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공산주의의 창시자가 칼 마르크스라는 데는 이론이 없다. 그는 자본주의의 멸망과 공산사회의 도래를 외치며 60 평생을 보냈다. 그런 그의 묘지가 자본주의가 가장 발달한 나라인…
[2005-10-06]“오늘은 왜 이렇게 길이 잘 뚫리지?” - 장거리 출퇴근자들은 4일 아침 보너스를 받은 기분으로 출근을 했다. 가을 들어 짜증스럽게 막히던 프리웨이가 이날은 펑 뚫렸기 때문이다.…
[2005-10-05]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은 조선 후기의 문인이자 실학자로 유명하다. 1780년 삼종형 박명원이 청 고종 70세 진하사절로 북경에 갈 때 수행해 압록강을 거쳐 북경, 열하…
[2005-10-04]삼성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그 계열사인 삼성전자 하나의 순이익이 연 100억 달러가 넘고 소유 부동산 시가 총액만 18조 원으로 한국 1위다. 한국 증시는 삼성전자가 울면…
[2005-09-29]한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김치에 납이 많이 들어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미주 한인들도 석연치 않아 하는 분위기이다. 태평양 건너 한국의 일이 더 이상 ‘강 건너 불’이 아닌 세상에 …
[2005-09-28]불독은 집요함으로 요약되는 영국인의 성격을 표현해 준다. 푸들은 상당히 예민한 성격의 개다. 그 푸들은 바로 프랑스 사람의 감정을 닮았다. 독일 사람들은 상당히 이지적이고 엄…
[2005-09-27]‘포옹의 호르몬’이라는 별명을 가진 호르몬이 있다. 뇌하수체후엽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다. 옥시토신의 어원은 ‘빨리 태어나다’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임산부가 출산…
[2005-09-21]장기 협상전이 될 게 분명했다. 이 점을 인식해 미국은 협상대표단이 숙소로 쓸 건물의 다년간 장기 리스를 체결했다. 월맹측은 이런 미국의 움직임을 알았다. 상응 조치를 취했다.…
[2005-09-20]느닷없이 닥치는 자연 재해는 인류 공통의 수수께끼였다. 어제까지 맑던 하늘이 갑자기 흐려지고 홍수가 나 무고한 사람이 떼죽음을 당해야 하는 까닭을 놓고 옛부터 많은 사람들이 머리…
[2005-09-15]장신구로 많이 쓰이는 호박을 그리스어로는 엘렉트론(elektron)이라고 부른다. 나무 송진이 수백만년 굳어져 만들어진 천연의 산물, 호박과는 어딘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다. ‘…
[2005-09-14]엄마와 아빠, 그리고 두 자녀. 미국인 가정 하면 떠오르는 가장 일반적 형태다. 요즘은 이런 가정도 점차 보기 힘들어지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자녀와 배우자 …
[2005-09-13]미 국민들처럼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드물다. 고래가 길을 잘못 들어 해변으로 올라오면 온 주민들이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북새통이고 강에 빠진 개 한 마리를 구하기 위해 헬리…
[2005-09-09]“진학 카운슬링 받으려면 보통 몇 천 달러씩 한다던데, 한번에 50달러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에 남가주의 한 주부는 몇 달 전 10학년생 아들을 위해 카운슬링 신청을 했다. …
[2005-09-08]총성이 700발이나 울렸다. 하루 날을 잡아 경찰이 일부러 골목마다 다니며 공포를 쏴 댔다. 왜 이런 일을 했을까. 범죄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보기 위해서다. 일종의 시민신…
[2005-09-07]뉴올리언스는 특이한 도시다. 분명히 미국이지만 도시 전체 분위기는 유럽쪽에 가깝다. 완전히 유럽도 아니다. 카리브 해의 바다 내음과 아프리카 밀림의 향기가 곳곳에 배어 있다. 그…
[2005-09-01]한국의 농촌 진흥청이 ‘말하는 화분’을 개발했다는 발표가 몇 달 전 있었다. 세상의 모든 것이 그렇지만 특히 화초는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 정성스럽게 물…
[2005-08-31]지금 미국에 이민 와 살고 있는 대부분의 이민 1세들은 아주 어려서부터 철저한 반공 교육을 받고 자랐다. 북한 사람들은 온몸이 빨갛고 머리에 뿔이 난 도깨비로 묘사됐다. 북한이란…
[2005-08-25]“한국에 가니까 사람들이 한국말을 정말 잘하더군요” UCLA의 한 한인 교수가 여름방학 동안 학회에 참석하느라 한국에 다녀와서 이런 감탄을 했다. 한국사람들이 한국말을 잘 하는…
[2005-08-24]때는 중국의 전국시대. 연나라 시골에 한 청년이 있었다. 그의 꿈은 당시 유행의 첨단을 걷고 있던 조나라 수도 한단에 가 유행하는 걸음걸이를 배우는 것이었다. 소원대로 한단에 …
[2005-08-23]“자고 일어나 보니 유명해졌다”는 말이 있지만 요새는 “자고 일어나 보니 또 올랐다”는 말이 더 유행이다. 기름 값을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 주 개스 값은 15년래 최대 폭으로…
[2005-08-18]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 / YASMA7 대표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인자 시인·수필가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는 29일 퀸즈 뉴욕평통 사무실에‘고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추모 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는 30일 오후 …

미 전역에 거주하는 한인인구는 최근 3년 사이 약 11만명이 증가해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지난 29일 발표한 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 후보자로 케빈 워시(55) 전 연준 이사를 공식 지명했다.트럼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