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콕 힐스에서 열렸던 2004년 US오픈이 어느새 10년 전의 일이 됐다. 그때 마지막 라운드의 평균 스코어는 무려 78.7타까지 치솟았다. 그날 80타의 벽을 넘지 못한 선수…
[2018-05-17]요즘 나오는 대형 드라이버의 스위트스폿은 페이스의 중심보다 살짝 위쪽 상위 스코어링 라인에 가깝게 배치돼 있다. 그곳에 볼을 맞히면 볼이 높이 발사되면서 스핀은 줄어들기 때문에 …
[2018-05-16]그릇 모양으로 생긴 커다란 벙커에선 플레이가 아주 쉽다. 하지만 그것은 볼이 벙커의 평탄한 지점에 들어가서 완벽한 라이에 놓여 있을 때의 얘기다. 얕은 벙커에서도 가장 어려운 샷…
[2018-05-15]볼이 그린 주변의 러프에 들어가 있을 때는 웨지를 꺼내지 않는다. 웨지는 러프에서 뒤틀릴 수 있다. 퍼터는 그런 위험이 없다.■샤프트를 앞으로 기울인다 무성하고 깊은 러프는 칩샷…
[2018-05-14]2005년 마스터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던 타이거 우즈가 파3 16번 홀에서 때린 티샷이 길게 왼쪽으로 빗나갔다. 칩샷을 마주하고 선 그는 홀의 왼쪽 6…
[2018-05-11]공항의 활주로만큼 넓은 페어웨이가 보다 많은 자신감을 심어주며 ‘강타’의 유혹을 일으키는 상황도 드물다. 하지만 페어웨이의 폭이 집 앞 골목 정도에 불과하다면 여전히 활기차게 스…
[2018-05-10]드라이버샷을 페어웨이 한 가운데에 잘 보내놓고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과연 세컨드샷을 ‘어디로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판단이 서지 않아 망설여질 때다. 물론 홀을 향해…
[2018-05-09]벙커샷을 향상시켜주는 두 가지 동작이다. 투어 프로의 피니시 자세가 핀을 찾아가는 부드러운 벙커샷 스윙을 가져다 준다. 그린 주변의 벙커에서 폭파샷으로 탈출을 시도할 때 세계 최…
[2018-05-08]그린에 올라간 볼이 홀과 5m 거리에서 멈췄다. 그러나 퍼트 라인을 파악하고 스트로크를 했더니 볼은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굴러가고 말았다. 다행히 2퍼트로 파세이브에 성공했지만,…
[2018-05-07]■상황 장타자들은 볼을 멀리 때려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여전히 샷의 일관성이 부족하다. 때문에 막강한 드라이버샷 후 어프로치샷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다음 티박스에서 제어가 불…
[2018-05-04]파5 홀에서 근사한 세컨드샷을 했지만 그린까지 50야드가 남았다. 애매한 거리다. 페어웨이를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타이트한 라이라는 점, 그리고 그린 옆의 벙커를 넘어가야 한다는 …
[2018-05-03]■실수 유형: 왼손 위크그립대부분의 슬라이스 골퍼들은 왼손 위크그립을 취한다. 즉 왼손을 그립 위에서 너무 많이 왼쪽으로 틀어준 형태의 그립이다. 이는 임팩트 때 페이스를 오픈시…
[2018-05-02]벙커샷을 향상시켜주는 두 가지 동작이다. 투어 프로의 피니시 자세가 핀을 찾아가는 부드러운 벙커샷 스윙을 가져다 준다. 그린 주변의 벙커에서 폭파샷으로 탈출을 시도할 때 세계 최…
[2018-05-01]아마추어 골퍼가 드라이버샷에서 고민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다. 좌우로 휘며 방향성이 나쁘거나, 샷거리가 짧은 것이다. 그 중 볼을 똑바로 치지 못해서 발생하는 방향성이 가장 큰 …
[2018-04-30]남부럽지 않은 근육량과 파워, 유연성을 두루 갖춰 빠른 헤드스피드 구사에 자신이 있는 골퍼 A. 짧은 구력 탓인지 아무리 빠른 헤드스피드를 뽐내도 볼을 정확하게 맞히지 못해 샷거…
[2018-04-27]파워 히터는 친구들 사이에서 장타자로 통하지만 강력한 드라이버샷이 페어웨이에서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볼을 날린 후 두 번째 샷이 두껍거…
[2018-04-26]■상황볼이 오르막경사 러프에 떨어졌다. 스탠스를 취해보지만 발뒤꿈치에 무게중심이 쏠려 안정적인 어드레스가 힘들다. 뿐만 아니라 볼이 지면보다 높게 위치해 있어 일반적인 스윙으로는…
[2018-04-25]샷의 거리가 부족한 스트레이트 히터에게 드로보다 더 중요한 샷은 없다. 드로는 비거리가 길며, 더 많이 굴러간다. 맞바람 속에서도 타깃 라인을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드로는 익…
[2018-04-24]■페어웨이벙커에서페어웨이벙커에 빠졌을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냥 안전하게 탈출을 시도하고 세 번째 샷으로 그린을 노리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그대로 홀을 노리는 것이 좋을까…
[2018-04-23]벙커라면 손사래를 치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볼이 벙커 턱에 가깝고 왼발이 볼보다 높은 오르막 라이는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어떻게 샷을 해야 하는지 머릿속이 깜깜하다.벙…
[2018-04-20]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버지니아 주민들의 대다수가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를 완화하고 세금 혜택까지 제공할 경우 반대 여론은 더욱 증가했다.…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 프리시디오 공원내 한국전 참전기념비 앞에서 한국전 발발 7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