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커뮤니티 재개발국(CRA) 지원 폐지 결정으로 추진 전망이 다소 불투명해 진 LA 한인타운 내 윌셔와 호바트의 구 신영부지 공원건립 프로젝트와
관련 한인단체와 주민들이 프로젝트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LA 한인상공회의소와 한미연합회, 한인타운 노동연대 등 13개 한인연합단체 모임인 K-ARC(이사장 이창엽)와 한인타운 거주 어린이 등은 26일 공원부지 앞에서 회견을 갖고 CRA 폐지 철회와 신영부지 매입 투자자들의 공원조성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K-ARC 관계자들은 이날 “당초 부지 남쪽 공원구역은 CRA가 매입하고 북쪽구역은 투자자들이 매입하기로 돼 있었으나 주정부의 CRA 지원 중단결정이 나오면서 전체 부지를 투자자들이 매입한 상황”이라며 “CRA 정상화를 통해 공원구역은 CRA 측이 매입해 공원조성 약속이 지켜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달 LA 시의회의 윌셔 중앙공원 조성사업 승인 후 현재 주정부 기금 500만달러를 포함한 총 1,200만달러의 사업기금이 확보된 상태로 이 사업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윌셔와 호바트 남쪽 부지에는 공원과 커뮤니티센터, 한미박물관이 들어서며 북쪽 부지에는 상업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김형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