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의원 선거구 조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 선거구 재조정위원회는 내년 1월까지 여론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거친 뒤 3월 재조정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제출하며 이를 근거로 시…
[2001-12-07]’테러와의 전쟁’ 1단계인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 축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다음단계인 ‘이라크’ 공격이 부상하고 있다. 대 이라크 군사행동과 관련한 미정부의 입장과 향후…
[2001-12-01]한인이민 100주년인 2003년을 ‘한인이민의 해’로 선포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은 미국사회 속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존재와 비중, 그리고 기여를 공식화한다는 점에서 지…
[2001-11-30]한국의 헌법재판소가 재외동포법이 중국 및 옛 소련지역 등의 해외동포는 그 혜택에서 제외됐다는 지적과 함께 헌법 불일치 판결을 내렸다. 헌법재판소는 위헌 결정을 내릴 경우 혼란이 …
[2001-11-30]한국 외교관들은 갈 길이 먼 것 같다. 얼마 전 LA 총영사관이 교민이 아니라 공무원 편의 위주의 행정을 펴 물의를 빚더니 이번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이 교민들과 만난 자리에…
[2001-11-16]마약 관련 한인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주택침입 강도, 타민족 갱 조직과 연계된 상가 털이, 직접적 마약밀수 등 마약이 매개가 된 각종 범죄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범죄…
[2001-11-16]강도사건이 다시 기승을 떨고 있다. 외출했다가 돌아온 한인 가족이 뒤따라 집안으로 들어온 떼강도에게 금품을 털렸다. 척추 교정시술소에 강도가 들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다가 경찰과…
[2001-11-09]범법행위로 한국으로 추방된 김대철씨가 3주만인 지난 5일 미국의 가족을 그리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은 추방제도의 비인도적 측면을 극명하게 드러냈다. 가정폭력 등 혐의로 …
[2001-11-09]강도·성폭행 등 중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한국으로 달아났던 한인이 미국으로 압송됐다. 이번에 LA로 압송된 한인은 에디 강씨(한국명 강현구)로 지난 99년 한·미 양국간 범…
[2001-11-02]LA 퍼시픽 유니온 은행이 돈 세탁 등을 이유로 직원을 무더기 해고한 사건은 은행가는 물론 한인 사회 전체에 충격을 주고 있다. 과거에도 한인 은행 직원들이 첵 카이팅을 비롯한 …
[2001-11-02]옥세철 논설실장 민경훈 편집위원 권정희 편집위원 박봉현 편집위원 뉴욕테러 참사가 발생한지 한달 보름이 지났다. 미국이 테러조직을 뿌리뽑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대…
[2001-10-27]LA통합교육구가 한인타운 한복판에 있는 앰배서더호텔 부지를 매입해 학교를 신설키로 결정한 데 대해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고 있다. 학교 부지 확정방침에 찬성하는 측은 타운 내 과밀…
[2001-10-26]LA 총영사관이 민원처리 수수료를 현금이나 머니 오더만 받겠다고 밝혔다. 민원 창구에 커다랗게 써놓고 그렇지 않으면 서비스를 않겠다는 태세다. 한달에 3~4건 정도 부도수표가 발…
[2001-10-26]생화학 테러 공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플로리다주에서 처음 탄저균 감염자가 발견된 후 뉴욕타임스, NBC 등 주요 언론사 그리고 연방 의사당도 마침내 세균 공격을 받았다. 이…
[2001-10-19]미국 전역이 사상 초유의 세균과의 전쟁에 돌입했다. 잇달아 발생한 탄저균 테러로 연방에서 시 정부에 이르기까지 사법 및 보건 당국이 비상에 걸린 가운데 한인을 비롯한 시민들은 너…
[2001-10-19]마침내 전쟁이 발발했다. 테러 전쟁이 본격 궤도에 진입한 것이다. 미국과 영국 연합군의 아프간내 주요 군사거점 폭격과 함께 시작된 이번 테러응징 공격으로 탈레반 정권은 제공력을 …
[2001-10-12]사상 최악의 9·11 테러 사건으로 지연됐던 ‘한국의 날’ 축제가 추모 대행진과 함께 막을 올린 것은 LA 한인사회의 성숙도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을 만 하다. 전국이 초상…
[2001-10-12]또 대형 이민사기 사건이다. 주검찰은 LA 다운타운 검찰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틴계, 중국계 등 이민 대행업소의 악덕 브로커와 변호사 등 20여명을 이민사기 혐의로 무더기 기…
[2001-10-05]테러사건 이후 아랍계 이민자를 겨냥한 증오범죄가 증가하는 등 소수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점증하고 있다. 연방 의회도 이민자와 외국인 방문자의 구금 및 추방에 관한 연방 이민국 …
[2001-09-28]"이 나라에 자그마한 정성을 보태고 싶다." "한국을 도운 미국에게 조금이라도 빚을 갚을 수 있어 기쁘다." "그동안 받기만 하고 살아왔는데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한다." "미국…
[2001-09-28]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지은 수필가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인자 시인ㆍ수필가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빅애플(대표 여주영)은 지난 1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노래 가사처럼 그리워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재미한인이산가족들은 그렇게 그리워하며 반세기가 넘게 기다리…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