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최대의 사설 건강보험사인 ‘앤덤 블루크로스’(Anthem Blue Cross)가 다음달부터 개인 건강보험 가입료를 역대 최고 수준인 39%까지 올릴 계획이어서 소비자들의 거센 비난과 함께 경쟁 보험사들의 연쇄 인상이 우려된다.
회사 등을 통한 공동 건강보험이 아닌 자영업자들이 구입하는 개인 건강보험을 가주 내 80여만명에게 제공하는 앤덤 블루 크로스는 최근 가입자에게 보낸 서한에서 “오는 3월1일부터 재가입자에 대해 연 보험료를 30~39% 인상한다”며 “치료비와 인건비 등이 늘어나 이같은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같은 보험료 인상은 가주 보험사의 이전 인상 수준을 능가하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가주보험국은 경쟁사들의 비슷한 보험료 인상을 우려, 이번 인상안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뜻을 밝혔다.
<조환동 기자>



































