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마라토너가 3,300마일 미 대륙을 횡단하는 110일간의 마라톤 대장정을 시작한다. 대장정의 주인공은 뉴욕한인마라톤협회 권이주 회장(63)으로 오는 23일 오전 세리토스 시청에서 3,300마일 마라톤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권 회장은 이날 오전 8시 세리토스 시청을 출발해 미 대륙 17개주 50여개 도시를 거치는 하루 30마일씩 110일간 쉼 없이 뛰어 오는 7월 9일 뉴욕의 유엔 본부에 도착할 예정이다.
권 회장은 “혼자는 불가능 하지만 미 지역사회 한인들의 응원과 후원으로 반드시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대륙 횡단 대장정에 한인들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권 회장의 대륙횡단을 돕고 있는 ‘권이주 미 대륙횡단 울트라 마라톤 후원회’의 홍종학 위원장은 “권 회장의 110일간의 대장정을 웹사이트(go2marathon.org)를 통해 직접 지켜볼 수 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대륙 횡단 110일간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점을 미국민들에게 알릴 것이며 당뇨병 퇴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6년 당뇨를 앓게되면서 달리기를 처음 시작한 권 회장은 2000년부터 마라톤에 뛰어 들어 현재까지 마라톤 풀코스 완주 100회 기록을 달성했다. 권 회장은 21일 LA 마라톤에도 참가한다.
후원 문의 (646)773-9944, (718)637-7878
<양승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