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 카에다 조직의 최대 후원세력은 파키스탄의 정보국 ISI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ISI는 알 카에다와 탈레반의 유착을 못 본 척 눈감아 주었으며 알 카에…
[2001-10-30]세계무역센터(WTC) 복구작업에 참여한 소방관들이 호흡질환을 호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뉴욕시 당국이 1만1,000여명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29일부터 건강검진을 개시했다. …
[2001-10-30]국내테러에 대항하는 방파제 역을 담당할 조국안보국이 드디어 진용을 갖추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탐 리지 조국안보국장은 29일 국방부, 우정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고위…
[2001-10-30]ABC 통합교육구는 교육열이 높은 한인 학부모에게 매우 친숙한 이름이다. 남가주의 명문 위트니 고등학교가 그 이름 값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인뿐 아니라 중국계, 필리…
[2001-10-30]올해도 오렌지카운티 일대에 전 가족이 으스스함 속에서 즐거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핼로윈 행사가 풍성하다. 부에나팍 소재 낫츠베리팜(Halloween Haunt)과 롱비치의 퀸…
[2001-10-30]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핵발전소가 테러 대비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가주 에디슨사는 샌클레멘티 남부의 샌오노프레 핵발전소의 경비를 테러 이후 한층 강화했지만 여전히 민간인이 …
[2001-10-30]9·11테러 이후 오렌지카운티 고급 식당들이 고객이 급감, 자구책을 마련에 머리를 짜내고 있다. 사우스코스트 플라자 인근의 이탈리아풍 앤토넬로 리스로란테는 매상이 9월에는 …
[2001-10-30]세리토스 시의회가 최근 4개 주요 교차로에 무인 감시 카메라 설치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시는 3년간 시험 체제에 들어간다. 설치 지역은 스투드베이커 로드-사우스 스트릿, 그리들…
[2001-10-30]11월6일 선거일을 1주일 앞두고 LA 동부지역도 선거열기가 뜨겁다. 로랜 교육구에서는 한인 코버트 김씨가 2전3기에 도전하고 있고 다이아몬드바시에서는 한인 커뮤니티와 가까운 웬…
[2001-10-30]동부지역 한인 고교생 4명이 한꺼번에 보이스카웃의 최고 영예라는 이글 스카웃 자격을 얻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미 보이스카웃 올드 발디 카운슬 패스파인더 디스트릭 산하 ‘보이스카…
[2001-10-30]9.11 테러 이후 미국에서 정보분야 진출 희망자가 부쩍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달아오른 애국 분위기와 경기 침체를 그 원인으로 분석한다. 이력서가 쇄도하고 있는 곳은 중앙…
[2001-10-30]세상이 온통 테러, 전쟁, 공포로 뒤숭숭한 것 같은 요즘이지만 지난 27일, 메인주의 가장 높은 봉우리이자 미국 동부를 관통하는 애팔래치안 트레일의 최북단인 카타딘산 봉우리에서는…
[2001-10-30]뉴저지 트렌턴의 소방대원 1명이 27일 호흡기 탄저병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고 탄저병 치료중인 2명의 우체국 여직원 중 1명이 호흡기 탄저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앤드류…
[2001-10-29]미국은 대아프간 공습이 시작된지 4주만에 처음으로 28일 타지키스탄에 인접한 아프간 동북부의 탈레반거점들을 폭표로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으나 연이은 오폭에 따른 국제여론이 급속한 …
[2001-10-29]28일 오전 8시27분께 사우스 센트럴 캄튼 남서쪽 4마일 지점에서 진도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한 2분후인 오전 8시29분에도 다운타운 남서쪽 10마일 지점에서 진도 3.…
[2001-10-29]아프카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공습이 4주째로 접어든 28일 파키스탄에서는 복면을 쓴 6명의 괴한들이 가톨릭 성당에 난입, 4명의 어린이들 포함, 16명을 살해하고 도주한데 이어 민…
[2001-10-29]기세좋게 시작했던 미국의 대아프간 군사작전이 기대했던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수렁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을 던져주고 있다. 미국은 표면적으로 테러와의 싸움이 장기전이 될 것이라고 …
[2001-10-29]부시 행정부는 전염력이 높은 천연두가 생화학무기로 사용될 가능성에 대비, 천연두 백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행정부 고위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이미 …
[2001-10-29]최근 탄저균 협박 우편물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LA소방서장을 비롯한 3명이 탄저균 우편물 협박 혐의로 기소됐다. LA 연방검찰은 26일 이혼한 부인의 변호사 …
[2001-10-29]LA 명물 ‘할리웃(HOLLYWOOD) 사인’ 간판이 당분간 성조기 색깔인 빨간색과 파란색, 하얀색으로 칠해질 전망이다. 에릭 가세티 LA 시의원은 지난 26일 다음달 11…
[2001-10-29]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