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선수가 16일 보스턴 마라톤에서 한국 선수로는 51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인들의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정상급 마라톤 선수가 달리는 속도는 어느 정…
[2001-04-17]유방암을 선고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아온 한인 주부 공 영(40·본보 2월24일자 보도)씨가 그동안 이웃들의 정성어린 봉사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어린 세 자녀를 남긴 채 13일 오전…
[2001-04-17]한인 커뮤니티 어제와 오늘 백구라는 우리말 뜻을 생각하면 백구를 쳐 머리를 빡빡 민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나, 흰 개들이 많이 사는 마을이라고 상상하겠지만 그것과는 거리가 …
[2001-04-17]오렌지카운티 소재 대기업들의 감원 열풍에도 불구, 3월 카운티 실업률은 전국 혹은 캘리포니아주 실업률보다 훨씬 낮은 2.4%를 기록, 고무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2001-04-17]오렌지, 리버사이드카운티 경계선에서 15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곳까지 91번 리버사이드 프리웨이 8마일 구간 익스프레스라인 연장안이 철회됐다. 이 연장안이 철회된 것은 리버사…
[2001-04-17]켄 매덕스(공화-가든드로브, 37) 주하원 의원은 한인들에게 꽤 알려진 친숙한 인물이다. 가든그로브 등 한인들이 다수 거주한 제68지구의 의원이기도 하지만 3년전 가든브로브 시의…
[2001-04-17]지난해 오렌지카운티 아동학대 접수 건수가 3년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카운티 아동학대 예방센터는 지난해 카운티 아동학대는 2만7,700건으로 전년의 2만5,804건으로 7.3% …
[2001-04-17]연방 인구센서스국이 발표한 2000년 캘리포니아주 인구통계 결과, 한인을 비롯 베트남인, 필리핀인, 중국인등 오렌지카운티거주 아시안(태평양 연안국 출신 포함)들이 급증한 것으로 …
[2001-04-17]애나하임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려던 복고풍의 ‘예절교육’이 수포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애나하임은 당초 교실에 교…
[2001-04-17]캘리포니아주 차량국이 가짜 사회보장 번호로 운전면허를 신청하는 사람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결과, 2000년 7월1일부터 2001년 2월28일까지 카운티에서 이같은 혐의로 형사 …
[2001-04-17]오렌지카운티의 살인사건 기소율이 주 평균과 인근 카운티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 분석에 따르면 1999년 OC의 살인사건 해결률은 86%로 주평균 60%, LA…
[2001-04-17]석균쇠씨가 미주체전 기금으로 2,000달러를 체육회에 전달했다. 시카고 상공회의소 이사장이자 민주 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 협의회 간사인 석균쇠씨는 지난 13일 기금 전달을…
[2001-04-17]프레즈노 한인상공회의소 회관건립 마련을 위한 ‘제2회 총영사배 골프대회’가 지난 7일 열려 3,000여달러의 기금을 마련했다. 프레즈노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종문) 주최로 …
[2001-04-17]발레호시와 본국의 진천군간의 자매도시 결연이 곧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오후 7시부터 발레호 시청에서 열린 진천군과의 자매도시 결연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회 후 시 …
[2001-04-17]경주 김씨 워싱턴종친회(회장 김정태)가 주소록을 발간한다. 김 회장은 종친회 가입자는 빠른 시일 내에 한자성명, 종파, 주소, 직장 전화를 종친회(11412 Stewart…
[2001-04-17]시카고 테니스협회(회장 정구영)가 오는 5월19~20일 이틀간 미주체전 선수 선발전을 겸한 시카고 테니스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롤링메도우 소재 메도우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
[2001-04-17]최근 일본 정부는 일본이 2차대전중 저지른 범죄를 은폐하고 미화하는 역사교과서를 승인했다. 이에 놀란 김대중 정부는 뒤늦게 부랴부랴 항의의 뜻으로 최상용 주일대사를 소환하여 귀국…
[2001-04-17]미첩보기 승무원 송환에 앞서 미국과 중국이 사과 표현의 어휘 선택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같이 조심스럽게 선택한 사과 표현 어휘에 있어서의 미묘한 차이가 고대문화나 혹은 다른…
[2001-04-17]꽃샘 추위는 늘 있게 마련이지만 올해는 그 시샘이 유난한 듯 하다. 그런 꽃샘 추위처럼 서울과 워싱턴의 외교기류는 냉각됐다. 70년대 말 박정희 정권과 카터 행정부간에 …
[2001-04-17]사기업 운영 공립학교들은 처음 등장한 지난 10여년전부터 상당한 혁신과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켜왔다. 이윤을 남겨야 하기 때문에 이런 학교 매니저들은 시장성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2001-04-17]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지숙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