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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센의 대가’가 그려낸 디스토피아 ‘개들의 섬’
‘개들의 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2014년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수상작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 미장센의 정점을 보여준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웨스 앤더슨 감독이…
[2018-06-17]
기부·헌혈…스타의 선한 영향력, 팬 사회 참여로
스타들의 선행이 가치를 공유한 팬들의 동참으로 이어지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세계적인 그룹이 된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펼치는 ‘러브 마이셀프’(LOV…
[2018-06-17]
美민주 사령탑, 中 관세폭탄에 “트럼프가 옳다” 이례적 칭…
미국 상원에서 민주당을 지휘하는 척 슈머 원내대표가 17일 이례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칭찬하는 발언을 내놓았다.슈머 원내대표는 이날 뉴욕의 사업가인 존 캐치매티디스와 인터…
[2018-06-17]
트럼프, 러시아 수사 맹비난… “마녀사냥·조작·이중잣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강하게 비난했다.’마녀사냥’, ‘조작된 거짓말’, ‘날조’, ‘이중잣대’ 등…
[2018-06-17]
콜롬비아 대선 41세 우파 후보 승리…평화협정 앞날에 ‘먹…
콜롬비아에서 17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에서 반군과의 평화협정 수정론자인 40대 초반의 보수우파 후보가 최연소로 당선됐다.콜롬비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투표의 …
[2018-06-17]
“北문제 주도권 노리는 中, ‘12월 한중일 정상회의 열자…
중국 정부가 오는 12월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자고 한국과 일본 정부에 제안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8일(한국시간 기준) 보도했다.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전하며…
[2018-06-17]
결전 앞둔 신태용호 ‘준비는 끝났다’…마지막 전술훈련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 여부의 운명이 걸린 스웨덴과 첫판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전술을 가다듬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17…
[2018-06-17]
다가오는 ‘결전의 날’…신태용호, 스웨덴과 첫판 격돌
스웨덴과 결전 앞둔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자료 사진]드디어 한국 축구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5시(미 서부시간 …
[2018-06-17]
멜라니아 “밀입국 부모-자녀 격리 반대…가슴으로 통치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행정부의 밀입국자 무관용 정책인 ‘부모-자녀 격리 지침’을 비판했다.정책 이슈에 관해서는 좀처럼 논평을 내놓지 않는 멜라…
[2018-06-17]
유소연, LPGA 투어 마이어클래식 우승…통산 6승 달성
유소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유소연은 17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
[2018-06-17]
‘삼바 축구’ 브라질, 스위스와 1-1 무승부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삼바 축구’ 브라질이 ‘알프스 전사’ 스위스와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브라질은 17일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
[2018-06-17]
LA타임스, 중국계 의사 순시옹이 공식인수
미국 6대 일간지로 꼽히는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샌디에이고 최대 신문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스페인어 일간지 ‘호이’ 등 3개 매체가 18일부터 중국계 유명 외과의사 …
[2018-06-17]
클린턴 “아이들은 협상수단 아냐”…밀입국자-자녀 분리수용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17일 적발된 밀입국자와 미성년 자녀를 분리해 수용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관용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클린턴 전 대통령은 미국에서 ‘아버지의 날’…
[2018-06-17]
독일의 악몽…36년 만에 첫 경기 패배·40년 만에 무득점
‘우승 후보’로 주목받으며 화려하게 러시아에 입성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첫 경기부터 시련을 맞았다.첫 경기부터 기세를 올리며 우승을 향해 내달리려던 독일의 꿈은 멕시코의 완…
[2018-06-17]
멕시코 신성 로사노, 한국 축구 경계대상 1순위 급부상
세계 최강 독일을 침몰시킨 이는 월드컵 5회 연속 출전에 빛나는 베테랑 라파엘 마르케스도, 에이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도 아니었다.멕시코의 신성 이르빙 로사노(23·에인트호번)는 …
[2018-06-17]
‘독일 격침’ 로사노 “내 생애 최고의 골”
‘멕시코의 신성’ 이르빙 로사노(23·에인트호번)의 오른발에 ‘전차군단’ 독일이 무너졌다.로사노는 17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2018-06-17]
멕시코 에르난데스 “오늘까지 즐기고 한국전 준비하겠다”
‘대어’ 독일을 잡은 멕시코의 에이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웨스트햄)는 밝은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에르난데스는 17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
[2018-06-17]
멕시코 영웅 마르케스 “한국전, 손흥민 봉쇄에 집중하겠다”
월드컵 5회 연속 출전 금자탑을 쌓은 멕시코 축구대표팀의 대들보 라파엘 마르케스(39·클루브)는 한국전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마르케스는 17일 러시아 모스크바 …
[2018-06-17]
제4의 물결
미국의 사회 경제학자 앨빈 토플러가 1980년대에‘제3의 물결’이라는 책을 썼다. 이 책에서 그는 앞으로 세계는 농업 혁명, 산업혁명 이후에 전자와 우주, 유전자 산업의 세계를 …
[2018-06-17]
외화내빈, 속빈 강정
트럼프와 김정은의 싱가포르에서의 정상회담은 역시 겉만 번지르르 했지 내용은 빈약하기 짝이 없는 속빈 강정 모양이다. 한 페이지가 못 되는 공동성명은 북한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20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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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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