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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음주, 영·유아 돌연사 위험


입력일자: 2013-03-05 (화)  
임신 중 태내에서 또는 출산 후 이른 시기에 사망하는 영·유아의 경우 여섯 명의 하나 꼴로 임신부의 과도한 음주가 사망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퍼스 소재 커틴 대학의 콜린 오리어리가 이끄는 연구팀은 태아가 자궁에서 알콜에 노출 되거나 출산 후 음주 엄마로 인한 유해한 환경 때문에 사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연구에서 엄마의 음주로 인한 이상상태가 태아에게 직접 영향을 주거나 출산 후 환경요인을 통해 영향을 미쳐 영·유아 돌연사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1983년부터 2005년 사이에 출산한 7만7,895명의 자료를 분석해 음주문제 진단을 받은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의 아이 사망사례를 비교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음주문제가 있는 여성이 출산 후 아기에게 미치는 환경적 요인으로는 간접흡연, 탈수, 감염, 소홀한 돌봄 등이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