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기세포 하면 많은 불치병을 고치는 최신 의료법으로 알고들 있고 기대가 큰 나머지 화장품 광고에서까지 써먹고 있다.줄기세포란 인체 내 어떤 조직으로든 발전할 수 있는 세포를 말한…
[2016-11-01]
현대사회의 질병에서 흔히 듣는 말이 동맥경화증이다. 동맥경화증은 말 그대로 혈관인 동맥이 경화, 즉 단단해진다는데서 유래된 말이다. 그렇게 단단해지면서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의 현상…
[2016-11-01]
‘소세포 폐암’(small cell lung cancer)이란 말을 혹시 들어 보았는가?폐암이면 그냥 폐암이지 소세포 폐암은 도대체 무엇인가?미국 내에서 폐암은 전체 암 사망의 …
[2016-11-01]
고혈압도 없던 아주 건강했던 젊은이가 갑자기 심한 중풍에 걸렸다든지, 또는 그 중풍으로 갑자기 사망했다든지 하는 얘기를 여러분들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이런 경우에 그 원인이…
[2016-10-18]
대장암은 지난 5월 발표된 국가암통계에 따르면 남성 2위, 여성 3위의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 자료를 보더라도 184개국 가운데 한국인의 대장암 발생률이…
[2016-10-18]
필자가 의대생을 가르칠 때나 올해 UCLA의 NP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인생의 선배로 깨닫는 것이 있다. 특히 의대생에서 의사로 전환하는 시점, 또는 간호사가 의사처럼 독자 진료를…
[2016-10-18]
얼마 전 딸과 함께 우리 병원을 찾은 한 엄마가 고민 상담을 해왔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된 딸이 말수도 부쩍 줄고, 얼굴이 어두워졌다는 것.쉬는 시간에도 혼자 앉아 있고, 특히 …
[2016-09-27]
60대가 넘은 여자 환자분께 “어머님, 연애하세요”라고 내가 말하는 것을 처음 본 간호사가 어리둥절한 얼굴로 나를 처다본 것을 기억한다.내과를 하는 나의 병원에는 다른병원들처럼 …
[2016-09-27]
“대변색이 검은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나요?”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자주 묻는 말이다. 이때 대부분의 환자들은 “글쎄요. 모르겠는데요. 한 번도 색깔을 안 봤어요. 그냥 물을 내리거…
[2016-09-27]
평생 두통을 겪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또 두통이 있다고 서둘러 병원에 가는 사람이 있을까? 흔히 발생하는 인간의 10대 질환 중 편두통과 긴장형 두통이 포함될 정도로 두통은 우…
[2016-09-13]
최근에 내가 라스베가스에 알고 지내던 내과 의사선생님이 나를 찾아왔다.너무 반가왔다. 나보다 두 살이 많은 선배라서 아주 친하게 지냈었다. 그분도 환자도 많고 바쁘게 지냈는데, …
[2016-09-13]
5년 전 일이다. 65세 된 남자 환자가 처음으로 찾아왔다. 환자는 대단히 건강에 자신이 있었다. 혈압도 120/70으로 정상이었고, 당뇨병 등 지병이 전혀 없었다.술은 별로 하…
[2016-09-13]
수술이나 외상으로 인해서 많은 양의 혈액을 잃을 경우에 수혈은 꼭 필요하다.특정 종교적 신념에 의해서 수혈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필요한 경우에 병원에서 수혈을…
[2016-08-30]
미국의 TV를 시청하다 보면 어떤 약을 먹고 문제가 있었다면 몇 백만달러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전화하라는 변호사들의 광고를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많이 쓰이는 약일수록 이런…
[2016-08-30]
요즘 성인들이 나누는 건강이야기 가운데서 제일 두려워려 하는 병이 알츠하이머라는 말을 쉽게 듣는다.이 병에 걸린 사람이 많아지고 이 로 인해 환자는 물론 가족도 오랫동안 고충을 …
[2016-08-30]
필자는 내과뿐만아니라 신장내과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혈뇨가 나온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그런데 종종 그것에 대한 이해나 대처가 좀 부족한 것 같다.80년대까지만 해도 경제가 어…
[2016-08-23]
전 세계적으로 부항치료의 관심이 뜨겁다.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펠프스 선수가 연습 중 부항치료를 받는 사진과 금메달을 획득하는 순간 그로 인해 몸에 선…
[2016-08-23]
지난 시간에 이어서 뇌수종(Hydrocephalus)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자.뇌에는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 CSF)이라는 체액이 뇌의 안과 밖을 채운 채…
[2016-08-23]
여름철이면 폭주하는 다이어트 문의가 올해도 예외는 아닌 듯 싶다. 여름철이 되면 몸매 관리를 위해서 체육관을 찾는 인구가 상대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처럼, 남녀노소 불문하고 외모에 …
[2016-08-09]
19세기 말 독일에서 합성된 암페타민(amphetamine)과 멧암페타민은 아편 다음으로 많이 그리고 오래 쓰여 온 마약이다.의학적으로 소아정신질환 ADHD에 쓰이긴 하지만 그보…
[2016-08-09]

![[APEC결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01/20251101171341695.jpg)

![[한중정상회담]](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01/20251101170520695.jpg)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