들이 자주 연주회를 갖는 공연장 중에 지퍼 홀(Zipper Hall)이 있다. 과거 윌셔 이벨극장(1,266석)을 한인들이 전세 내다시피 했던 시절이 있었으나 요즘은 …
[2018-10-25]13세기 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무지 자체가 잘못은 아니지만 잘못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무지도 때로는 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워싱턴 DC에서 거주…
[2018-10-24]이민자들이 건설한 나라, 그래서 힘들고 지친 모든 사람들이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미국으로 왔다.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을 했다. 그러나 1992년 4월 공권력과 흑…
[2018-10-24]자말 카쇼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언론인으로 약 1년 이상 미국의 영주권자로 워싱턴 부근에 살면서 워싱턴 포스트의 객원 칼럼니스트로 활약했던 사람이다. 자기 고국의 수구적 왕정에 대…
[2018-10-24]“2018년엔 블루웨이브 가 보이는데!”“난 레드웨이브가 보여!”여론조사원오늘날의 여론조사
[2018-10-24]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공기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세포마다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계절의 흐름이 신비롭다. ‘이상기온’이니 뭐니 해도, 계절은 의연하게 제 갈 길을 간다. 창조…
[2018-10-24]춘추시대 위나라에 미하자라는 미소년이 있었다. 영공의 절대적 총애를 받던 미하자는 방약무도한 행동들을 서슴지 않았다. 어느 날 궁궐에 있는 그에게 어머니의 병이 위중하다는 소식이…
[2018-10-24]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연간 10만 달러(약 1억4천만원)로 대폭 증액하기로 했다.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