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은 ‘파더스 데이’였다. 미국에서 태어난 2세보다 1세나 1.5세들은 문화 적 차이 탓인지 어머니날에 비해 아버지날은 다소 소홀하게 대하는 것 같다. 한국에서의 아버지…
[2012-06-19]나는 믿음이 그리 돈독하지는 못하다. 그래도 미국이라는 나라가 원래 기독교정신에 의거하여 세워졌기 때문에 36년 전 미국에 이민 온 이래 꾸준히 한국교회에 다니고 있다. 특…
[2012-06-18]루이스 데 귄도스 스페인 경제장관이 지난 9일 “스페인 은행권 회생을 위한 구제 금융을 유로존 국가들에게 신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유로존 4대 경제대국인 스페인도 그…
[2012-06-16]한국 뉴스에서 흉악범이나 파렴치범을 체포 또는 연행하는 장면을 볼 때마다 의아스럽게 생각되는 점은 그들의 얼굴을 모자나 마스크, 옷가지 등으로 씌워 누군지 식별치 못하게 감싸 준…
[2012-06-15]한국인이 해외에 유입되는 방법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유민과 이민, 그리고 기민이다. 유민은 못 먹고 헐벗으며 해외를 떠돈 유랑민이다. 일제 강점기에 국내에서 농토를 잃고 만…
[2012-06-14]6.15 공동선언 12주년을 맞아 ‘육일오 공동위원회’는 오는 15일 금강산에서 남과 북 해외동포위원회가 함께 하는 합동 기념식을 갖기로 했으나 남측 정부의 반대와 방해로 뜻을 …
[2012-06-13]고등학교 졸업식 시즌이다. 나는 교육위원으로 있으면서 매년 많은 졸업식에 참석한다. 그 중에는 특수교육 학교나 대안학교 그리고 성인학교도 있다. 이런 특수학교의 졸업식은 일반학교…
[2012-06-12]대한민국 헌법 3조를 보면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부속 도서로 한다” 라고 규정되어 있다. 이는 전 세계인들과 국가들에 대한 당당한 선언이요, 국제적 약속이다. 국경은 국민…
[2012-06-11]UC 버클리에서 영문학 공개강좌를 맡고 있는 김준서 작가는 미국의 윌리엄 포크너 소사이어티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단편소설 부문 금상으로 미국 문단에 등단했다. 미국 태생에다 한국어…
[2012-06-09]1950년 12월 함경남도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한국군 유해 12구가 지난 25일 머나먼 하와이를 거쳐 62년 만에 조국의 품에 안겼다. 북한 내 국군 전사자의 유해가 국내에 …
[2012-06-08]몇 주전 한겨레신문 머리기사가 나를 놀라게 했다. 기사의 제목은 “박근혜 왜 지지 하느냐고? 박정희 잘 했잖아…그 딸이니까”였다. 한국 언론의 진보진영을 대표하는 한겨레에 실린 …
[2012-06-07]최근 인터넷을 뒤지다가 우연히 한국계 빅터 차 교수가 발언한 글을 읽었다. 차 교수는 지금의 일본정부와 정치인들이 미국까지 와서 미국의 지방정부와 정치인들이 인권문제로 다루고 있…
[2012-06-06]한인사회에는 아직도 아동학대죄로 체포되거나 재판을 받는 이들이 더러 있다. 미성년자 몸에 멍든 자국이 있거나 상처 난 것이 발각되면 학교에서는 경찰에 즉각 연락한다. 그러면 경찰…
[2012-06-05]외국 여행을 하다보면 반드시 입국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내가 가는 나라의 격에 따라 여권을 내미는 태도가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 입국하려는 나라의 격에 따라서 입국심사대 앞…
[2012-06-04]2006년 봄 그의 도전은 단지 ‘화려한 실험’으로만 보였다. 선거꾼들은 힐러리 클린턴이 자기 무대의 바람잡이를 제대로 골랐다고 관심을 두는 정도였다. 흑인대통령으로 불릴 만큼 …
[2012-06-01]직업 중에 가장 존경받는 직업이 있어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모두 존경을 받기에 합당하다고 하여 영어론 ‘Reverend’, 줄여서 ‘Rev.’를 붙여준다. 그 뜻은 ‘존경…
[2012-05-29]지난 7년 동안의 노력과 헌신으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 근교에 한국을 상징하는 새로운 아이콘이 탄생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코리안 벨 가든’이다. 버지니아주의 중심 훼어팩스 카…
[2012-05-26]늦은 저녁 시간이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설을 위해 개를 기꺼이 밖으로 데리고 나가거나 개가 응접실 카펫 위에 음식을 토해도 주저하지 않고 치우는 사람들이 있다. 또 자동차 …
[2012-05-25]옛날 봉래산 근처 마을에 불로초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 약초를 찾아내 진시황에게 바치면 벼슬과 보화가 보장된다는 들뜬 마음으로 사방에서 약초꾼들이 모여들었다. 산으로 달려간…
[2012-05-24]진시황(秦始皇, BC 259~BC 210))이 누구인가. 중국최초의 황제로 기원전 221년 중국 땅을 하나로 통일시킨 인물이다. 우리에게 더 유명한 것은 먹으면 죽지 않는 불로초…
[2012-05-23]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양상훈 수필가·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장기화되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 정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 프로그램인 ‘SNAP’(푸드스탬프) 지급 차질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주미대사관 강경화 대사와 한인단체장 간의 상견례가 23일 오후 3시 워싱턴 DC의 대사관 회의실에서 열렸다.지난 6일 부임한 강 대사는 한인단…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샌프란시스코의 불법이민자 수색 및 범죄 척결을 위한 대규모 단속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