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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내일까지 시속 70마일 강풍

입력일자: 2012-01-27 (금)  
80도대를 육박하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대규모 피해를 몰고 왔던 초강력 샌타애나 강풍이 27일부터 다시 몰아칠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기상청은 남가주 지역에 27일 오후부터 최고 시속 70마일에 달하는 샌타애나 강풍이 불겠으며 이는 28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또 샌태애나 열풍이 부는 동안 남가주 지역의 습도가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등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기상청과 소방 당국은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가능성과 함께 산불 등 화재로 인한 재난위험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