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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폭행하다 길가던 가족에 잡혀
12일밤 노스할리웃 거리에서 혼자 걷던 여성을 폭행하고 강간하려던 한 남성이 현장을 지나던 엔릭 주네가스와 그 가족들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이날 밤 10시 30분께 …
[2002-09-14]LA카운티 보건소 9개 폐쇄
LA카운티의 18개 공중 보건소중 절반인 9개 클리닉이 늘어가는 예산 적자문제 때문에 13일 문을 닫았다. 이날부터 외래환자를 받지 않은 이들 보건소는 알함브라, 아…
[2002-09-14]웨스트나일 LA환자 양성으로 판정
LA에서 발생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환자가 예상대로 양성으로 판정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3일 의료진의 검사 결과 최근 무균성 뇌막염을 앓았던 LA의…
[2002-09-14]‘4일수업제’시골지역서 인기
오리건 등 6개주 100여개 교육구서 채택 난방비 등 경비 줄고 학생 결석률도 감소 미국 시골지역에서 4일 수업제를 채택하는 교육구가 증가하고 있다. 4일 수업제는 수업일…
[2002-09-13]신예 맥브라이드, 리노 꺾어
플로리다주가 이번 10일 예비선거에서도 부정 시비에 휩싸인 가운데 민주당 주지사 후보로 출마한 자넷 리노 전 법무장관이 무명의 정치신예 빌 맥브라이드에 패배했다는 비공식 집계결…
[2002-09-13]“국제사회 동의 안해도 미, 단독 이라크 공격”
“우리는 대량살상무기로 문명을 위협하는 어떠한 테러리스트나 폭군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부는 유엔결의를 무시하는 ‘무법자 정권’이다. 유엔은 대량살상…
[2002-09-13]노스캐롤라이나 미녀 전쟁
미스 노스캐롤라이나가 미모와 재능이 아니라 법적 논증을 토대로 선발될 상황에 놓였다. 지난 여름 레베카 레벨스(24)는 미스 노스캐롤라이나가 되는 꿈을 이뤘다. 그러나 그…
[2002-09-13]미국인 평균 수명 76.9년
미국인들의 평균 기대수명이 76.9년으로 늘어났다. 연방보건부가 12일 발표한 연례 보고서는 평균수명이 늘어난 가장 큰 요인으로 의료제도의 향상과 흡연률의 감소에 따라 심장병으…
[2002-09-13]영원한 불길
9·11테러 당시 심하게 손상된 뉴욕의 배터리팍 조각구조물 앞에 희생자들을 기리는 ‘영원의 불’이 점화됐다. 뉴욕시는 11일 밤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각국의 지도자들이 지켜보…
[2002-09-13]■고침
12일자 A5면에 게재된 ‘노스캐롤라이나 예비선거’ 제하의 사진 기사 ‘연방상원 민주당후보로 선출된 엘리자베스 도울 후보’중 민주당후보를 공화당 후보로 바로잡습니다.
[2002-09-13]주의력결핍 치료제 리탈린 과다복용 고교생 14명 집단발작
앤틸로프 밸리고 9.11 추모행사중 반입경위 조사 형사처벌키로 정서불안정(hyperactivity)이나 주의집중력 결핍증(ADD)의 치료에 주로 쓰이는 처방 알약 리탈…
[2002-09-13]보트 낚시하다 8백파운드 상어잡아
샌타모니카 베이에서 소형 보트로 낚시를 하던 한 남성이 낚싯대를 문 거대한 상어 한 마리와 밀고 당기는 6시간의 사투(?)를 벌인 끝에 상어를 보트에 묶어 레돈도 비치 요트클럽…
[2002-09-13]입원남편 잘못 사망통고 간호사 제소
소미스에 거주하는 마사 위버 여인은 병원 간호사가 실수로 “병원에 입원해 있던 남편이 운명했다”는 전화를 한 것에 대해 해당 간호사와 가톨릭 헬스케어 웨스트 병원, 또 세인…
[2002-09-13]산불발화 1시간만에 주택가로 불길
글렌데일과 아주사에서 발생했던 산불이 11일과 12일 양일간 완전 진압된 가운데 12일 하오 1시에 샌타클라리타 지역 야산에서 또 산불이 발생하여 인근 주민들의 우려를 자아내…
[2002-09-13]정신 잃은채 난폭운전 인기배우 닉 놀티 체포
아카데미 영화상 후보에 두번이나 올랐던 인기배우 닉 놀티(61)가 말리부 인근 하이웨이에서 음주나 마약복용으로 거의 정신을 잃은 채 난폭 운전을 한 혐의로 11일 체포됐다. …
[2002-09-13]“전화번호 안내 411 서비스 질따라 요금부과”
캘리포니아주 최대의 로컬 전화서비스사인 SBC 팩벨이 전화번호 안내 411 서비스를 고객이 원하는 정보 양이나 질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서비스로 전환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2002-09-13]“아~ 우리가 어찌 당신을 잊으리”
전국에서 펼쳐진 9·11테러 1주기 추모행사는 단장의 슬픔과 결연한 의지, 펄럭이는 성조기와 흩날리는 꽃, 교회의 조종과 우렁찬 국가로 채워졌다. 뉴욕과 워싱턴, 펜실베…
[2002-09-12]그라나다 힐스 고교 복장 단속‘시끌’
일부 학생·학부모 반발…민권단체 개입 촉구 사생활 침해·집행과정 적법성 여부 논란거리 중고교 재학생들의 복장이 너무 노출이 심하거나 갱복장처럼 불량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2002-09-12]멕시코 신분증도‘OK’
조지아주 디켈브 카운티는 멕시코 정부가 해외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발급하는 신분증을 합법적 신분증으로 인정키로 10일 결정했다. 디켈브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002-09-12]멕시코 신분증도‘OK’
조지아주 디켈브 카운티는 멕시코 정부가 해외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발급하는 신분증을 합법적 신분증으로 인정키로 10일 결정했다. 디켈브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00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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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결혼식 날 웨딩 사진 첫 공… - 8오바마케어 보조 확대 연장 종료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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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 하루만에 케네디센터 외벽에 ‘트럼프’ …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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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생산자 물가 석달째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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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엔 캐리(싼 이자로 엔화 빌려 … - 26[사는 이야기] 요즘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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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만화경] 웰다잉 인센티브
-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아이들을 온라인에서 보호하기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경제대공황ㆍ제2차 세계대전 승리로 극복한 루스벨트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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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 왈부] 고환율에 외환 건전성 완화·서학개미 규제… 미봉책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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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AI 시대 편리함에 안주하지 말자
-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로터리] 지멘스가 만드는 미래 동네
지사별 뉴스
퀸즈장로교회 ‘사랑의 바구니’130개 이웃에 전달
퀸즈장로교회가 18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랑의 바구니’ 130개를 소방서와 경찰서, 요양원, 선교회, 그…
시민권 박탈 착수⋯매달 200명
“이웃 돌보는 여러분이 동역자”
워싱턴성광교회(담임목사 임용우)는 18일 한인단체와 소방서‧도서관 등에 총 2만9천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지역…
소기업 지원에 1천만 달러 투자
위기의 트럼프 “내년봄 최대규모 세금환급”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취임 1년 만에 우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동부시간 이날 밤 9시부터 백…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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