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엉뚱한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며칠 전 삶은 계란 2개를 냉장고에서 꺼내니 조금 차가운 것 같아 마이크로 오븐에 넣고 1분을 클릭했다. 다 됐다는 신호가 울려 오븐에서 …
[2017-04-13]1,800평의 고대광실에서 경호실 직원까지 포함하면 1,000여명의 보좌진의 시중을 받던 60대 중반의 여인이 하루아침에 수인번호 503을 단 죄수복을 입고 3.2평짜리 감방으로…
[2017-04-11]세계 제1차 대전은 수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엄청난 경제적 손실에다 수많은 사람들을 허탈감으로 몰아넣었다. 이 때의 상황을 미국계 영국 시인 T. S. 엘리엇은 자신의 장편 시…
[2017-04-07]한국이 유례없는 대통령 조기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선거 때면 해외 동포도 귀한 한 표로 인해 한국 정치권의 관심을 받는다.국가의 지도자를 뽑을 때는 안보나 경제를 염두에 두고 …
[2017-04-06]윌리엄 헨리 해리슨을 기억하는 한인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미국의 9대 대통령인 그는 역대 45명 중 임기가 가장 짧았다. 인디언 토벌 장군 출신이자 영국 식민지 태생으로는 마지…
[2017-04-05]“그 아이 이름을 세연이라고 부르자. 그는 2030년에 남한의 부산에서 태어날 귀엽기 짝이 없는 여자 아기다. 그가 첫 고고성(呱呱聲)을 울릴 때 통계학적으로 보면 그는 약 90…
[2017-04-04]국내문제에는 사사건건 트위터나 행정명령으로, 또 국제문제인 남중국해의 패권, NATO와 동맹국의 GDP대비 빈약한 군비지출, 중동의 테러 대책 등에도 자기의 강한 소신을 피력하던…
[2017-04-01]독일의 작가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은 감수성이 예민한 주인공 소년 에밀 싱클레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많은 갈등을 겪는 이야기를 다룬 희대의 명저이다. 이 소설에는 주인공 …
[2017-03-31]한인들이 있는 곳에 종교단체가 있고 그 중에 한인교회가 있다. 한인교회는 주로 한인들이 모이는 종족교회(Ethnic church)이고 이민역사와 더불어 한인들의 애환을 함께 하며…
[2017-03-30]한국 대통령선거에 쭈뼛 쭈뼛 출마했다가 촛불에 데고 태극기에도 눌려 꼬리를 내린 반기문 후보가 지난 2012년 유엔 사무총장 시절 조그만 업적을 하나 남겼다. 매년 3월 20일을…
[2017-03-29]트럼프 행정부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흔적지우기’에 적극 나서며 오바마의 공적이 흐릿해져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패밀리의 국정개입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의 …
[2017-03-28]중국 초(楚)나라 때 항우가 한(漢)나라 유방에게 패하여 한나라 군사들에게 포위당해 있었다. 그때 밤마다 초나라의 노랫소리가 들리자 초나라 군사들은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2017-03-24]정치에 대한 환멸감과 불신은 다양한 계층 간의 타협 과정을 가로막는다. 사회적 약속이 무너지고 정부와 국민간의 신뢰가 깨지면 사람들은 정치에 환멸감을 느껴 이탈하거나, 그보다 더…
[2017-03-23]“우리가 남이가”라는 말이 20여년전 유행했다. 노태우 정부의 법무장관이었던 김기춘(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14대 대선(1992년)을 앞두고 한 말이다. 그 선거는…
[2017-03-22]한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첫 여성 대통령이 탄핵되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12월 국회가 의결, 소추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 파면하였다. 이는 유신헌법의 부메랑이다. 1…
[2017-03-21]“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옛말은 말조심하라는 뜻이다. ‘엿듣는다’라는 영어표현은 ‘eavesdrop’이다. 전자기기가 범람하게 된 21세기에는 극소형 녹음장치…
[2017-03-15]북한은 과거 30여년 간 핵무기를 개발 해왔다. 5차례 핵실험을 거쳐서 핵폭탄을 전술화 하고 수십 차례에 걸친 실험으로 상당 수준의 미사일을 개발했다. 북한은 조만간 소형화된 폭…
[2017-03-14]삶의 질은 경제, 건강, 교육 같은 객관적인 요인과 편안함, 즐거움, 만족함 등의 주관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주어진 삶의 형편에 따라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정도가 개인에 …
[2017-03-09]하도 트럼프에 관한 칼럼을 자주 써온 게 지겨워서 이번 주에는 딴 것을 써보고자 마음먹었다. 늙어가는 일에 관해 쓸까도 생각해봤고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보며 느낀 것을 써 볼까도 …
[2017-03-08]최근 일본 대사관의 선임공사(Deputy Chief of Mission) 관저로 초청을 받았다. 이 공사는 대사 다음으로 높은 위치의 외교관이라고 한다. 일본어 교육에 관해 의논…
[2017-03-07]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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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에게 부과되는 교통혼잡세 시행일이 오는 6월30일로 공식 확정됐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6…
애난데일 지역에 최근 들어 들치기와 절도범들이 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촉구된다. 애난데일을 관할하고 있…
‘한인사회 매스터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