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어드밴스드 전략 스튜디오 소속 노승일 수석 디자이너(40)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뷰익에 ‘모던 엘레강스’로 표현되는 새 이미지를 불어넣는 브랜딩 작업을 총괄하고 있다.
9일 한인타운에서 진행된 2010년형 뷰익 라크로스 테스트 드라이빙 행사에 참여한 노승일씨는 “라크로스는 2008년 뷰익 엔클레이브에서 시작된 뷰익 브랜드 리빌딩 작업의 두 번째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라크로스의 젊고 세련된 캐릭터는 앞으로 출시될 뷰익 모델에 일관되게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0년 패사디나 아트센터를 졸업하고 GM 디자인팀에 합류한 노씨는 지난 10년간 뷰익을 포함해 캐딜락, 새턴 등 GM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2009년형 캐딜락 XLR, 2008년형 캐딜락 STS 및 2009년형 새턴VUE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모델이 노씨의 손길을 거쳤지만 2010년형 라크로스는 또다른 의미를 지닌다. 노씨는 라크로스의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캐릭터를 잡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노씨는 “자동차를 직접 디자인하는 것도 즐겁지만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컨셉을 잡는 작업은 또 다른 차원의 성취감을 맛보게 한다”고 설명하고 “엔클레이브와 라크로스를 통해 시작된 뷰익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돼 기쁘다”며 디자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심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